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샵에 '미혼모 환영'이라고 써있나요? 일본 여성 빈곤에 대한 지하 증언
2010년 7월, 오사카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한 쌍의 여동생이 사망했고, 50일 이상 아무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한 명은 3세 여아이고 다른 한 명은 1세 남아입니다. 답답한 방에는 많은 쓰레기와 흙이 쌓여 있었고, 두 아이는 함께 껴안고 죽어갔다. 이 사건은 당시 사회를 뒤흔들었다.
나이트클럽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20대 초반 미혼모.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아파트는 나이트클럽에서 엄마와 아이가 배정받은 기숙사였다. 이 가게는 이혼 후 갈 곳이 없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고, 엄마가 일할 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어린 아이들을 무시합니다. 이 사건으로 '봄가게 파는 미혼모의 마지막 직장 복귀'가 화제가 됐다.
마이춘디안 홈페이지에 검색하시면 모집란에 "웰컴 투 미혼모들", "기숙사 및 유치원 시설 완비" 등의 눈길을 끄는 문자 몇 개를 보실 수 있으며, 어머니와 자녀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데, " 생활비도 벌 수 있고,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 등의 글을 올렸다.
얼핏 보면 육아지원 페이지인 줄 알았는데, 나이트클럽 구인광고에서 받은 인상과는 사뭇 달랐다.
▌직장, 어린이집, 기숙사까지 산업체인 원스톱
그 중 '아르바이트 도입'도 복리후생 중 하나다. 나이트클럽의 본업은 손님이 없으면 수입이 없다는 것이다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가게 주인이 여가시간에 할 수 있는 다른 아르바이트를 소개하여 여성들이 제로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소득.
미혼모들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제시간에 일하러 간다. 또한, 일반매장에 추천제도가 있으며, 고객의 이름을 지을 때 추천수수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수입은 조금 더 높아집니다. 약간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음번에 이름을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님을 모실 때 매우 진지합니다. 점주 입장에서는 '세심한 서비스'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미혼모를 고용하는 것도 가게주인에게 유리하며,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보육, 유치원 등의 혜택을 신청해야 한다. 제가 먼저 인터뷰한 성접대 디스패치 회사는 서일본에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고 , 여성 상사가 직접 해봤습니다. 그녀는 우리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있는 사무실로 데려갔습니다.
1층에는 배전반 서비스 사무실이 있습니다. 낮이고 평일인데 전화벨이 쉴새없이 울리고 있었고 여러 남녀들이 이어폰을 끼고 있었고 콜센터 사람들이 계속 전화를 받고 있었다. 2층은 사진 스튜디오로, 회사 웹사이트의 사진이나 여성들의 홍보 사진을 담당합니다. 3층은 여성분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라운지로 넓고 환해서 방에서 편안하게 쉬고 소파에 앉아서 자유롭게 잡지를 읽을 수 있고, 길가에 매장에서 준비한 간식도 먹을 수 있어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여성을 위해 인터넷 카페 같은 작은 방이 있어 손님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손님이 계시면 직원이 작은 방에 전화를 걸어 손님이 지정한 호텔이나 숙소로 모셔다 드립니다. 이 가게의 대부분은 미혼모라고 합니다. 매장은 직영유치원 외에 인근 사립유치원과도 협력해 엄마들이 수시로 지역 보육을 하고 있으며, 보육비의 절반을 회사에 상환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너무 작은 아기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정원이 거의 없습니다. 도시의 유치원 부족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실업자들은 '구직'을 이유로 입학을 지원하는데, 보통 합격 지원이 어렵다. 유치원 부족 현상을 조사할 때 엄마들이 일을 하고 싶어도 돌볼 곳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반면 사립유치원은 부모와 직접 계약을 할 수 있고, 일부 유치원은 24시간 운영하거나 단기보육을 하는 곳도 있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국고보조금을 받는 유치원은 유치원 교사 수와 시설면적 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무급유치원은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산모의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많은 나이트클럽에서 자비로 소규모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노동환경 개선의 후진성에 비해 이번에 인터뷰한 기업들은 바로 보육이 가능한 유치원뿐 아니라 회사 인근에 살 곳이 없거나 집세를 낼 형편이 안 되는 여성들을 위한 기숙사 40곳도 마련했다.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일을 해야 하는 미혼모에게 '일', '보육 지원', '가정'은 삶의 3요소다. 정부 단위에 의지하려면 여러 부처를 동시에 다니며 다양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생활에 필요한 환경과 지원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면접에 온 여성
우리는 이 여성들의 상황을 기록하고 사회에 알리고 싶어 도쿄 외곽의 성매매 알선 회사에 왔습니다. 미카미(가명)라는 30세 미만의 남성 상사가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젊은 기업가처럼 보였습니다. 지점을 포함하면 회사 전체에 200명이 넘는 젊은 여성이 있으며 대부분이 20~40대입니다. 회사의 직원 지원 지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가게의 정책이 그들이 오랫동안 계속하지 못하게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교체하여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여성의 경우 삶의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Mikami는 매장에 올 때 인터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인터뷰 첫날 우리는 19세 소녀를 만났고, 그녀는 인터뷰 직후 출근했습니다. 반년 전 통신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다. 간호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부모 가정 출신으로 이 직업에 의존하여 등록금과 생활비를 혼자 벌고 싶었습니다. 미카미는 그녀에게 초기 교육비와 독거 생활비로 200만 엔을 목표로 설정하라고 요청했고, 이 목표에 따라 일주일에 몇 시간, 몇 달과 같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미카미에게 환대를 배운 후, 그녀는 나이트클럽에 발을 들인 날 손님에게 보내졌습니다. 19세의 미성숙한 그녀를 보면 우리는 현실을 목격한 것 같다. 가정환경이 다르고 교육 기회의 격차가 너무 크다. 미카미 씨는 주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회사 규정과 작업 규칙이 인쇄된 사용 설명서를 보여 주었고 모든 한자는 병음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텍스트를 받아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이런 종류의 일러스트레이션 매뉴얼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Mikami는 여기에서 일본의 100% 문해율이 단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거나 단어를 대충 읽을 수 있어도 기사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서명을 했고, 속아서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내 딸이 앞으로 이 대사를 받아도 상관없어
"이 직업은 장기가 아니니 스물다섯에 은퇴해야 한다." ——샤오화
가게에 있던 사람이 우리에게 21살의 Xiaohua를 소개했습니다. 그녀에게는 거의 두 살 된 딸이 있고 그녀가 다니는 유치원은 그녀가 일하는 가게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Xiaohua는 19세 때 신주쿠에서 만난 Cowherd Hokiko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전 그녀는 원래 의료계 사무원이었지만 남자친구의 권유로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뒀다. 그러나 결혼 직후 남편에게 끌려갔다. 그녀의 남편은 직업이 불안정하고 슬롯 게임에 약간의 돈을 쓰고 있습니다. Xiaohua는 임신 중에도 생활비로 머리를 맞대야 했습니다. 가족의 생활은 형편없었고, 경제적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출산할 때까지 성노동자들이 모두 임산부인 대체 성매매업소에서 일했다. 아이를 낳고 남편의 나쁜 습관은 변하지 않아 출산 한 달 만에 본업으로 복귀했다.
1년 후 그녀는 남편과 이혼했다. 두 사람은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주택에서 살았고 남편은 샤오화와 어린 딸을 쫓아냈다. 현재 Xiaohua는 새 남자친구와 아이들과 함께 집을 빌리고 있으며, 그녀의 일은 남자친구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바쁠 때 남자친구에게 딸 데리러 오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Xiaohua의 집에서 시작하여 그녀의 하루를 추적합니다. 정오에만 출근하지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남자친구는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바쁘다. 출근 1시간30분 전 딸을 깨우고 각종 준비를 했다. 아이는 아직 어려서 일어나고 싶은 충동이 들었기 때문에 Xiaohua는 한 손으로 딸을 잡고 다른 손으로 아침을 만들고 저녁을 요리하여 유치원에 가져 가야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은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아주 주부같다.
Xiaohua는 주 5일 매장에서 일합니다. 그녀의 인기는 매우 높아 고객들이 그녀의 이름을 자주 묻는다. 그녀는 월 평균 30만 엔을 벌고 있다. 그녀의 취미는 저축이고, 그녀는 통장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녀는 핑안(Ping An) 보험에 가입하고 딸의 교육 보험도 2개 가입합니다. 돈을 저축하는 것도 딸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딸에게 밥을 먹인 후, 그녀는 엄마 모드에서 여자 모드로 전환하면서 일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화장을 하고 나니 말투도 원래의 차분함에서 요염한 작업 모드로 바뀌었다. Xiaohua는 아이를 안고 우리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이 직업은 장기가 아니다. 25살이 되면 그만둬야 한다. 그만두고 나면 보험을 팔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앞으로 이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면 나도 동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회보장제도의 붕괴
임상 심리학자이자 젊은 여성에게 상담 서비스와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비정부 기관인 Inclusion Net Kanagawa의 이사인 Akiko Suzuki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한 번에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는 주택, 고용 및 보육 지원과 같은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차원에 걸쳐 있습니다. 정부가 상응하는 대책을 내놓아도 서로 독립적이고 관련이 없어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젊은 여성이 도움을 받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용기를 내서 공공부문에 물어봐도 일단 해고되면 다시는 묻지 않고 자리를 피했다.
따라서 이 유일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여 문제를 찾고, 도움을 주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스즈키 씨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성산업은 직장, 주거지에서 아픈 아이들 돌보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공공 부문이 그러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까?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이것은 의 붕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 보장 시스템. , 실제로 성 산업이 사회 보장 기능을 인수하여 지원합니다.”
빈곤층의 요구에 보다 잘 부응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방 정부와 민간 구호 단체는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성산업이 생존의 마지막 희망이 됐다”는 정부의 사회보장전략 개선방안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여성빈곤 : 적자대출, 표류, 미혼모, 악순환에 갇힌 가난한 여성"
作者： 日本NHK特別採訪小組（NHK「女性の貧困」取材班）
저자 : 일본 NHK 특별 인터뷰 그룹 (NHK "여성 빈곤"샘플 클래스)
출판사: 물병자리 문화
발행일: 2021/5/12
소개: 책 "여성 빈곤: 적자 대출, 표류, 미혼모, 악순환에 갇힌 가난한 여성"이라는 책에는 일본 NHK TV 방송국 특별 인터뷰 그룹의 특별 보고서 시리즈에서 노출되지 않은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찍이 1978년에 미국 학자들은 "빈곤의 여성화" 문제를 제기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성이 세계 빈곤 인구의 거의 70%를 차지합니다. 인생의 시작과 함께 희망을 잃어버린 최하층 여성들에게 '진정한 목소리를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보도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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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l 2 images女性たちの貧困 “新たな連鎖"の衝撃 Tankobon Hardcover – December 16, 2014
by NHK「女性の貧困」取材班 (著)
4.5 out of 5 stars 35 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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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Digital)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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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back
from ¥173
38 Used from ¥17311 New from ¥3,5701 Collectible from ¥11,231
大反響を呼んだ「クローズアップ現代」「NHKスペシャル」、待望の書籍化
やがて母となる若い女性が不幸な社会に、未来はない
放送後に番組サイトのページビューが通常の約75倍となる大反響を呼んだ、
NHKクローズアップ現代『あしたが見えない~深刻化する若年女性の貧困~』(2014年1月放送)、
続編のNHKスペシャル『調査報告 女性たちの貧困~“新たな連鎖"の衝撃~』(2014年4月放送)の書籍化。
働く単身女性の3人に1人が、年収114万円未満といわれる日本。
中でも深刻化しているのは、10代、20代の貧困だ。
本書では、親の世代の貧困が、子の世代へと引き継がれ、特に若い女性に重くのしかかっているという衝撃の現実を丹念に取材。
2年以上もネットカフェで暮らす10代姉妹とその母、
奨学金返済で500万円の借金を背負った四大卒・24歳アルバイト、
家事を担い家計を支え通信制高校から進学を目指す19歳……。
厳しい生活にあえぐ若い女性たちの、決して「他人事ではない」実態とは?
膨大な取材とデータに基づいた、現代の階層化社会に警鐘を鳴らす一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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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length
254 pages
Language
Japanese
Publisher
幻冬舎
Publication date
December 16, 2014
ISBN-10
4344026810
ISBN-13
978-434402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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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tails
Publisher : 幻冬舎 (December 16, 2014)
Publication date : December 16, 2014
Language : Japanese
Tankobon Hardcover : 254 pages
ISBN-10 : 4344026810
ISBN-13 : 978-4344026810Amazon Bestseller: #287,003 in Japanese Books (See Top 100 in Japanese Books)#10,827 in Introduction to Sociology
#29,592 in Nonfiction (Japanese Books)Customer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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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明
TOP 500 REVIEWER
4.0 out of 5 stars NHKの番組の書籍化。Reviewed in Japan on January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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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困に苦しみながらも生きる女性たちを取材した番組を書籍化。
現代日本では女性が簡単に貧困に陥る。理由は様々だが大まかに分けると、
・生まれ育った家庭がまず貧困。
・学歴が低くて正規雇用に就く事が叶わずに貧困。
・結婚生活が上手くいかずに離婚してシングルマザーになって貧困。
・風俗で働かなければならず精神を病んで貧困。
・産めないのに妊娠してしまい貧困。
・進学するのにお金がなく、奨学金を借りたけど社会人になって返済が重荷になって貧困。
別に女性でなくても陥る可能性があるんじゃね？と思う方も多いだろうが、男は正規雇用にしても非正規雇用にしても相対的には女性よりは高い賃金を貰っている現実がある。
女性は良くても男性の8割、悪ければ半分しか賃金を貰えないのだ。
そうなると女性はあくまで家計の補助的な位置に留めるのが理想だし、かつての高成長時代の日本は男が外で働いて稼ぎ女はあくまで主婦として支えるというモデルが通用した。
それが、バブル崩壊後の日本では通用しなくなり、男の賃金が減り、元々男よりも賃金の低い女はもっと減った。
そんな低賃金の女が家庭の大黒柱にならないと成り立たない社会になったことが日本の衰退を現していた。
2014年の本なので情報がやや古いかもしれないが、実態はさらに悪くなっている可能性が高い。
「この本に書かれている状況よりもさらに悪化」では「どんな社会だよ？」と想像もつくまい。
未来に夢を描けない子供が増える社会には閉塞感だらけということだ。
8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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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
5.0 out of 5 stars ニュートラルに貧困を取材しているReviewed in Japan on August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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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てもニュートラルに貧困の取材をしていると思う。
この手の貧困を扱った本には、極端すぎるケースが多かったり、取材側の考えも偏っていたり、ということが多々あるが、そういうことをあまり感じなかった。
問題の紹介だけで、解決策が示されていない、という意見もあるだろうが、1冊の本には重すぎるので、解決策に取り組む人たちの活動を紹介する続編を望みたい。
貧困とはお金がないだけではなく、情報や教育が欠如している状態、という言葉はかなりのケースに当てはまると感じる。この本が情報を与えたり、周りの人が手助けをするきっかけになるといいと思う。
5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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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NHKの番組からの出版Reviewed in Japan on June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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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アルタイムでこの番組を見なかったけれども、たまたま友人の書棚にあるものをパラパラ読んで自分用に購入して一気に読んだ本。
女の人は辛いことがよく分かった、離婚がそのまま貧困になる可能性が男性に比べて高いこと、若年層の貧困層が多いことが克明書かれ注目すべき一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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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５ポイントReviewed in Japan on September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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読んで衝撃が走りました。社会の底辺で､さ迷い、どこに漂流するのか、彼女達の闇に光りが届くことを祈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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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ーちゃん♡
4.0 out of 5 stars 女子頑張れ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0, 2020
Verified Purchase
小論文作成に貢献してく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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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貧困の現実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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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ぜ女性が貧困に陥りやすいのか、なぜ子供を望まない若年層が増えているのか、様々な理由を理解することの助けになる一冊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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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カスタマー
5.0 out of 5 stars 貧困問題に取り組む皆さん、必読。Reviewed in Japan on June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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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ぞれの方向からレポートがあり、多くのことを学びました。特別養子縁組が話題になっておりますが、その方面にも必読本です。
4 people found this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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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AME
5.0 out of 5 stars 鎖につながれた子象の話と自己責任Reviewed in Japan on April 22, 2022
自己責任を叫んで貧困の問題を貧困じゃないといいはる現実をみようとしないバカな人も多いですが子供のころから貧困な環境に育ってたり親自身も経済力がなくて働いてばかりで考える余裕もなければ情報が行き届かず生活保護や社会保障、NPOとの連携なんて考えることすらできないと思う。
これは「鎖につながれた子象」なんだと思う。子供の頃に重い鎖でつながれた象は大人になって鎖を引きちぎる力がついても動けないものとして認識して鎖を引っ張ろうとはしないと言います。
学習された無気力というやつだと思いますがそのような状況になった場合は鎖をちぎって自由になるには他者の助けが必要なのだと思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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