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 Jung 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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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전국민회>가 함평에서 출범하다.
창립총회가 지난 토요일 23일 함평 민예학당에서 있었습니다.
주민자치를 넘어, 직접민주주의로 진화를 위해, 더 나아가 마을공화국을 꿈꾸며 오랜논의 끝에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 했습니다.
이해학목사님도 참여하셨고,
경제학자로 유한대 김영호 총장님 황선진선생님과 임진철이사장이 공동대표,
고은광순, 최원녕,
양홍관선생과
근처 영광에 사시는 황대권선생도 참여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 의료생협을 최초로 시작힌 임종한 인하대 의대교수와 더불어는 의제별 대표로 참여했습니다만, 큰 기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철 전KNCC 교육위원장,
김창수 전 지혜학교이사장,
양희창 간디공동체 대표,
윤호창 직접민주주의뉴스 편집인,
김보성 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회장,
얼마전 인천산업선교회 존치를 위해 30일간 단식을 하신 김정택목사님,
천도교한울연대 대표, 전희식선생님,
평화운동가인 우성님, 주요섭선생 등 많은 분이 참여했습니다.
만나기전부터 설레고 가장 편하며 언제나 만나도 즐거운 분들입니다.
오후에 창립총회를 마치고, 마을교학연대 발기대회를 하고, 각자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해고, 만찬이야기꽃 마당으로 길고 긴 밤을 보냈습니다.
이곳 함평 민예학당은 건물이 폐교를 리모델링한 것이지만 아주 독특한 건물이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거대한 말판에 윷놀이를 했는데 이 별난 놀이방식이 압권이군요..
재미있는 것은 왕년에 유명가수이시자 지금은 그야말로 전통 감옷 패션 디자이너신 은희선생님의 감옷전시장을 보고 모두 감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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