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근육 녹도록 때린 이스라엘, 성폭력까지”…석방 활동가들 폭로

“근육 녹도록 때린 이스라엘, 성폭력까지”…석방 활동가들 폭로

“근육 녹도록 때린 이스라엘, 성폭력까지”…석방 활동가들 폭로
장현은기자수정 2026-05-28

테이저건 고문…“파쇄탄·빈백탄 쏘기도”
김동현씨 근육손상 수치 ‘정상의 30배’
해초씨, 심한 얼굴 구타로 고막에 천공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평화항해 활동가 가혹행위 증언 및 규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행 구호선단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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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한 이스라엘군이 몸을 수색한 뒤, 저는 불이 꺼진 컨테이너에 혼자 끌려갔습니다. 불이 켜졌고, 제가 불빛을 볼 때마다 안면을 구타했습니다. 고개가 꺾일 때마다 불빛을 보라고 강요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무장용 장갑을 낀 채였습니다. 두번째 뺨을 맞을 때 삐 소리가 났습니다. 세번째에 코피가 터지고, 구역질이 났습니다.”(김아현씨)

“손이 묶이고, 몸수색을 당하고 이동하는 동안 주먹과 발로 구타를 당했습니다. 손목이 강하게 묶인 탓에 계속 피가 났고, 손에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머리와 다리를 포함해 온몸의 고통이 참을 수 없는 수준이었고, 과호흡이 오면서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김동현씨)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선단에 참여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뒤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김동현씨와 김아현(28·활동명 해초)씨가 근육 손상, 고막 천공 등 나포 당시 폭력으로 인한 심각한 건강 상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는 28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가혹행위 증언 및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이 지난 21일 석방돼 이튿날 한국에 입국한 지 6일 만이다.

입국 당일 녹색병원에 입원해 검진한 결과 김동현 활동가는 심한 외상과 폭행, 압박에 의해 근육세포가 파괴될 때 발생하는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았다. 혈액 검사상 근육 손상을 나타내는 수치가 정상 수치의 30배 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김아현씨는 얼굴 구타로 인한 고막 천공 진단을 받았다. 김아현씨와 함께 붙잡혔던 한국계 미국인 조나단 빅토르 리(활동명 승준)는 테이저건 공격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등을 입었다.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산재로 인한 압사 사고, 교통 사고가 크게 나서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에게서 횡문근융해증상이 나타나고 한다”며 “20일에 석방이 됐는데 하루만이라도 더 늦었으면, 더 구타가 계속됐으면 굉장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포 당시 겪은 폭력과 감옥선 내 가혹행위 상황을 자세히 증언했다. 김아현씨는 “배에 올라탐과 동시에 총을 겨누며 몸수색을 했다. 온갖 욕설과 인종차별적인 말들이 쏟아졌다”며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테이저건을 맞았고,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항해자들은 손이 묶인 채 무릎을 꿇고 머리를 강하게 박는 자세로 3시간가량을 움직이지 못했다”라며 “이스라엘군의 조롱하는 소리, 명령하는 소리, 구타당하는 소리, 테이저건 소리가 들렸다. 폭행당하는 항해자들의 비명 소리는 숨이 막힐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동현씨는 “감옥선 입구에서 폭력적으로 알몸 수색을 당하고 여권과 소지품을 빼앗기는 동안 10명의 군인이 플래시를 터뜨려가며 카메라로 기록했다”며 “항해자들은 감옥선에서도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쳤는데, 군인들이 파쇄탄을 쏴서 다리에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었고 이후에도 3명 이상이 파쇄탄 혹은 빈백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동현씨는 발언 도중 손을 떨거나 숨을 내뱉었고, 발언이 끝난 뒤에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듯 주먹을 반복해서 꽉 쥐기도 했다.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평화항해 활동가 가혹행위 증언 및 규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행 구호선단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 김동현, 승준씨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팔레스타인해방을위한 항해 한국본부 등은 “한국 활동가를 포함해 전세계 활동가들의 구체적인 증언과 의료 소견으로 심각한 가혹행위가 증명되었음에도, 활동가들을 거짓 증언자로 비방하며 진실을 날조하는 테러집단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외교부는 이스라엘 대사 초치에서 더 나아가 주한이스라엘대사를 엄중히 규탄하고, 그 책임을 물어 즉각 추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전쟁 범죄 테러집단인 이스라엘을 제재하고 협력을 끊기 위한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김아현씨의 여권을 무효화한 외교부의 조처를 비판하며 효력 복권을 요구했다. 김아현씨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가자지구 선단에 참여했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구금된 뒤 영사 조력을 받고 석방됐다. 외교부는 이후 김아현씨가 다시 선단에 참여할 계획을 인지한 뒤, 국민 안전을 이유로 여권 무효화 조처를 했지만 이미 출국한 상태였다. 김아현씨는 여권 신청을 다시 할 계획이며, 내달 2일 외교부와 면담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인 활동가 김동현씨가 탑승한 구호선 ‘키리아코스 엑스(X)’호는 키프로스 지중해 공해상에서 이스라엘 해군에 나포됐다. 이틀 뒤인 20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 소속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도 ‘리나 알 나불시’호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출항해 가자지구로 향하다가 이스라엘군에 붙잡혔다. 김아현씨와 김동현씨는 지난 20일 추방 형식으로 석방됐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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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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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을 복기해 보자!
아우슈비츠 감옥을 최악의 악마화하며 유태족들이 잔인한 고문과 학살을 주장한다,
그러나 보라, 독일민족이라 하면 임마누엘 칸트, 헤겔 니체 베토벤 슈만 괴테등등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거대한 성인들이 즐비한 나라이자 인류사 가장 빛나는 민족이 게르만 민족들이다.
이러한 독일 관념론 철학과 문학 음악 과학등 찬란한 이성의 최고봉에 이른 민족들이 아우슈비츠같은 살상을 감행하엿다라는 것은 오로지 유태종들의 그악스런 만행과 베니스 상인에서 엿보인 그 악랄한 돈에 대한 광기와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성에서 일 것이다. 유태인이란 유럽에서는 이미 치를 더는 인간군상들의 집합으로 간주해 버렸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중세기엔 불가촉 천민으로 취급되엇던 사막의 짐승들로 취급되었다.
그러한 터전에서 예수가 탄생하다, 그 예수가 사랑을 전파한다고 하지만 사랑의 강도란 얼마나 유약한 것일까? 그 민족적 정신성의 박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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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y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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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십자가에 매어 달아 죽인 민족 답구나 자신들이 그렇게 박해를 당했다고 하면서 사람을 핍박하는 것을 보니 이들이 히틀러 광신도들과 무엇이 틀리다는 말인가 조금 힘이 있으면 많은 사람을 죽인 히틀러의 무리들과 무엇이 틀리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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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덕
1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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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오나찌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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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
hama
1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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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나찌에게 당한 유대인에 대한 미안함은 없으며 이스라엘은 나찌와 동일한 악마이다. 독일은 반성했으나 이스라엘은 악귀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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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랩소디
1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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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만, 활동가들도 국가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으면한다. 처 맞았으면 정신이라도 차려야지... 처 맞고, 정신이 나가면 어떡하냐? 다음에는 저 활동가들 그냥 버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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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st****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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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인들은 박해받은 민족 피해자 코스프레를 몇천년동안 엄청 해왔으면서
이제는 주변 민족들을 박해하는것은 물론이고 애궂은 활동가들에게도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네 ... 저들이 전쟁포로냐? 진짜 쓰레기 족속들 히틀러나 유럽의 유태인 박해가 납득이 간다. 괜히 유태인을 멸종시키려는게 아니였어 ...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 떠돌이 유태인은 방빼고 다시 떠돌아라 아니 멸종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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