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6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이라는 얼간이들:올인코리아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이라는 얼간이들:올인코리아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이라는 얼간이들

신은희 교수의 전향에 비판적인 네티즌들


조영환 편집인



악마의 주술(주체사상)에 취한 자들이 대학교수로 설치니

중앙일보(온라인)은 8월 1일 경희대 신은희(44) 교수의 주체사상 신봉 전력과 절반의 전향을 다룬 기사를 게제했다. 중앙일보(이영종 기자)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교양학부의 별칭) 교수는 ‘주체사상의 전도사’로 불려왔다. 서울 태생으로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종교 철학자인 신 교수는 숱한 친북성 발언으로 화제를 뿌렸다”며 “김일성 시신 앞에서 눈물을 보인 주민들을 ‘예수의 주검 앞에서 우는 여성들처럼 보인다’고 하고, 2004년 용천 폭발사고 때 김일성 초상화를 꺼내오려다 숨진 교사를 순교자로 묘사해 논란을 빚었다. 그에게 친북 좌파란 꼬리표가 붙어다니는 이유다”라고 신 교수의 주체사상 신봉 행태를 열거했다. 인간숭배의 극치인 주체사상을 악마의 주술로 비난하지 못하는 자가 기독교를 어린 대학생들에게 세뇌시키니, 경희대에도 가치가 전도된 ‘또라이’들이 양산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나쁜 대학’이 된 것이다.

이렇게 주체사상을 마치 기독교 신앙처럼 부르는 학자는 연세대의 노정선 교수다. 민중신학을 믿고 동학혁명을 박사논문에서 다룬 노정선 교수도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으로 불러서, 나를 경악하게 한 적이 있다. 

2008년 5월 22일 충정로 안병무홀 3층에서 열린 한국민중신학회의 세미나에서 노정선 목사(연세대학교의 민중신학자)는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서로를 배우고 보완, 발전할 때 비로소 참다운 행동신학이 될 수 있다”며 “인민과 민중은 구태여 구분할 필요가 없는 개념이다. 민족 통일을 향한 양자 노력은 동질성을 인식하게 해 줄 것이며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양자를 포괄하여 선을 이루는 통일신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에큐메니안(http://www.ecumenian.com/)’이 전했다. 

노정선은 “인민신학은 사회주의 경제구조에서 나름대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 왔다. 민중신학은 이를 긍정하고 학문으로 인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주체사상과 민중신학의 혼합을 강조했다.

인간숭배의 극치인 북한의 ‘주체사상’을 ‘인민신학’으로 부르거나 ‘김일성’을 ‘예수’에 비유하는 이런 혼빠진 인간들이 대학에서 민중신학의 이름으로 종교(기독교)를 가르치니, 민중신학은 정의와 사랑의 사도들을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악마의 자식들을 길러내는 사악한 주술이 된 것이다. 

한신대학교와 같은 민중신학 추종기관들은 아직도 인간이 절대적 정의와 사랑을 이 땅에 구현할 수 있으리라는 망상에 집착하고 있을 것이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구조악이며, 인간이 인간을 해방(구원)한다는 교만은 필연적으로 정치적 기만과 폭압을 초래할 것이라고 정통적 기독교는 가르치는데, 민중신학은 인간이 지금 그리고 여기에 하느님의 나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악마의 주술을 외우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좌익세력이나 북한의 지배세력이 가진 치명적인 악덕은 바로 ‘인간숭배’이다. 종북성향의 민중신학자들을 포함한 좌익혁명가들의 교만과 탐욕과 기만은 인간을 무식하게 만드는 최고악이다.

중앙일보(이영종 기자)가 보도한 경희대 신은희 교수는, 종교적 용어로 서술하면, 기독교의 정통적 가르침과는 반대되는 자신의 교만과 기만을 학생들에게 주입시켜온 죄악을 저지를 것이다. 양심과 신앙이 있다면, 신은희는 참회를 위해서 더 이상 기독교를 가르치지 않는 게 옳을 것이다. 중앙일보가 전한 신은희는 아직도 절반만 뉘우쳤지, 그는 여전히 악마의 주술(민중신학)에 취한 상태로 보인다. 

중앙일보는 “그랬던 그가 김정은 체제의 북한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며 31일 신 교수의 “북한은 특권을 가진 상위 1%중심의 사회, 북한사회의 계급주의는 참으로 거부감이 드는 힘든 부분, 북한에 대한 희망이 10년 만에 절망으로 바뀌었다,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북한 김정은 체제의 종착역은 중동 민주화를 가져온 자스민 혁명과 같은 것이 될 것”이라는 말들을 전했다. 이제 겨우 절반의 제정신이 돌아온 신은희 교수로 평가된다. “학자는 지적 교만 때문에 전향하기 어렵다”고 라인홀드 니버는 그의 책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서 잘 지적해뒀다.

하지만 더 많은 인터뷰를 읽으면서, 신은희 교수의 전향은 절반의 뉘우침에 불과해서, 그는 여전히 기독교를 가르치면 안 된다. 중앙일보는 “북한을 보는 시각의 변화, 즉 ‘전향(轉向)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다”며 ‘주체사상을 기독교와 같은 종교로 묘사해왔는데’라는 질문에 “이젠 생각이 달라졌다. 노동당은 어머니, 수령은 아버지, 인민은 자녀라고 주민들을 세뇌하면서 ‘어느 부모가 자녀에게 나쁜 것을 주겠느냐’고 북한은 주장한다. 인민이 왜 어린아이냐. 충분히 수령이나 체제를 비판하고 언론과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신은희는 전향자로 보인다. 이념갈등(보혁갈등)에 대해 “사실 답이 없어 보인다. 정권변화에 따라 통일문화 패턴이 달리지고 한때 격려받던 일이 어느 시기엔 악마화하고 죄인 취급을 받는다... 이념의 잣대는 이 세대에서 끝났으면 한다”는 신은희의 대답은 그가 절반만 전향했다는 점을 말해준다. 정권에 상관 없는 북괴와 자신의 본질을 망각한 넋두리다.

중앙일보 이영종 기자의 “보혁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이념의 잣대는 이 세대에서 끝났으면 한다”라고 대답할 것이 아니라, “주체사상(좌익이념)은 악마의 주술이다. 보수이념은 진보적이고, 혁신(진보)이념은 수구꼴통적이다. 대한민국은 보수이념으로 진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고백을 할 정도가 되어야, 신은희는 교수이기 이전에 제정신이 돌아온 정상적 국민이 되는 것이다. 

북한을 ‘북조국’으로 부르고, ‘북이 종교탄압국이라면 미국은 종교테러국’이라고 말한 신은희의 세계관은 아직도 완전히 교정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세 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2006년에 분주소(우리의 파출소)에서 스파이 취급당하고 지하 취조실에서 공포에 질려있는 주민들을 보고서야, 북한의 실상을 느낄 정도였다면, 당시 신은희는 까막눈의 무식자 상태였다고 평가된다. 책을 통해서 미리 북한 수준의 전체주의적 사회는 생지옥임을 알아야 학자인데, 배울수록 무식해진 신은희는 그렇지 못했다.

매일 정보와 지식을 접하는 학자가 나이 40가까이 될 때까지 북한의 인간(김일성) 숭배와 전체주의적 폭압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면, 신은희는 ‘배운 무식자’라고 평가해야 공정할 것이다. 급변사회에는 이런 배운 무식자가 번성한다고 오르테가 가세트는 질 지적해뒀다. 좌익이념은 배울수록 무식하고 악해진다. “내가 과거 북한 사회를 이해한 것이 굉장히 지엽적이고 감성적이었다는 점에서 전향이라 할 수 있다. 이념적 좌파에서 우파로의 전향이 아니라 종교학적 성찰에 의한 우주적 전향이라 말하고 싶다”고 말한 신은희는 아직도 우파이념의 위대성도 모르고 있다. 이념적으로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뒤에 100년을 더 수련하고 신은희는 ‘종교적 성찰에 의한 우주적 전향’ 운운해야 할 것 같다. 이념적 전향도 제대로 하지 못한 주제에 ‘우주적 전향’이라고 시건방을 떠는 게 교만과 기만의 기운에 취한 상태로 보인다. 이념적 전향의 용기나 지식도 없는 신은희는 여전히 자만에 취한 듯 ‘우주적 전향’과 같은 과대망상적 용어를 사용한다.

“노무현정부 때는 통일부가 대학 특강 등에 초청해 ‘북한 바로 알기’라며 우호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할 정도였다. 2008년 종교철학을 영어로 강의할 교수를 공모하는 데 뽑혔다”는 신은희 교수의 고백은, 일부 우익인사들의 주장처럼, 통일부를 간첩부로 보이게 만든다. 통일부가 말하는 ‘북한 바로 알기’는 ‘북한 거꾸로 알기’였다. “기회가 된다면 남북과 해외를 오가며 가르치고 봉사 하고 싶다. 북한 학생들에게 해외유학 기회가 주어져 국제화에 공헌할 인재가 됐으면 한다. 10~20년 내에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라고 주장한 신은희는 남을 가르치기 이전에 제정신부터 먼저 차려야 할 것 같다. 지금도 신은희는 북한을 배울 학생의 자격마저도 없어 보인다. 민중신학, 북한학, 통일부가 대한민국의 정상화에 골치덩어리 장애물로 보이듯이, 신은희는 학생들에게 바르고 유익한 지식을 주입시킬 교수의 자질이 모자라 보인다.

신은희 교수에 대한 나의 이런 평가를 네티즌들도 공유하는 것 같다. 중앙일보의 <평양 분주소서 만난 공포 질린 주민들 … 내겐 쇼크>라는 기사에 한 네티즌(rainy-day)은 “이 年, 사람 같잖은 年, 그간 종북질로 얼마나 대한민국을 골탕먹였나? 충성하던 北에서 간첩혐의로 조사받고서야, 北을 다시 보게 됐군. 그래도 제 잘못을 반성하는 기색은 전혀 없고 남 탓만 하고 있군. 사상전향은 아니고, 우주적 전향? 웃기는 年, 세상이 아니 우주가 제 年을 위해 있나? 우주는 변해도 제 年은 안 변한다 이거냐? 미친 年, 네 年이 무슨 교수냐? 그것도 종교철학 교수. 가당치 않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usaca)은 “아주 나쁜 녀이다. 결국 노무현의 코드가 아직도 서울대 씩이나에서 국고를 축내고 있었단 말인가? 조국이란 표절전문가도 그런 류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편집인 주: 너무 거친 표현의 네티즌 댓글들을 약간 순화시켰지만, 가능하면 민중의 소리를 그대로 옮긴다. 욕도 민중신학자에게는 하느님의 음성일 테니까...)

또 한 중앙일보의 네티즌(worldic)은 “북한에서 붙어먹으며 강의할 때는, 친북주의자였다가, 자신이 간첩혐의를 받으니까, 반북주의자가 되었다면, 이 사람이 남한에서 무슨 제재를 받으면, 또 반한주의자가 되겠지. 이런 사람은 쓰레기 중의 쓰레기야. 이런 사람을 교수로 채용한 경희대도 불쌍하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alcamus)은 “노무현정부 때는 특강에 초청해 '북한바로알기'라며 북한에 대해 우호적으로 이야기해달라고 했다고? 아, 노무현! 정말 대책없는 인간이여”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7328)은 “이런 덜떨어진 사람이 교수라니 그러니 교수 알기를 초등교사만큼도 안 알아준다. 이런 사람의 강의를 듣고 감동받아 종북추종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북쪽에서 푸대접 받고서야 깨달았다니 거기서 잘 대접 받았다면 아직도 빨갱이 노릇 하구 있었을 거란 얘기다. 요는 빨갱이는 아니라도 이용당하고 있었을 거란 얘기다. 무얼 깨달았냐?”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후쿠시마펑)은 “일단 가보라고. 여기서 찬양해야 소용없고 수용소 몇개만 돌아봐도 경악할 것. 빨갱이들은 여기서 배불리 먹으니 북은 더 잘 먹는 줄 알지. 일단 월북해봐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ommel2)은 “답 나오네. 80년대 말 90년대 초 주사파가 극을 달한 시기였지. 그때 대학생이 지금의 저런 사람들이었지. 지금 대한민국의 혼란을 주도하고 있는 놈들은 아직도 주사파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그런 잔상이 남아있는 40대라고 본다. 물론 그렇지 않은 40대도 있지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유연화)은 “북한에게 우호적인 강의를 해달라고 부탁한 통일부 직원이 누구였나?”라고 캐물었다. 그리고 “노무현정부는 한쪽 눈이 고장난 사람들만 선호했었다는 것 보여준 사례다. 그러나 이 얼간이도 경험에 의해 눈은 하나여도 두가지를 볼 수 있게 되 다행이다. 현직교수들 중에는 이와 비슷한 김근식 박상철 진중권 조국 등 안과에 치료받아야 할 교수들이 많다. 빠르면 빠를수록 국익에 도움된다”는 네티즌(psjb0625)도 있었다.

하도 중앙일보 네티즌들의 비판이 적확해서 더 싣는다. 

한 네티즌(kang315)은 “이 여자의 친북행각의 비밀은 기독교에 있다. 기사엔 나와 있지 않지만 분명히 독실한 기독교인일 것이다. 잘 알려진 대로 공산주의와 기독교사상의 구조는 일치한다(집단주의, 수령을 정점으로 한 피라밋구조). 유교적 세계관과 공산주의도 마찬가지다. 모택동체제의 어용철학자인 풍우란의 '중국철학사'를 중국공산당이 중국의 대표적 고전으로 떠받드는 이유이기도 하다”라며 “이런 사람이 북한체제를 찬양한 원인에는 사고의 구조 이외에 ‘돈문제’가 있다. 가난한 학자에게 북한여행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보위부가 미리 짜놓은 각본에 따라 열렬한 환영을 받고 명승고적을 구경시킨다면 ‘빈궁하고 외로운’ 학자는 백이면 백 다 넘어간다. 교수가 되고, 나이를 먹고 철이 들고 보니 현실이 제대로 보이는 것이다. 허나, 진짜 전향이 맞는지는 두고 볼일이다. 한번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hunnet)은 “전향한 것은 환영할 일이나, 그동안 해 온 짓에 대한 反省과 사죄하는 마음이 없는 듯 하여 아쉽다. 그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 한마디로 뒤집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또 노무현 정권의 장난이 있었는가? 그 자는 살아서도 골치덩어리였는데 죽어서도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악마의 전령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 yang-cheol)은 “교수라는 사람이 그걸 이제서야 알았나? 부칸이 못 살고 주민들이 굶어죽는 독재국가라는 것은 노숙자들도 다 안다. ㅎㅎ”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헬로)은 “아주 꼴텅이셨네요. 아직도 저런 것들이 수두룩하더라고요. 기독교에서 성경으로 말씀을 전하고 불교에서는 불경으로 자비를 설파하듯이 그 고장 사람들은 그 분의 자서전을 펼쳐놓고 떠들어 댄다더군요. 그 분이 누구인지는 그 분의 명예를 생각해서 이름을 밝히지 못 하는것을 용서(?)하소서...”라고 했다.

그리고 또 한 네티즌(trutice)은 “사람의 머리 속에서 어찌 ‘北주체사상을 종교에 비유’하고, ‘북한이 종교탄압국이면 미국은 종교테러국’이라느니 따위 허황된 생각이 떠오를 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튼 이제나마 정신이 정상으로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니 다행이고, 그것이 종북개족들의 교활한 위장술이 아닌 진심이기를 바란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batpower)은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 여자가 겉멋만 들어서 북한을 우호적으로 표현하다가 자신의 단편적인 경험 때문에 북한을 비판하는 이런 여자가 지식인이라고 꼴갑떠는 상황이라니”라며 “만약 현실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주체사상을, 북한체제를 옹호하는 말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을 테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eres)은 “김일성이 예수라니, 헐~”이라고 반응했다. 이런 댓글들은 좀 거칠지만, 신학자 신은희에겐 ‘우주적 전향’에 필수적인 민중의 아우성(하느님의 호통)이지 싶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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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01 [08:2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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