2017-09-24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은 유엔의 기본사명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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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정의가 제일 심하게 유린되고있는 곳의 하나가 바로 조선반도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반항한다고 하여 피해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만고의 부정의가 뻐젓이 유엔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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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가핵무력은 철두철미 미국의 핵위협을 끝장내고 미국의 군사적침공을 막기 위한 전쟁억제력이며 최종목표는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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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와 핵타격능력에 대한 그 누구의 인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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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데서 자기 역할을 놀지 못하고있는것은 안보리사회의 비민주주의적인 구태와 결정적으로 관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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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리사국이면 혼자서도 190여개 유엔성원국들의 총의를 거부할수 있는 철저한 반민주주의적인 기구가 바로 유엔안보리사회입니다.

나는 이 연단에서 안보리사회가 만들어낸 반공화국《결의》들의 부당성과 불공정성에 대하여 다시금 상기시키고저 합니다.

첫째로, 유엔안보리사회는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을 매개 국가들의 자주적권리로 명시한 국제법에 위반되게 그리고 위성발사를 진행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문제시함이 없이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서만 위성발사를 금지한다는 불법적이고 이중기준적인 《결의》를 만들어냈습니다.

둘째로, 핵시험금지에 관한 국제법이 아직 발효되지 않았으므로 이 문제는 철저히 매개 나라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핵시험을 훨씬 많이 진행한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하나도 문제시함이 없이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서만 제멋대로 핵시험을 금지한다는 불법적이고 이중기준적인 《결의》를 만들어냈습니다.

셋째로, 매개 국가의 자위권을 인정한 유엔헌장 제51조에 어긋나게 그리고 각종 신형핵무기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있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문제시함이 없이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서만 핵무기개발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고 그 근거로 제재를 가하는 불법적이고 이중기준적인 《결의》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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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당하고 불공정한 결의들이 계속 통과되는것은 핵보유국들인 상임리사국들이 저들의 핵독점지위를 고수하는데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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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입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 공화국지도부에 대한 《참수》나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미를 보일때에는 가차없는 선제행동으로 예방조치를 취할것이지만 미국의 반공화국군사행동에 가담하지 않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핵무기로 위협할 의사가 없습니다.

우리의 핵보유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매도하는것은 다른 유엔성원국들이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리행하도록 강박하려는데 목적을 둔 술수입니다.

저들은 조선반도핵문제의 책임에서 빠지고 아무 상관도 없는 남들을 동원, 희생시켜 제리속을 차리려는 미국의 음흉한 리기적행위입니다.

공화국정부는 안보리사회《결의》들의 법률적타당성과 적법성여부를 따져볼수 있는 국제법전문가들의 연단이라도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유엔사무국에 제기하였으나 사무국은 9개월이 지나도록 대답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대규모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조성하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에 대하여 공화국정부가 수차에 걸쳐 거듭 제소하였지만 유엔안보리사회가 단 한번도 상정론의하지 않고 매번 외면하고있는것과 꼭같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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