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최태성 “벤츠 몰고 싶다”며 200억은 포기...1타 강사, 무료강의 고집하는 이유는?

“벤츠 몰고 싶다”며 200억은 포기...1타 강사, 무료강의 고집하는 이유는?



“벤츠 몰고 싶다”며 200억은 포기...1타 강사, 무료강의 고집하는 이유는?
이용건 기자(modary@mk.co.kr)2025. 3. 3. 09:30



최태성 강사. [스타투데이]
약 23년 동안 EBS에서 한국사를 가르쳐 온 최태성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그동안 무료 강의를 이어온 사명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에 출연한 최태성은 “사설 인강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지금도 사교육 시장으로 나가면 연 매출 2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태성은 서울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과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EBS 인터넷 강의와 KBS ‘역사저널 그날’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EBS 1타 강사로 활약했으며 공교육의 대표적인 스타 강사가 됐다.



무료 강의만 하면 수입은 어떻게 충당하느냐는 질문에 최태성은 “학교를 퇴직하고 자영업자가 되었을 때,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10㎏이나 체중이 줄었다”며 “다행히 강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촬영, 강연, 교재 판매 등을 통해 점차 회복할 수 있었고, 그렇게 버텼다”고 덧붙였다.

최태성이 무료 강의를 결심한 계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온라인 강의가 막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기에, 한 외딴 섬에 사는 여학생이 남긴 댓글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그는 “‘사교육 인강을 듣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돈을 낼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선생님 강의를 듣는데, 제발 제대로 가르쳐 달라’는 내용이었다”며 “그 글을 보고 누군가는 자신의 미래를 나에게 맡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이후 최태성은 강의 방식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했다. “이대로 강의를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모든 강의를 듣고 연구하며, 내 강의가 ‘돈이 없어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돈이 있어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의’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렇게 노력한 끝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일타 강사’가 되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실 어디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지만,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다”며 무료 강의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최태성은 “이렇게 살아오다 보니 ‘최태성’이라는 이름이 무료로 누구나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솔직히 나도 돈을 벌고 싶다. 타워팰리스에 살고 싶고, 벤츠도 몰고 싶다. GD가 사는 멋진 집도 갖고 싶다”고 인간적인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장훈 씨 빌딩을 보면서 나도…”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어 서장훈을 웃음 짓게 했다.
===
Hoan Sang Chung

야도...대가리에 좌파 뻘건물이 몽땅...
역사를 소설로 만들고, 기승전결 일본, 일제탓이더만...
진실로 생각있는 역사학자라면...
지나간 역사의 현장을 과거 시각, 현재의 시각에서 보면 어떤 면이 미흡하고, 부족했으니..., 향후는 여러분들이 이 점을 유념하여, 부강하고 안전하며, 역사와 전통이 면면히 흐를수 있게 여러분이 힘쓰기 바랍니다...라고 해야지...
서경석등과 진행하는 만국기행...에서 
베트남 호치민 가서 구) 남월남대통령궁(통일궁) 보고 식민지전쟁의 전리품이라고 떠들어...
한심하기 그지 없는 넘.
호치민 중앙우체국등...전부 식민지시대 만들어진 건물이고.
베트남인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장소여 !!!
좆도 모르면서 무조건 기승전결 식민지탓이여///

===

최태성

최근 수정 시각: 
다른 뜻 아이콘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최태성(야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EBSi 로고
EBSi의 수능 강사
[ 펼치기 · 접기 ]
이투스 로고
이투스의 강사
[ 펼치기 · 접기 ]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崔兌誠[1]|Choi Taesung
최태성프로필
출생
국적
거주지
원적
본관
경주 최씨 (慶州 崔氏)[5]
신체
178cm
가족
아버지[6], 어머니[7]
배우자 O민정[8], 딸[9]
학력
소속
EBSi (2001~현재)
ETOOS (2017~현재)[11]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
약력
백영고등학교 교사 (1997~2002)
대광고등학교 교사 (2002~2016)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2011~2012)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2013)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2022~20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청 출제위원
홍보대사
팬덤
별님[13]
링크
EBSi 로고 | 이투스 로고|페이스북 아이콘인스타그램 아이콘X Corp 아이콘(블랙)
유튜브 아이콘1TV[14]유튜브 아이콘2TV[15]유튜브 아이콘초등TV[16]유튜브 아이콘유아TV[17]
서명
최태성 서명

1. 개요2. 상세3. 출연 프로그램
3.1. 방송 중3.2. 방송 종료
4. 저서5. 주요 강연6. 수상 이력7. 강의 및 교재(2025년)
7.1. 한국사능력검정 기본
8. 강의 및 교재(~2017)
8.1. 강의8.2. 강의 스타일8.3. 교재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조선일보 왜곡 보도 사건9.2. 국정화 교과서 음모론 논란9.3. 환단고기 관련 논란
10. 어록 (말말말)11. 여담

1. 개요[편집]

역사는~ 최태성!

대한민국의 한국사 강사, 작가, 방송인.

서울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과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인터넷 강의와 역사 교양 방송 프로그램[18]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교사를 그만두고 EBSi와 이투스의 한국사 강사로 전직한 뒤 역사·문화 관련 저술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역사 커뮤니케이터라는 호칭으로 자신을 소개한다.[19]

2. 상세[편집]

국어영역의 윤혜정[20], 수학영역의 정유빈[21], 영어영역의 주혜연과 더불어 EBS 1타 강사로 활약 중. 공교육 교사의 아이콘이었다가 현재는 방송 활동도 같이 하는 스타 강사. 2024년 현재 누적 수강생만 700만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역사 강사이다.

비상교육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역사부도,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와 역사부도 저자 중에 한 명이다.

과거에는 세계사도 맡았었으나 언젠가부터 한국사만 전담하여 강의하고 있다.[22] 특유의 판서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하고, 2007년에 드디어 그 빛을 보기 시작한다. 고2 중심의 강의였던 탐스런에서 크고 아름다운 판서(아트판서)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이후 2008년과 2009년에 국사를 담당하게 되면서 크고 아름다운 판서는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되고, 그 성과물에서 나온 완전정복 국사 시즌2(2007년)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심화는 지금까지도 공무원 국사나, 수능 국사 커리에 많이 언급된다. 완전정복 국사 시즌2가 더 이상 EBSi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지 않고[23] (웹하드 등에서 구하거나 개인이 파일을 가지고 있더라도) 화질이 떨어져서 2012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공무원 시험[24] 등의 수험생을 위해 고급한국사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개설하여 재촬영하였다.[25] 이런 내용은 2012년 버전의 고급한국사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2013년에 고급 한국사를 개정하여 전근대,근현대 합 87강에 달하는 강의를 촬영하였다. 이 강좌는 기획 자체가 최태성 강사만을 위한 시리즈를 만들어 준 것이라 EBS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현재 이 강의를 새로 개정하여 유튜브 최태성 1TV 이투스에 올리고 있다.

2013년부터는 KBS 역사저널 그날무한도전[26] 등 방송출연도 하기 시작했다. 2016년 대광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별별한국사연구소를 설립하였다.[27] 이후 성인을 위한 한국사 무료 인강 사이트를 만든다는 조건으로 이투스에 합류했다. 사이트 이름은 모두의 별★별한국사[28]이다.

2020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최태성 1TV)을 개설하여 유튜브에서도 모두의 별★별한국사와 동일한 내용의 강의를 볼 수 있다. 현재는 한국사 교양 채널인 최태성 2TV와 초등 역사 채널인 최태성 초등TV도 운영하고 있다.

여타 사교육 강의와는 다르게 모든 강의가 무료이며 이투스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유튜브 최태성 1TV 통해 동일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굳이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교재를 사지 않고, 시중 서점에서 교재를 구해도 된다. 교재 또한 시중 출판되는 책이다 보니 전면 컬러로 제작되었음에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 덕분에 인터넷 강의 사이트의 교재 가격 인플레이션에 반감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자라며 칭송을 받기도 한다.
===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