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정치학 Scrapbook: 1] 한국–일본 보수의 연대의 가능성은? 2] 소위 극우와 건전한 보수

2025-06-18

1] 한국–일본 보수의 연대의 가능성은? 2] 소위 극우와 건전한 보수, 둘로 나누어서 분석하기

좋은 질문입니다. 아래는 한국–일본 보수 간의 연대 가능성과, 그 내부의 분류(극우 vs 건전 보수)를 비교한 구조적 분석입니다.

1️⃣ 한국–일본 보수의 연대 가능성: 제한적이지만 전례와 조건 존재

항목	설명
과거 연대 전례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당시 한국 박정희–일본 사토 정권 간 안보·경제 협력 논리로 협의. 이후 군사협력 논의 (정보보호협정 GSOMIA 등)
공통 이해관계	✅ 북핵 위협 대응 ✅ 미일/한미동맹 유지 ✅ 중국 견제(경제·안보) ✅ 보수주의 가치(시장경제, 안보우선주의)
제한 요인	❌ 역사 문제 (위안부, 강제징용) ❌ 한국 내 반일 정서와 일본 내 한국 피로감 ❌ 자민당 내 극우 인사와 한국 보수 내 ‘반공 반북’만 강조하는 경직성
연대 조건	▶ '건전한 보수' 간의 비공식 채널: 경제·안보 협력, 지방정부 교류 ▶ 역사 인식 문제를 '동의는 아니더라도 관리'할 수 있는 중도 보수 간 신뢰 축적 필요

구분	한국 보수	일본 보수
극우 (강경보수)	- 반공·반북 이념 중심 - '친일' 프레임으로 진보 공격 - 식민지 미화 일부 존재 (일부 유튜버 등) - 극우 개신교 기반 (전광훈 등)	- 역사 수정주의 (아베 신조 등) - 위안부 부정, 헌법 9조 개정 주장 - 넷우익, 극우 시위집단(재특회) - 일부는 군국주의 상징 부활 시도
건전 보수 (중도우파)	- 시장경제 옹호 - 북핵 억지, 실용주의 외교 - 역사 문제에선 소극적 태도 - 자강·자율 강조	- 친미 실용주의 세력 (고노 다로 등) - 개헌보다 경제와 행정 효율성 중시 - 아시아 국가들과의 안정적 외교 원함 - '평화헌법 유지파' 자민당 온건파 포함
공통점	- 안보 중심 정책지향 - 시장경제 지향 - 좌파를 ‘국가 위협’으로 간주	- 공공정책 개입 최소화 추구 - 미국 중심 질서 지지 - 지역 기반 선거 중요시
차이점	- 한국 보수는 ‘반일’을 공격용 도구로 삼기도 함 (모순적 태도) - 일본 극우는 ‘혐한’을 정치적 동원 도구로 사용	- 일본 보수는 역사인식에 강한 정체성 기반 - 한국 보수는 대북 이슈가 역사인식보다 중심

필요하시면 관련 정치인들의 연설/기사, 혹은 한일 지방정부 수준의 협력 사례(예: 경남–야마구치 교류)도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원하시나요?

네

한국과 일본 보수 간의 연대 가능성과, 극우와 건전 보수 두 범주로 나눠 분석한 후, 실례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기자협회 간 교류:
2023년 일본자동차기자협회(AJAJ) 기자단이 서울모빌리티쇼에 방문해 현대·토요타 등 기업 시설을 교류, 양국 산업 이해를 높였습니다 krila.re.kr+2v.daum.net+2zdnet.co.kr+2.
지방정부 교류:
전북과 이시카와현이 22년째 교류 중이며, 청소년 교류·문화·교육 협력이 진행되고 있어 공공·문화 협력 기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youtube.com.
지방자치 세미나 공동 개최:
한국 지방행정연구원(KRILA)이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협의 채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outube.com+15krila.re.kr+15youtube.com+15.

구분	한국 보수	일본 보수
극우	극단 반공·반북<br>- 일부 유튜브 채널의 친일 미화<br>- 강성 개신교 기반	역사 수정주의(위안부 부정)<br>- 헌법 9조 개정 시도<br>- 넷우익, 재특회 같은 극우 단체
건전 보수	시장경제 옹호<br>- 한미동맹·대북 억지 실용주의<br>- 역사 문제에는 소극 태도	친미 실용주의(고노 다로 등)<br>- 경제·행정 중심 개혁<br>- 평화헌법 유지 지지 세력 포함

연대 가능성	극우–극우	건전–건전
실현 가능성	❌ 매우 낮음<br>(상호 혐오적 감정)	✅ 제한적 가능성<br>(경제·안보 기반 중도적 협력)

극우 연대는 거의 불가능, 감정 충돌과 역사 인식 문제 때문에.
건전 보수 간 협력 가능: 산업, 경제, 안보적 실리 기반으로 부분적 연대 가능성이 크며, 역사 이슈를 건드리지 않는 조건이 전제됨.
대표사례:
- 자동차 산업 기자단 교류
- 지자체·공공 연구원 주도 세미나 등 문화·행정 차원에서의 지역 교류 nextbox.oopy.io+4krila.re.kr+4youtube.com+4

필요하시면 이 내용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