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코리안, 3色의 경계를 넘어
신명직 (지은이)고즈윈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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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쪽인가 북쪽인가’, ‘일본인인가 아닌가’에 의해 ‘내편’과 ‘네편’으로 규정돼 온 재일코리안. 그 앞에 놓여 있는 ‘남북’의 경계, ‘일본인’과의 경계, 그리고 재일코리안 ‘내부’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성찰의 기록. 감상과 편견으로 만들어진 모습 뒤의 참모습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목차
1부 재일코리안과 남북코리안의 경계 넘기
1. 남과 북을 아우르는 ‘조선학교’는 가능한가
_줄어드는 아이들, 문 닫는 학교… 남북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거듭나기
2. ‘남북을 함께 가르치는 학교’를 향한 멀고도 긴 여행
_조선학교 이사장을 지낸 리강열 씨가 ‘이적행위자’로 몰린 까닭은
3. 노래하는 메신저, ‘탐포포’가 간다
_총련 ‘노래패’를 넘어, 남과 북을 넘어, 일본 속의 모든 ‘마이너리티’를 향해
4. 고향을 찾는 데 40년 걸린 ‘한통련’ 곽동의 의장의 긴 여정
_〈한국과 일본〉의 경계+〈남과 북〉의 경계〓〈한국과 재일코리안〉의 경계
5. 도쿄 조선학교 강당에 울려 퍼진 윤도현밴드의 ‘오 통일 코리아’
_조선학교에서 첫 공연을 가진 남쪽 대중가수와 총련계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
2부 재일코리안과 일본인의 경계 넘기
1. 징용자여, 편히 쉬소서
_규슈 탄광 지역 조선인 징용자의 추도당 건립과, 감상과 편견의 역사 넘어서기
2. 의문의 ‘전시 성폭력’ 특집방송
_‘일본군의 전시 성폭력’을 다룬 NHK 특집방송과, 5년에 걸친 자민당과 「아사히신문」 간의 공방
3. 평양선언과 ‘조선적’의 가슴앓이
_북의 ‘납치 인정’ 3개월 후, 총련계 재일코리안들이 말하는 고통과 울분
4. 9?17 이후 혹독했던 일 년을 기억하며
_다시 ‘평화와 공생’을 말하는 사람들
5. 포클의 노래 「임진강」과 시네콰논의 영화 「박치기」
_일본밴드가 부른 「임진강」, 영화 「박치기」로 재탄생
6. 이수현을 추모하는 보통의 일본사람들
_그들과 함께 꿈꾸는 ‘평화의 연대’
7. 분쟁의 동아시아 바다를 평화와 공생의 바다로
_동아시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인식의 전환
3부 재일코리안 내부 그리고 재일이주?정주자와의 경계 넘기
1. 코리안?재퍼니즈의 절규 ‘나는 나다’
_자이니치(在日) 3세가 만든 영화 3편이 보여주는 정체성 혼란과 상처
인터뷰
*반(半)쪽발이 반(半)자본주의자
_영화 「靑CHONG」 감독 리상일
*재일한국인? 한국계 일본인!
_영화 「안녕 김치」 감독 마쓰에 데쓰야키
2. ‘성찰’과 ‘소통’―재일조선인의 안과 밖
_양석일 원작ㆍ최양일 감독 영화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를 중심으로
접기
책속에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바라보았다면 아마도 나는 ‘재일코리안’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자이니치(재일)’는 늘 핍박받고 고통받는 존재라는 사실만을 강조하기 급급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부’에 위치한다는 것은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재일 이주 및 정주자(외국인)’와의 ‘소통’을 환기시키는 것이기도 했다.
돌이켜보면 ‘재일교포’에서 ‘재일동포’로, 다시 ‘자이니치(재일)’에서 ‘재일코리안’으로 표현이 바뀌어 온 것 자체가 실은 일종의 자기성찰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 같은 성찰은 ‘재일코리안’에게 주어진 이러저러한 ‘경계’에 관한 성찰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재일코리안과 남북의 경계, 재일코리안과 일본인의 경계, 그리고 재일코리안 내부 혹은 다른 재일 이주 및 정주자와의 경계를 어떻게 넘어왔으며 또한 넘을 것인가 하는 문제들, 재일코리안과 관련된 ‘세 개의 경계 넘기’란 과제가 새롭게 내 눈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신명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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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현대문학과 만화, 영상 등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로서 한국 문학과 영화, 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NPO법인 동아시아공생문화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동아시아 시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전복에의 꿈』 『모던뽀이, 경성(京城)을 거닐다』 『재일코리안, 3색(色)의 경계를 넘어』 『거멀라마 자이, 꽃을 보며 기다려 다오』 등의 책을 썼습니다.
최근작 : <민족과 국민, 정체성의 재구성>,<거멀라마 자이, 꽃을 보며 기다려 다오>,<재일코리안, 3色의 경계를 넘어> … 총 9종 (모두보기)
민족정체성이나 핏줄찾기로는 설명할 수 없던, 디아스포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찰
라훌라 2010-07-16 공감 (0) 댓글 (0)
일본으로 이민을 가시거나 유학을 가신다면 한번쯤 읽어 보시는것에 강추!!
이 책에서는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일본 내에서의 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대우 등이 생동감 있게 나오고 있습니다. 가령 독도 문제라든지 한류의 영향 같은 것들 말입니다. 이민이나 유학을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에 강추!!!! 입니다 ~!!
게다가 여태껏 재일동포 하면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혹은 돈을 벌려고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해 왔던, 한마디로 말하자면 ‘별 관심이 없다.’ 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도 이 책을 읽으면서 바뀌었습니다. 재일동포2,3세들의 주체성 찾기 등을 읽으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재일동포들이 우리와 같은 핏줄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던 책입니다^^
- 접기
랄프 2007-01-28 공감(1) 댓글(0)
Thank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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