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근현대통사 - 화해와 협력을 위한 역사인식
와다 하루키,야마무로 신이치,조경달,나카노 사토시,기바타 요이치,고토 겐이치,가와시마 신 (지은이),이규태,심재욱,한철호 (옮긴이)책과함께2017-12-08
원제 : 東アジア 近現代通史 上, 下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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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쪽
책소개
일본의 진보적 석학 7인이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도 동아시아는 여전히 갈등과 대립의 불씨가 남아 있다. 더욱이 중국이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긴장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이 현실은 어떤 역사 흐름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인가? 동아시아는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가? 이를 통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 아래, 19세기 이후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어왔던 동아시아 각국의 근현대사를 서로 관련시켜 총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지역사를 서술하면서도 동아시아사라는 큰 틀 속에서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미래를 향한 지역 통합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동아시아의 근대: 19세기
머리말
1. 19세기 전반의 질서 변화
2. 불평등조약의 동시대적 의미
3. 개항장 네트워크의 형성
4.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식민지화
5. 19세기의 사회 변화: 이민, 종교, 군사화
6. 내륙 아시아의 변화
7. 근대국가와 만국공법
8. 일본의 대두와 동아시아
9. 청일전쟁과 동아시아
맺음말
2장 러일전쟁과 한국병합: 19세기 말∼1900년대
1. 청일전쟁 후의 동북아시아
2. 세기말의 제국주의적 아시아 분할
3. 의화단 사건과 러청전쟁
4. 영일동맹 체결에서 러일전쟁 개전으로
5. 러일전쟁과 동아시아
6. 포츠머스조약
7. 러일전쟁 후의 동아시아
8. 한국병합
3장 1차 세계대전과 개조: 1910년대
1. 일본의 대국화
2. 무단통치와 3?1운동
3. 다이쇼 데모크라시와 조선
4. 신해혁명과 그 영향
5. 5?4운동의 전개
6. 1차 세계대전과 인도
7. 1차 세계대전과 동남아시아
4장 사회주의와 내셔널리즘: 1920년대
1. 세계사 속의 1920년대
2. 동아시아의 1920년대
3. 윌슨의 14개조와 내셔널리즘
4. 국제?비국제 조직과 ‘문화’
5. 위임통치와 식민지
6. 베르사유?워싱턴체제와 동아시아
7. 코민테른과 ‘동방’
8. 소비에트연방 수립과 시베리아
9. 소비에트연방 수립과 중앙아시아
10. 만주를 둘러싼 환경
11. 일본제국과 식민지
12. 중국의 정권 교체
13. 동남아시아의 내셔널리즘
14. 1920년대 동남아시아 경제
15. 1930년대의 전망
5장 새로운 질서의 모색: 1930년대
1. 위기와 모색의 1930년대
2. 생활 개신운동과 농촌 질서의 재편
3. 식민지의 저항과 자치?독립 모색
4. 제국 일본의 전시체제화
5. 중일전쟁과 중국의 정치공간
6. 광역질서의 모색과 ‘경계를 넘나드는’ 인적 교류
6장 아시아태평양전쟁과 ‘대동아공영권’: 1935~1945년
1. 질풍노도 시대의 서막 1935~1937년
2. 중일전쟁 시기의 동아시아
3. 대동아공영권의 시대
맺음말
7장 아시아 전쟁의 시대: 1945~1960년
1. 전쟁 직후의 아시아와 일본
2. 탈식민지화 과정의 시동
3. 냉전의 도래
4. 새로운 지역질서의 모색
5. 신생 아시아 속의 일본
6. 냉전과 탈식민지화의 교착
8장 베트남 전쟁의 시대: 1960~1975년
머리말
1. 베트남전쟁으로 가는 길
2. 미국의 전쟁
3. 동아시아의 전환기
맺음말
9장 경제발전과 민주혁명: 1975~1990년
1. 베트남전쟁 종료 후의 아시아
2. 새로운 대립구도: 2개의 동맹
3. 3개의 국지전쟁
4. 경제발전
5. 신냉전의 움직임
6. 민주혁명
7. 페레스트로이카와 미소냉전의 종언
8. 걸프전쟁과 소련의 종언
10장 공동 토론 -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1990년 이후
1. 세기전환기의 국제질서
2. 아시아에서의 민주화 조류와 역류
3. 전후처리와 역사인식 문제
4. 동아시아 세계의 행방
맺는 글
참고문헌
연표
옮긴이의 글
집필진 소개
접기
책속에서
P. 6~9 들어가는 글
역사 속에서 형성된 동아시아, 즉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지역세계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북한 문제와 더불어 역사수정주의의 반동이 국가의 정치·외교를 혼미하게 만들며 대외적으로 강경해지고 있는 일본의 문제, 그리고 점차 거대한 힘으로 떠오르면서 미국과의 공동 지배를 목표로 삼는 한편 이웃나라와 충돌하고 내정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중국의 문제, 동아시아에서 정치적·군사적 존재감을 유지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경제질서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문제, 미·중·일 3국이 갈등을 빚고 있고 미군기지와 주민의 대립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오키나와 문제, 이러한 문제들의 접점에 위치하면서 민주주의 혁명을 이룬 국민이 기대하는 헤게모니를 발휘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문제, 이 모두가 흔들리고 꼬이며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영토 문제는 언제라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군사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대체 어떠한 상황인가? 이 현실은 어떤 역사 흐름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인가? 여기에서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가? 선택지는 무엇이고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가? 이러한 점들을 생각할 때,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좋은 역사의 방향성을 가지려면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가지는 것, 스스로 자신의 역사상을 형성하는 것이 반드시 요구된다.
… 이 책의 저자들이 서술한 동아시아의 근현대사와 문답을 나누고, 여기에서 자신의 동아시아 역사상을 끄집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역사상을 자신을 이끌어주는 끈으로 삼아 잃어버린 세월을 향해 돌파하기 바란다. 그럴 때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동아시아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P. 552~523 맺는 글
이 강좌의 기획도 ‘화해와 협력의 미래’에 대한 낙관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미래가 봉쇄되는 것에 대한 염려와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1990년대 이후 분열과 통합 사이에서 삐걱거리는 아시아에서의 역사인식 문제는 아카데미즘만이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정치와 여론이 개입된 국가 간의 대립과 배타적 내셔널리즘을 자극하는 불씨가 되었다. 이 강좌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협소한 자국사를 넘어서 역사적인 자료와 실증을 동반한 통사적 총서를 편찬함으로써 하나의 아카데믹 스탠더드를 확립하는 것이 동아시아의 현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도와 바람에서 기획되었다. 접기
P. 15 1장 동아시아의 근대: 19세기
동아시아의 19세기는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해당한다. 18세기에는 토지가 적고 인구는 많아 자본이 적게 드는 노동집약적인 발전 형태를 가진 동북아시아에 많은 은이 유입되면서 번영기를 맞았다. 인구가 적고 사회 유동성이 높았던 대륙의 동남아시아에서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에 걸쳐 새로운 국가가 형성된 동북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여러 국가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예컨대 청에서 아편이 유행했던 것처럼, 동아시아에서는 사회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서양의 대표적인 공업국가였던 영국은 중국 시장을 목표로 삼으면서 해협식민지 등 동남아시아에 거점을 만들어나갔고, 1840년대 초에 청과 아편전쟁을 벌여 승리했다. 그리고 영국이 세계에 제공하고 있던 교통과 통신, 무역 관리, 역병 관리, 결제기능 등의 국제 공공재가 동아시아에도 제공되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서양 국가들이 식민지를 구축하여 영역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에는 일본과 시암(지금의 태국)이 서양식 근대국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하여 동아시아에서 최초의 식민지 보유국이 되었으며, 근대 모델을 동아시아에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교적인 요소를 비롯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지닌 기층사회의 자장(磁場)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동 등으로 인해 동아시아의 공통체험으로서 근대는 각각의 기층사회에 스며들게 되었다. 접기
P. 69 2장 러일전쟁과 한국병합: 19세기 말~1900년대
청일전쟁으로 동아시아는 제국주의 시대를 맞이했다. 독일, 러시아, 영국 등 삼국은 간섭으로 일본의 힘을 억누르면서 청나라로부터 조차지를 획득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미국은 필리핀을 획득했다. 위기를 느낀 청 황제는 변법개혁에 나섰지만 좌절했다. 1900년 의화단 운동이 폭발하자, 열강의 군대는 베이징을 점령하고, 러시아군은 만주를 점령했다. 이때 일본은 조선을 장악하고 남만주 진출을 획책했다. 러시아는 만주를 제압하면서 중립국이 되기를 바라는 조선의 황제를 지지하려고 했다. 러?일 양국은 1903년 여름부터 교섭하기 시작했지만, 대립이 여실히 드러났을 뿐이었다.
1904년 2월, 일본은 영일동맹을 배후로 전쟁을 개시했다. 일본은 조선의 전시중립 선언을 무시하고, 우선 진해만과 서울을 점령했다. 일본은 뤼순(旅順)과 펑톈(奉天)전투에서 승리했고 동해 해전에서 완승했다. 포츠머스 강화회의에서 일본은 조선의 ‘보호국화’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남만주를 손안에 넣었다. 러일전쟁을 축으로 가쓰라?태프트 협정과 영국?프랑스 협상이 맺어졌고, 전후 미국과 대립하는 가운데 러일?영러 협상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고종은 일본의 지배에 더욱 저항했고, 의병운동이 확대되었다. 마침내 일본은 고종을 퇴위시키고 1910년 8월 대한제국을 병탄했다. 이로써 동아시아의 제국주의적 분할이 완성되었다. 접기
P. 213 5장 새로운 질서의 모색: 1930년대
세계공황으로 막을 연 1930년대에는 만주사변(1931년 9월)과 루거우차오(盧構橋)사건(1937년 7월)이 일어났고, 독일의 폴란드 침공(1939년 9월)으로 유럽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는 위기의 시대가 되었다. 이는 공황 타개책으로 추진한 블록경제권의 형성에 대해 ‘가지지 못한 나라’인 일본과 독일 등이 베르사유체제와 워싱턴체제를 타파하는 것을 ‘신질서’의 수립으로 정당화하여 국제질서의 재편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했다. 다른 한편 세계공황의 타격을 받은 아시아 세계에서는 버마의 농민 반란과 인도의 ‘소금 행진’으로 상징되는 비폭력운동, 베트남의 응에띤 소비에트 수립, 필리핀의 삭달 봉기 등 다양한 형태의 저항운동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더욱이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일상생활의 ‘개신(改新)’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개조, 동아시아 광역질서 구상, 국제정치·경제체제의 재편 등 다양한 차원에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한 시기이기도 했다.
또한 생활의 ‘개신’은 점차 총력전 수행을 향해 여성을 포함한 총동원체제의 편성으로 변화했고, 조선과 타이완의 황민화 운동에서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보장의 정비를 추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중일전쟁이 전면화되는 가운데 항일을 둘러싼 경쟁과 국경의 인적 교류 사이에 새로운 정치 공간이 만들어졌다. 접기
P. 403 9장 경제발전과 민주혁명: 1975~1990년
1975년 베트남전쟁은 미국의 패배로 끝났다. 이것은 ‘아시아 전쟁의 시대’의 끝이기도 했다. 베트남의 승리는 전쟁에 가담하고 있던 나라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한국에서는 민주화운동이 시작되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세안을 강화하여 자립하려고 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승부에 만족하고 베트남에 대해 반발했다. 그 결과 1978년에는 중일 평화우호조약과 미중 국교수립에 의해 미국, 중국, 일본의 삼국동맹이 형성되고,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한 소련, 베트남, 아프가니스탄의 삼국동맹이 그것과 대항하는 구도가 생겼다. 다음 해에는 2개 동맹의 접점에서 캄보디아전쟁, 중월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일어났다. 그런데 동아시아에서는 전쟁과 함께 눈부신 경제성장이 진행되었다. 한국, 일본, 타이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취해 경제성장의 길로 들어섰다. 이 동아시아의 경제성장이 제3세계에서 사회주의 권위의 실추를 가져왔다. 소련에 대항하는 미국은 1983년부터 ‘신냉전’을 개시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전쟁에 개입하여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을 원조했다. 1986년과 1987년 필리핀과 한국에서는 민주혁명이 성공한다. 이들 모두 사회주의 이념과 관계없이 진행된 새로운 시민혁명이었다. 체제의 한계에 이른 소련에서는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되어 한국, 미국, 중국과의 화해가 진행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이 철수하고, 캄보디아에서 베트남군이 철수했다. 세계사적으로 냉전이 끝나고, 1991년 소련은 국가사회주의 체제를 종식하게 된다. 접기
P. 430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은 이슬람 근본주의 저항세력을 이 지역으로 불러들였다. 파키스탄의 지지를 받고 있던 이 세력은 소련을 전쟁의늪으로 빠뜨렸다. 미국의 원조는 이런 경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이슬람근본주의 세력을 급속하게 군사적으로 강화했던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싸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깊숙이 관여하고, 무자헤딘 세력을지원했던 것이, 뒤에 미국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과의 운명적인 대립을 키운 것이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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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와다 하루키 (和田春樹)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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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명예교수. 1938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소장 등 역임.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전공은 소련·러시아사, 한국 현대사.
한국에서 출간된 주요 공·저서로는 《역사가의 탄생》, 《한일 역사문제의 핵심을 어떻게 풀 것인가?》,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북한 현대사》, 《한일 100년사》, 《위안부 합의 이후 한일 관계》, 《한국과 일본의 역사 인식》, 《러일전쟁 1·2》 등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평화국가’의 탄생》, 《어떤 전후 정신의 형성 1938-1965》, 《러시아혁명》, 《스탈린 비판 1953~1956년》, 《니콜라이 러셀》,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북방 영토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전쟁전사》,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아시아여성기금과 위안부 문제》, 《조선유사를 원하는가》, 《북미전쟁을 막자》,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를 풀 수 없다》 등을 출간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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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중의원 법제국 참사,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조수, 도호쿠대학 조교수,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교토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법제관료의 시대》, 《근대 일본의 지와 정치》, 《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유라시아의 해변에서》, 《헌법 9조의 사상수맥》, 《러일전쟁의 세기》, 《복합전쟁과 총력전의 단층》, 《일본 헌법 9조와 비폭력 사상》, 《아시아의 사상사맥》, 《아시아 사람의 풍모》, 《현대의 기점 제1차 세계대전》(전4권, 공저) 등이 있다. 이 책 《키메라》로 요시노 사쿠조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하세가와 뇨제칸상, 아시아・태평양 특별상, 시바 료타로상을 받았다. 접기
최근작 : <키메라>,<일본 헌법 9조와 비폭력 사상>,<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 총 43종 (모두보기)
조경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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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도쿄 출생. 일본 주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지바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조선 근대사ㆍ근대 한일비교사상사다. 저서로 『역사와 진실』(공저, 1997, 치쿠마쇼보), 『이단의 민중반란―동학과 갑오농민전쟁』(1998, 이와나미쇼텐), 『조선 민중운동의 전개―士의 논리와 구제사상』(2002, 이와나미쇼텐), 『식민지기 조선의 지식인과 민중』(2008, 유시샤), 『식민지 조선』(편저, 2011, 도쿄도출판), 『비교사적으로 본 근세 일본』(편저, 2011, 도쿄도출판), 『근대 조선과 일본』(2012, 이와나미쇼텐), 『근대 일조 관계사』(편저, 2012, 유시샤) 등이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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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東京大学)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
박사(문학). 전문 분야는 동아시아 정치외교사, 중국근현대사, 국제정치사.
주요 저서는 『중국 근대외교의 형성(中国近代外交の形成)』 (名古屋大学出版会, 2004. 산토리 학예상), 『중국 프론티어–요동치는 경계에서 생각하다(中国のフロンティア–揺れ動く境界から考える)』 (岩波書店, 2017), 『샌프란시스코 강화와 동아시아(サンフランシスコ講和と東アジア)』 (공저, 東京大学出版会,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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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부에서 역사학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사회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집필한 책으로 《占領改革の國際比較―日本, アジア, ヨ-ロッパ》, 《米ソの朝鮮占領政策と南北分斷體制の形成過程》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일본군 군대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전쟁인가 평화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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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특별연구원 및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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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20여 년간 재직했으며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역사교과서연구소 소 장을 역임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림대학 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근대사를 연구하면서 한·중·일의 근대화를 비교·분석하고 현재에 끼친 영향을 통찰하는 것을 화두로 삼았다.
주요 논저로 『친미개화파연구』, 『한국 근대 개화 파와 통치기구 연구』, 『한국 근대 주일한국공사의 파견과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박영효 태 극기’, 1882)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국기 (1884)의 원형 발견과 그 역사적 의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동아시아 근현대사』, 『일본이라는 나라』, 『1905년 한국 보호조약과 식민지 지배책임』, 『미국의 대한 정책, 1834~1950』, 등이 있다. 역사교육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표 저자로서 중학교 『역사』, 고등학 교 『한국근·현대사』와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 였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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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반도가 당면한 현실을 타개하려면
시공간적 맥락을 통찰하는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
최근, 세계에서 긴장도가 가장 높은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일 것이다. 북한은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이에 맞서 중국 역시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아베 정권은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그 결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정세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쟁 위험성도 고조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문제를 타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려면, 우리의 현실과 주변을 살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현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인지, 각 이해당사국들은 이 문제를 어떤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지, 그리하여 각 선택지마다 어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국지전을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체를 한눈에 읽어내는 시야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만 승리를 거두거나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넓은 차원의 역사인식을 갖는 것이 필수다. 어떤 시공간적 맥락으로 당면 현실이 형성되었는지를 읽어내야만 미래를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협소한 자국사와 흥밋거리 지식을 넘어, 보다 넓은 동아시아라는 지역의 차원에서 각국 간 관계 형성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 책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고루 아우르는
진정한 ‘동아시아’ 역사서
지금까지 국내에는 동아시아 역사서가 여럿 나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거의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다루어왔다. 한, 중, 일 3국을 중심으로 하여 미국, 러시아(소련), 대만 정도가 덧붙여지는 식이었다. 그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특히 국내서의 경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동아시아 근현대사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첨예한 대립과 이슈가 존재해왔으며, 국내에 동남아시아사 연구자가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동아시아 역사서’라 할 만하다. 동북아시아를 주요하게 다루면서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가입된 국가들과 인도, 몽골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전체를 고루 담았다. 그리고 시대마다 각국사를 서술하면서도 그 속에서 서로 간의 역사적 관계와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이는 역설적으로 저자들이 아시아 유일의 제국주의 국가였던 일본의 학자이기에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다루어지는 국가들 대부분이 ‘제국주의’와 ‘독립항쟁’이라는 세계 근현대사의 핵심 키워드로 일본과 직접 관계를 맺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내로라하는 석학들답게 짧은 지면 속에서도 각 시대의 함의와 주목할 점을 잘 드러내어,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처럼 넓은 지역의 역사를 다루다 보니, 상대적으로 한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비중이 적어서 어쩌면 한국 독자가 낯설고 불편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주인공이 아닌 큰 지도의 일부로 다루어지는 체험은 분명 더 큰 역사인식과 넓은 시야를 얻기 위한 작은 충격일 것이다.
이와나미쇼텐과 일본의 진보적 석학 7인이 기획한
《이와나미 강좌 동아시아 근현대통사》 시리즈를 한 권으로 읽는다
이 책의 모태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문 출판사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에서 2008년에 기획하여 2010 ~2011년에 전10권과 별권 1권으로 완결한 《이와나미 강좌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와다 하루키, 고토 겐이치, 기바타 요이치, 야마무로 신이치, 조경달, 나카노 사토시, 가와시마 신 등 일본의 저명하고 진보적인 역사학자 7인이 편집위원을 맡아 각자 1~2권씩을 전담하고, 각권 서두에 해당 시대를 개관하는 ‘통사’를 썼다. ‘통사’ 뒤에 있는 ‘통공간논제(通空間論題)’에는 각 시기의 중요한 주제를 다룬 논문이 세 편 담겨 있고, 그 뒤에 ‘개별사-지역사’ 세 개 영역에 각각 몇 편씩의 논문이 실려 입체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제10권에는 1990년대 이후의 동아시아 흐름에 대한 편집위원들의 대담이 담겨 있다. 시리즈는 여러 사람이 썼음에도 일관성 있는 흐름을 가지는데, 이는 기획.집필 과정에서 집필위원들 사이에 오랜 시간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학자 김기협은 2011년 《프레시안》 연말 특집에서 이 시리즈를 ‘올해의 책’으로 꼽기도 했다.
시리즈 각권의 통사 부분과 제10권의 대담 내용을 간추려 이와나미쇼텐이 2014년에 출간한 것이 이번 책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도서출판 책과함께는 향후 본편 시리즈 전집도 번역 소개할 계획이다.
대립과 갈등의 위기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공저자 중 한 명인 나카노 사토시는 ‘맺는 글’에서, 본편 시리즈가 완결(2011)된 지 3년이 지났지만(2014), 동아시아는 저자들이 희망한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향하기보다는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었고 배타적 내셔널리즘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SNS와 미디어를 통해 유행.소비되는 각국에 대한 혐오 언행 현상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보았다.
하지만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점차 발전하고 있고, 오랜 식민지 및 전쟁 기간을 거친 후 긴밀히 협력해온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행보에서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립과 갈등의 위기를 끝내고 화해에 기반한 평화적인 지역 협력의 구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무쪼록 독자들이 이 책의 동아시아 근현대사와 문답을 나누고, 여기에서 자신의 동아시아 역사상을 끄집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역사상을 자신을 이끌어주는 끈으로 삼아 잃어버린 세월을 향해 돌파하기 바란다. 그럴 때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동아시아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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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인 동아시아사 책이 많이 없는 마당에 이런 책들의 출간은 상당히 매력있다. 다만, 우리의 출판사정이 어렵지만, 이번 책처럼 요약본 하나만 달랑 나오지 않고, 이와나미의 모든 시리즈가 나왔다면 더욱 큰 의미를 가졌을 것이고 그 부분이 안타깝다. 출판사만 탓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말이다.

싱클레어 2019-05-1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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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쪽
책소개
일본의 진보적 석학 7인이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도 동아시아는 여전히 갈등과 대립의 불씨가 남아 있다. 더욱이 중국이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긴장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이 현실은 어떤 역사 흐름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인가? 동아시아는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가? 이를 통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 아래, 19세기 이후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어왔던 동아시아 각국의 근현대사를 서로 관련시켜 총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지역사를 서술하면서도 동아시아사라는 큰 틀 속에서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미래를 향한 지역 통합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동아시아의 근대: 19세기
머리말
1. 19세기 전반의 질서 변화
2. 불평등조약의 동시대적 의미
3. 개항장 네트워크의 형성
4.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식민지화
5. 19세기의 사회 변화: 이민, 종교, 군사화
6. 내륙 아시아의 변화
7. 근대국가와 만국공법
8. 일본의 대두와 동아시아
9. 청일전쟁과 동아시아
맺음말
2장 러일전쟁과 한국병합: 19세기 말∼1900년대
1. 청일전쟁 후의 동북아시아
2. 세기말의 제국주의적 아시아 분할
3. 의화단 사건과 러청전쟁
4. 영일동맹 체결에서 러일전쟁 개전으로
5. 러일전쟁과 동아시아
6. 포츠머스조약
7. 러일전쟁 후의 동아시아
8. 한국병합
3장 1차 세계대전과 개조: 1910년대
1. 일본의 대국화
2. 무단통치와 3?1운동
3. 다이쇼 데모크라시와 조선
4. 신해혁명과 그 영향
5. 5?4운동의 전개
6. 1차 세계대전과 인도
7. 1차 세계대전과 동남아시아
4장 사회주의와 내셔널리즘: 1920년대
1. 세계사 속의 1920년대
2. 동아시아의 1920년대
3. 윌슨의 14개조와 내셔널리즘
4. 국제?비국제 조직과 ‘문화’
5. 위임통치와 식민지
6. 베르사유?워싱턴체제와 동아시아
7. 코민테른과 ‘동방’
8. 소비에트연방 수립과 시베리아
9. 소비에트연방 수립과 중앙아시아
10. 만주를 둘러싼 환경
11. 일본제국과 식민지
12. 중국의 정권 교체
13. 동남아시아의 내셔널리즘
14. 1920년대 동남아시아 경제
15. 1930년대의 전망
5장 새로운 질서의 모색: 1930년대
1. 위기와 모색의 1930년대
2. 생활 개신운동과 농촌 질서의 재편
3. 식민지의 저항과 자치?독립 모색
4. 제국 일본의 전시체제화
5. 중일전쟁과 중국의 정치공간
6. 광역질서의 모색과 ‘경계를 넘나드는’ 인적 교류
6장 아시아태평양전쟁과 ‘대동아공영권’: 1935~1945년
1. 질풍노도 시대의 서막 1935~1937년
2. 중일전쟁 시기의 동아시아
3. 대동아공영권의 시대
맺음말
7장 아시아 전쟁의 시대: 1945~1960년
1. 전쟁 직후의 아시아와 일본
2. 탈식민지화 과정의 시동
3. 냉전의 도래
4. 새로운 지역질서의 모색
5. 신생 아시아 속의 일본
6. 냉전과 탈식민지화의 교착
8장 베트남 전쟁의 시대: 1960~1975년
머리말
1. 베트남전쟁으로 가는 길
2. 미국의 전쟁
3. 동아시아의 전환기
맺음말
9장 경제발전과 민주혁명: 1975~1990년
1. 베트남전쟁 종료 후의 아시아
2. 새로운 대립구도: 2개의 동맹
3. 3개의 국지전쟁
4. 경제발전
5. 신냉전의 움직임
6. 민주혁명
7. 페레스트로이카와 미소냉전의 종언
8. 걸프전쟁과 소련의 종언
10장 공동 토론 -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1990년 이후
1. 세기전환기의 국제질서
2. 아시아에서의 민주화 조류와 역류
3. 전후처리와 역사인식 문제
4. 동아시아 세계의 행방
맺는 글
참고문헌
연표
옮긴이의 글
집필진 소개
접기
책속에서
P. 6~9 들어가는 글
역사 속에서 형성된 동아시아, 즉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지역세계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북한 문제와 더불어 역사수정주의의 반동이 국가의 정치·외교를 혼미하게 만들며 대외적으로 강경해지고 있는 일본의 문제, 그리고 점차 거대한 힘으로 떠오르면서 미국과의 공동 지배를 목표로 삼는 한편 이웃나라와 충돌하고 내정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중국의 문제, 동아시아에서 정치적·군사적 존재감을 유지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경제질서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문제, 미·중·일 3국이 갈등을 빚고 있고 미군기지와 주민의 대립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오키나와 문제, 이러한 문제들의 접점에 위치하면서 민주주의 혁명을 이룬 국민이 기대하는 헤게모니를 발휘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문제, 이 모두가 흔들리고 꼬이며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영토 문제는 언제라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군사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대체 어떠한 상황인가? 이 현실은 어떤 역사 흐름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인가? 여기에서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가? 선택지는 무엇이고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가? 이러한 점들을 생각할 때,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좋은 역사의 방향성을 가지려면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가지는 것, 스스로 자신의 역사상을 형성하는 것이 반드시 요구된다.
… 이 책의 저자들이 서술한 동아시아의 근현대사와 문답을 나누고, 여기에서 자신의 동아시아 역사상을 끄집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역사상을 자신을 이끌어주는 끈으로 삼아 잃어버린 세월을 향해 돌파하기 바란다. 그럴 때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동아시아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P. 552~523 맺는 글
이 강좌의 기획도 ‘화해와 협력의 미래’에 대한 낙관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미래가 봉쇄되는 것에 대한 염려와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1990년대 이후 분열과 통합 사이에서 삐걱거리는 아시아에서의 역사인식 문제는 아카데미즘만이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정치와 여론이 개입된 국가 간의 대립과 배타적 내셔널리즘을 자극하는 불씨가 되었다. 이 강좌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협소한 자국사를 넘어서 역사적인 자료와 실증을 동반한 통사적 총서를 편찬함으로써 하나의 아카데믹 스탠더드를 확립하는 것이 동아시아의 현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도와 바람에서 기획되었다. 접기
P. 15 1장 동아시아의 근대: 19세기
동아시아의 19세기는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해당한다. 18세기에는 토지가 적고 인구는 많아 자본이 적게 드는 노동집약적인 발전 형태를 가진 동북아시아에 많은 은이 유입되면서 번영기를 맞았다. 인구가 적고 사회 유동성이 높았던 대륙의 동남아시아에서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에 걸쳐 새로운 국가가 형성된 동북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여러 국가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예컨대 청에서 아편이 유행했던 것처럼, 동아시아에서는 사회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서양의 대표적인 공업국가였던 영국은 중국 시장을 목표로 삼으면서 해협식민지 등 동남아시아에 거점을 만들어나갔고, 1840년대 초에 청과 아편전쟁을 벌여 승리했다. 그리고 영국이 세계에 제공하고 있던 교통과 통신, 무역 관리, 역병 관리, 결제기능 등의 국제 공공재가 동아시아에도 제공되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서양 국가들이 식민지를 구축하여 영역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에는 일본과 시암(지금의 태국)이 서양식 근대국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하여 동아시아에서 최초의 식민지 보유국이 되었으며, 근대 모델을 동아시아에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교적인 요소를 비롯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지닌 기층사회의 자장(磁場)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동 등으로 인해 동아시아의 공통체험으로서 근대는 각각의 기층사회에 스며들게 되었다. 접기
P. 69 2장 러일전쟁과 한국병합: 19세기 말~1900년대
청일전쟁으로 동아시아는 제국주의 시대를 맞이했다. 독일, 러시아, 영국 등 삼국은 간섭으로 일본의 힘을 억누르면서 청나라로부터 조차지를 획득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미국은 필리핀을 획득했다. 위기를 느낀 청 황제는 변법개혁에 나섰지만 좌절했다. 1900년 의화단 운동이 폭발하자, 열강의 군대는 베이징을 점령하고, 러시아군은 만주를 점령했다. 이때 일본은 조선을 장악하고 남만주 진출을 획책했다. 러시아는 만주를 제압하면서 중립국이 되기를 바라는 조선의 황제를 지지하려고 했다. 러?일 양국은 1903년 여름부터 교섭하기 시작했지만, 대립이 여실히 드러났을 뿐이었다.
1904년 2월, 일본은 영일동맹을 배후로 전쟁을 개시했다. 일본은 조선의 전시중립 선언을 무시하고, 우선 진해만과 서울을 점령했다. 일본은 뤼순(旅順)과 펑톈(奉天)전투에서 승리했고 동해 해전에서 완승했다. 포츠머스 강화회의에서 일본은 조선의 ‘보호국화’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남만주를 손안에 넣었다. 러일전쟁을 축으로 가쓰라?태프트 협정과 영국?프랑스 협상이 맺어졌고, 전후 미국과 대립하는 가운데 러일?영러 협상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고종은 일본의 지배에 더욱 저항했고, 의병운동이 확대되었다. 마침내 일본은 고종을 퇴위시키고 1910년 8월 대한제국을 병탄했다. 이로써 동아시아의 제국주의적 분할이 완성되었다. 접기
P. 213 5장 새로운 질서의 모색: 1930년대
세계공황으로 막을 연 1930년대에는 만주사변(1931년 9월)과 루거우차오(盧構橋)사건(1937년 7월)이 일어났고, 독일의 폴란드 침공(1939년 9월)으로 유럽에서는 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는 위기의 시대가 되었다. 이는 공황 타개책으로 추진한 블록경제권의 형성에 대해 ‘가지지 못한 나라’인 일본과 독일 등이 베르사유체제와 워싱턴체제를 타파하는 것을 ‘신질서’의 수립으로 정당화하여 국제질서의 재편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했다. 다른 한편 세계공황의 타격을 받은 아시아 세계에서는 버마의 농민 반란과 인도의 ‘소금 행진’으로 상징되는 비폭력운동, 베트남의 응에띤 소비에트 수립, 필리핀의 삭달 봉기 등 다양한 형태의 저항운동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더욱이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일상생활의 ‘개신(改新)’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개조, 동아시아 광역질서 구상, 국제정치·경제체제의 재편 등 다양한 차원에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한 시기이기도 했다.
또한 생활의 ‘개신’은 점차 총력전 수행을 향해 여성을 포함한 총동원체제의 편성으로 변화했고, 조선과 타이완의 황민화 운동에서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보장의 정비를 추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중일전쟁이 전면화되는 가운데 항일을 둘러싼 경쟁과 국경의 인적 교류 사이에 새로운 정치 공간이 만들어졌다. 접기
P. 403 9장 경제발전과 민주혁명: 1975~1990년
1975년 베트남전쟁은 미국의 패배로 끝났다. 이것은 ‘아시아 전쟁의 시대’의 끝이기도 했다. 베트남의 승리는 전쟁에 가담하고 있던 나라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한국에서는 민주화운동이 시작되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세안을 강화하여 자립하려고 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승부에 만족하고 베트남에 대해 반발했다. 그 결과 1978년에는 중일 평화우호조약과 미중 국교수립에 의해 미국, 중국, 일본의 삼국동맹이 형성되고, 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한 소련, 베트남, 아프가니스탄의 삼국동맹이 그것과 대항하는 구도가 생겼다. 다음 해에는 2개 동맹의 접점에서 캄보디아전쟁, 중월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일어났다. 그런데 동아시아에서는 전쟁과 함께 눈부신 경제성장이 진행되었다. 한국, 일본, 타이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취해 경제성장의 길로 들어섰다. 이 동아시아의 경제성장이 제3세계에서 사회주의 권위의 실추를 가져왔다. 소련에 대항하는 미국은 1983년부터 ‘신냉전’을 개시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전쟁에 개입하여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을 원조했다. 1986년과 1987년 필리핀과 한국에서는 민주혁명이 성공한다. 이들 모두 사회주의 이념과 관계없이 진행된 새로운 시민혁명이었다. 체제의 한계에 이른 소련에서는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되어 한국, 미국, 중국과의 화해가 진행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이 철수하고, 캄보디아에서 베트남군이 철수했다. 세계사적으로 냉전이 끝나고, 1991년 소련은 국가사회주의 체제를 종식하게 된다. 접기
P. 430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은 이슬람 근본주의 저항세력을 이 지역으로 불러들였다. 파키스탄의 지지를 받고 있던 이 세력은 소련을 전쟁의늪으로 빠뜨렸다. 미국의 원조는 이런 경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이슬람근본주의 세력을 급속하게 군사적으로 강화했던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싸우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깊숙이 관여하고, 무자헤딘 세력을지원했던 것이, 뒤에 미국과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과의 운명적인 대립을 키운 것이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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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명예교수. 1938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소장 등 역임.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전공은 소련·러시아사, 한국 현대사.
한국에서 출간된 주요 공·저서로는 《역사가의 탄생》, 《한일 역사문제의 핵심을 어떻게 풀 것인가?》,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북한 현대사》, 《한일 100년사》, 《위안부 합의 이후 한일 관계》, 《한국과 일본의 역사 인식》, 《러일전쟁 1·2》 등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평화국가’의 탄생》, 《어떤 전후 정신의 형성 1938-1965》, 《러시아혁명》, 《스탈린 비판 1953~1956년》, 《니콜라이 러셀》,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북방 영토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전쟁전사》,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아시아여성기금과 위안부 문제》, 《조선유사를 원하는가》, 《북미전쟁을 막자》,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를 풀 수 없다》 등을 출간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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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중의원 법제국 참사,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조수, 도호쿠대학 조교수,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교토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법제관료의 시대》, 《근대 일본의 지와 정치》, 《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유라시아의 해변에서》, 《헌법 9조의 사상수맥》, 《러일전쟁의 세기》, 《복합전쟁과 총력전의 단층》, 《일본 헌법 9조와 비폭력 사상》, 《아시아의 사상사맥》, 《아시아 사람의 풍모》, 《현대의 기점 제1차 세계대전》(전4권, 공저) 등이 있다. 이 책 《키메라》로 요시노 사쿠조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하세가와 뇨제칸상, 아시아・태평양 특별상, 시바 료타로상을 받았다. 접기
최근작 : <키메라>,<일본 헌법 9조와 비폭력 사상>,<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 총 43종 (모두보기)
조경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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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도쿄 출생. 일본 주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지바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조선 근대사ㆍ근대 한일비교사상사다. 저서로 『역사와 진실』(공저, 1997, 치쿠마쇼보), 『이단의 민중반란―동학과 갑오농민전쟁』(1998, 이와나미쇼텐), 『조선 민중운동의 전개―士의 논리와 구제사상』(2002, 이와나미쇼텐), 『식민지기 조선의 지식인과 민중』(2008, 유시샤), 『식민지 조선』(편저, 2011, 도쿄도출판), 『비교사적으로 본 근세 일본』(편저, 2011, 도쿄도출판), 『근대 조선과 일본』(2012, 이와나미쇼텐), 『근대 일조 관계사』(편저, 2012, 유시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동아시아 근현대통사>,<식민지 조선과 일본>,<근대 조선과 일본> … 총 8종 (모두보기)
나카노 사토시 (中野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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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생.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교수. 국제관계사(미국-필리핀 관계사) 전공.
최근작 : <동아시아 근현대통사> … 총 20종 (모두보기)
기바타 요이치 (木畑洋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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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생. 세이조대학(成城大學) 법학부 교수. 영국 현대사, 국제관계사 전공.
최근작 : <동아시아 근현대통사> … 총 25종 (모두보기)
고토 겐이치 (後藤乾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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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게이오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남아시아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책과 관련된 주요 저서로는 《昭和期日本とインドネシア》(勁草書房, 1986年), 《日本占領期インドネシア?究》(龍溪書?, 1987年), 《近代日本と東南アジア》(岩波書店, 1995年), 《<東>ティモ?ル?際?係史1900-1945》(みすず書房, 1999年), 《近代日本の‘南進’と沖?》(岩波書店, 2015年), Tensions of Empire: Japan and Southeast Asia in the Colonial and Postcolonial World (Ohio University Press, 2003) 등이 있고, 《岩波講座 近代日本と植民地》(全8?), 《岩波講座 東南アジア史》(全9?), 《岩波講座 東アジア近現代通史》(全10?)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접기
최근작 : <동남아시아로부터 본 근현대 일본>,<동아시아 근현대통사> … 총 21종 (모두보기)
가와시마 신 (川島眞)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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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東京大学)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
박사(문학). 전문 분야는 동아시아 정치외교사, 중국근현대사, 국제정치사.
주요 저서는 『중국 근대외교의 형성(中国近代外交の形成)』 (名古屋大学出版会, 2004. 산토리 학예상), 『중국 프론티어–요동치는 경계에서 생각하다(中国のフロンティア–揺れ動く境界から考える)』 (岩波書店, 2017), 『샌프란시스코 강화와 동아시아(サンフランシスコ講和と東アジア)』 (공저, 東京大学出版会, 2022) 등이 있다.
최근작 : <문화냉전과 知의 전개>,<美中 신냉전?>,<동아시아 근현대통사> … 총 8종 (모두보기)
이규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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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부에서 역사학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사회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집필한 책으로 《占領改革の國際比較―日本, アジア, ヨ-ロッパ》, 《米ソの朝鮮占領政策と南北分斷體制の形成過程》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일본군 군대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전쟁인가 평화인가》 등이 있다.
최근작 : <우리 역사 속 왜>,<배짱의 한국학>,<권력과 리더십 5> … 총 8종 (모두보기)
심재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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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특별연구원 및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작 : <핫이슈, 일제강제동원문제의 어제와 오늘>,<일제 강제동원 Q&A 2>,<강제동원을 말한다 명부편 2> … 총 7종 (모두보기)
한철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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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20여 년간 재직했으며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역사교과서연구소 소 장을 역임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림대학 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근대사를 연구하면서 한·중·일의 근대화를 비교·분석하고 현재에 끼친 영향을 통찰하는 것을 화두로 삼았다.
주요 논저로 『친미개화파연구』, 『한국 근대 개화 파와 통치기구 연구』, 『한국 근대 주일한국공사의 파견과 활동』,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박영효 태 극기’, 1882)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국기 (1884)의 원형 발견과 그 역사적 의의」 등이 있고, 역서로는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동아시아 근현대사』, 『일본이라는 나라』, 『1905년 한국 보호조약과 식민지 지배책임』, 『미국의 대한 정책, 1834~1950』, 등이 있다. 역사교육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대표 저자로서 중학교 『역사』, 고등학 교 『한국근·현대사』와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 였다. 접기
최근작 : <우리 땅, 그리고 독도: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와 진실>,<구한국외교문서 일안 1 : 하>,<구한국외교문서 일안 1 : 상> … 총 3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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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북메이커>,<히스토페라>,<영화, 그 매혹의 정치>등 총 217종
대표분야 : 역사 11위 (브랜드 지수 357,592점), 초등 한국사 18위 (브랜드 지수 2,321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반도가 당면한 현실을 타개하려면
시공간적 맥락을 통찰하는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
최근, 세계에서 긴장도가 가장 높은 지역을 꼽으라면 단연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일 것이다. 북한은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이에 맞서 중국 역시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아베 정권은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만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그 결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정세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쟁 위험성도 고조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문제를 타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려면, 우리의 현실과 주변을 살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현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인지, 각 이해당사국들은 이 문제를 어떤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지, 그리하여 각 선택지마다 어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국지전을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체를 한눈에 읽어내는 시야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만 승리를 거두거나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넓은 차원의 역사인식을 갖는 것이 필수다. 어떤 시공간적 맥락으로 당면 현실이 형성되었는지를 읽어내야만 미래를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협소한 자국사와 흥밋거리 지식을 넘어, 보다 넓은 동아시아라는 지역의 차원에서 각국 간 관계 형성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 책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고루 아우르는
진정한 ‘동아시아’ 역사서
지금까지 국내에는 동아시아 역사서가 여럿 나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거의가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다루어왔다. 한, 중, 일 3국을 중심으로 하여 미국, 러시아(소련), 대만 정도가 덧붙여지는 식이었다. 그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특히 국내서의 경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동아시아 근현대사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첨예한 대립과 이슈가 존재해왔으며, 국내에 동남아시아사 연구자가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동아시아 역사서’라 할 만하다. 동북아시아를 주요하게 다루면서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가입된 국가들과 인도, 몽골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전체를 고루 담았다. 그리고 시대마다 각국사를 서술하면서도 그 속에서 서로 간의 역사적 관계와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낸다. 이는 역설적으로 저자들이 아시아 유일의 제국주의 국가였던 일본의 학자이기에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다루어지는 국가들 대부분이 ‘제국주의’와 ‘독립항쟁’이라는 세계 근현대사의 핵심 키워드로 일본과 직접 관계를 맺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의 내로라하는 석학들답게 짧은 지면 속에서도 각 시대의 함의와 주목할 점을 잘 드러내어,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처럼 넓은 지역의 역사를 다루다 보니, 상대적으로 한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비중이 적어서 어쩌면 한국 독자가 낯설고 불편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주인공이 아닌 큰 지도의 일부로 다루어지는 체험은 분명 더 큰 역사인식과 넓은 시야를 얻기 위한 작은 충격일 것이다.
이와나미쇼텐과 일본의 진보적 석학 7인이 기획한
《이와나미 강좌 동아시아 근현대통사》 시리즈를 한 권으로 읽는다
이 책의 모태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문 출판사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에서 2008년에 기획하여 2010 ~2011년에 전10권과 별권 1권으로 완결한 《이와나미 강좌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와다 하루키, 고토 겐이치, 기바타 요이치, 야마무로 신이치, 조경달, 나카노 사토시, 가와시마 신 등 일본의 저명하고 진보적인 역사학자 7인이 편집위원을 맡아 각자 1~2권씩을 전담하고, 각권 서두에 해당 시대를 개관하는 ‘통사’를 썼다. ‘통사’ 뒤에 있는 ‘통공간논제(通空間論題)’에는 각 시기의 중요한 주제를 다룬 논문이 세 편 담겨 있고, 그 뒤에 ‘개별사-지역사’ 세 개 영역에 각각 몇 편씩의 논문이 실려 입체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제10권에는 1990년대 이후의 동아시아 흐름에 대한 편집위원들의 대담이 담겨 있다. 시리즈는 여러 사람이 썼음에도 일관성 있는 흐름을 가지는데, 이는 기획.집필 과정에서 집필위원들 사이에 오랜 시간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학자 김기협은 2011년 《프레시안》 연말 특집에서 이 시리즈를 ‘올해의 책’으로 꼽기도 했다.
시리즈 각권의 통사 부분과 제10권의 대담 내용을 간추려 이와나미쇼텐이 2014년에 출간한 것이 이번 책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다. 도서출판 책과함께는 향후 본편 시리즈 전집도 번역 소개할 계획이다.
대립과 갈등의 위기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공저자 중 한 명인 나카노 사토시는 ‘맺는 글’에서, 본편 시리즈가 완결(2011)된 지 3년이 지났지만(2014), 동아시아는 저자들이 희망한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향하기보다는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었고 배타적 내셔널리즘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더욱이 SNS와 미디어를 통해 유행.소비되는 각국에 대한 혐오 언행 현상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보았다.
하지만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점차 발전하고 있고, 오랜 식민지 및 전쟁 기간을 거친 후 긴밀히 협력해온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행보에서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립과 갈등의 위기를 끝내고 화해에 기반한 평화적인 지역 협력의 구조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무쪼록 독자들이 이 책의 동아시아 근현대사와 문답을 나누고, 여기에서 자신의 동아시아 역사상을 끄집어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역사상을 자신을 이끌어주는 끈으로 삼아 잃어버린 세월을 향해 돌파하기 바란다. 그럴 때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동아시아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북플 bookple
이 책의 마니아가 남긴 글
친구가 남긴 글
거시적인 동아시아사 책이 많이 없는 마당에 이런 책들의 출간은 상당히 매력있다. 다만, 우리의 출판사정이 어렵지만, 이번 책처럼 요약본 하나만 달랑 나오지 않고, 이와나미의 모든 시리즈가 나왔다면 더욱 큰 의미를 가졌을 것이고 그 부분이 안타깝다. 출판사만 탓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말이다.
싱클레어 2019-05-14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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