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옥 시인의 책치 제22회 마광수 교수 편
서울디지털대학교
21,448 views Sep 4, 2014
진행 : 오봉옥(시인,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출연 : 마광수(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
책 읽는 리더상을 정립해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문학적 리더십을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문예창작학과 오봉옥 교수의 진행으로, 정치인과 문화계 리더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그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눕니다.
‘책치’ 22회 초대 손님은 마광수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입니다.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난 마광수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홍익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마광수 교수는 한국 사회의 위선과 가식을 비판하며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즐거운 사라’ 등의 책을 출판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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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11 second[음악]
0:2424 seconds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옥입니다 어젯밤 저는 후
0:3131 seconds을어 후배가 바닷가에서 이렇게 앉아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시집을 이렇게
0:3838 seconds읽고 있었나 봐요 그랬더니 자신이 마치 문학청년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잠못 이렇게 들
0:4747 seconds목소리로 저한테 전화를 한 것이었는데요 그 말에 저는 아름다운 우리 그 해변의 풍경이 떠올라서 실에
0:5555 seconds마음이 이렇게습니다 그럼 오
1:001 minute[음악]
1:021 minute, 2 seconds대을
1:031 minute, 3 seconds[음악]
1:061 minute, 6 seconds모 별 마수이 세상 모든 괴로워하는 이들의
1:141 minute, 14 seconds숨결까지 다 들리듯 고유한 하늘에선 밤마다
1:211 minute, 21 seconds별들이진다 들어보라 멀리 외진곳에서 군가 그대의 아픔을 위해
1:301 minute, 30 seconds기도하는 시간 지능 별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오늘 그대의 수심이 수많은
1:381 minute, 38 seconds별들로 하여 더욱
1:411 minute, 41 seconds[박수]
1:441 minute, 44 seconds빛난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고요한 하늘에서 밤마다 이렇게 별들이 진다고 하니까 어
1:521 minute, 52 seconds대단히 서정적으로 이렇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이시 저자이자 한 과 가식에
2:012 minutes, 1 second저항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늘 이렇게 모색해온 연세대학교 국문과 마수
2:092 minutes, 9 seconds교수님을 모셨습니다 환영해 주시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이전에
2:172 minutes, 17 seconds그 교수님이 쓰신 그중에 그 나는 그런 마른
2:232 minutes, 23 seconds탓에 옷을 그 벗하는 여름보다는 이렇게 몸을 가릴 수 있는
2:312 minutes, 31 seconds겨울이 좋다고 하셨는데 올여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고요 요즘 근황을 좀 말씀해 주시죠 요새 이제 방학이란 뭐
2:392 minutes, 39 seconds한가 있죠 그래서 그동안에 뭐 전시에도 한번 미술 전시에도 하고 책도 한 올해 한 책을 한네 권
2:482 minutes, 48 seconds냈어요 그래서 지금 책한 권이 또 마무리돼서 교정 보고 있고 뭐 전 단
2:562 minutes, 56 seconds단존 없습니다 이제 계약하고 학교 가고 예 그 쓰고 또 책보고 그 정도 저 스마트폰 넣었거든요 그래서 아주
3:043 minutes, 4 seconds단조롭게 삽니다 예 어 올해 낸 것만 해도 집 즈음 그리고 행복철학 그리고
3:133 minutes, 13 seconds문화비평 집의 생각 그리고 장편 소설 아라베스크 이렇게 그 네권을 출간하셨어요 이런 그런 창작의
3:223 minutes, 22 seconds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그래 저도 뭐 나이가 이제 60을 넘다 보니까 시 힘이 딸려
3:303 minutes, 30 seconds저 아직도 아날로그 식인데에 원고도 원거 쓰거든요 그래서이 팔이 아파서 더 못 쓰는
3:383 minutes, 38 seconds경우가 많아요 옛날보다 예 근데 딱히 뭐 할게 없고 딴 거 저 일체
3:453 minutes, 45 seconds취미활동을 안 해요 예 뭐 등산이다 또 뭐 사치 골프라는 뭐 운동도 못
3:543 minutes, 54 seconds하고 그래서 할 거라고 이제 쓰는 거고 읽는 거밖에 없으니까네 자 이렇게 쓰게 되는데 뭐
4:024 minutes, 2 seconds아시다시피 어제 출판가 너무 불황이라 예 어 그것이 뭐 좀 반짝하고 이렇게
4:094 minutes, 9 seconds반응이 오지 않아요 이제는 예 예전에는 절 독서 인구가 절대수가 많았는데 예 이제 정말 작아졌어요
4:174 minutes, 17 seconds영화 보는 건 안 아까워 하면서 학생들 보면은 교재에서 사는 것도 아까워 할 정도로 예 그래서
4:254 minutes, 25 seconds책을 내긴 하는데 참 출판사에 좀 미안할 때가 많고 저도 서운할 때가 많죠 너무 안 나가니까
4:344 minutes, 34 seconds예 이번에 그 녹화를 준비하면서 교수님의 그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 예 일단은
4:434 minutes, 43 seconds그 장르별로 이렇게 작품들이 잘 이렇게 그 가지런이 실려 있고 읽을거리가 많습니다 예 읽을거리가
4:504 minutes, 50 seconds정말 너무 많더라고요 더욱이나 거기에 그 교수님의 그런 그 사상이라고 할까
4:574 minutes, 57 seconds또 교수님께서 그 그동안 고원 사건의 전말 같은 것도 이게 잘 정리돼서 보는 순간에 그 교수님이 어떤
5:065 minutes, 6 seconds분인지를 쭉 읽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요 홈페이지를 누가 관리하기 이렇게 잘하고 있는 것인지 아 우연히 만들었어요 저는
5:155 minutes, 15 seconds컴맹이다 아 소 이메일 주소 만든 것도 2005년도에 예 왜냐면 학교에서
5:235 minutes, 23 seconds모든 공문을 이제 이메일로 보낸단 말이야 동이 한 장 안 써요 예 그래서 이제 할 수 없이 시작을 했는데 데 제
5:325 minutes, 32 seconds친구가 그 홈페이지 제작 회사를 해요 아 예 예 그래서 그거 한번 만들어 줄게 해봐라 예 그래서 만들고 거기
5:425 minutes, 42 seconds넣은 그 글들이 많은 거는 이제에 제가 쓴 건 이제 저 이제
5:495 minutes, 49 seconds독수리 타법이 그래서 시정도 옮기고 나머지는 이제 거의 회원이라 그가 아 예 아 또는 뭐 조교라는 또는 어떤
5:585 minutes, 58 seconds독자들은 아예 심부 책 한 거를 통째로 자기 사이트에 쳐놓은게 있어요
6:046 minutes, 4 seconds그런 걸 다 빌려온 거죠 그래서 점정 쌓였는데 홈페이지에도 검열이 너무
6:116 minutes, 11 seconds심해요 아 그래서 제가 또 2007년에 한번 불구속 입건이 됐죠
6:196 minutes, 19 seconds홈페이지가 야하다고 이유는 이제 회원 하나가 즐거운 사라 소설 그 판금대 소설을에 스캔을 떠 가지고 한권을
6:286 minutes, 28 seconds전부 올렸어요 이게 걸려서 이제 또 벌금형을 받아서 전국가 2범이 됐는데 요즘도 조금만
6:376 minutes, 37 seconds양인 그리 들가면 계속 경고장이 와요 그래서 좀 우울하죠 한국이 이제 제일
6:456 minutes, 45 seconds부족한게 민주화는 됐는데 제일 부족한게 그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강렬한 어떤 그 믿음 이런게 없어요
6:546 minutes, 54 seconds예 그래서 그도 맘대로 못 쓰고 어 또 아주 양한 거 쓰고 싶어도 그게
7:037 minutes, 3 seconds장기대 써 봤자 출판사에서 출판도 안 해 주고 예 혹시 출판이 됐다 해도 구금 찍어 낙인 찍히면 앞뒤 발
7:137 minutes, 13 seconds딱지고 또 비닐로 봉하고 진열도 못 하게 하고 이러니까 거의 팔지 말라
7:197 minutes, 19 seconds얘기거든요 그래서 주제 지필 생활를 회고해 보면은 참 그 조금 나무도
7:277 minutes, 27 seconds먼저간 줄 랄까 이거를 다가에 지금도 마음대로 쓰고 싶은 걸 못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우울하죠 예
7:367 minutes, 36 seconds교수님의 그 글과 함께 홈페이지를 가보면 그리고 그 교수님이 그동안 그렸던 그림들이 글과 함께 개떨려
7:457 minutes, 45 seconds있고요 그리고 또 좀 야한 사진들도 이렇게 곁들어져 있는데 그냥 선정적으로 야하다 보다는 저는 글과
7:537 minutes, 53 seconds잘 이렇게 어울린다 지금 교수님께서는 그 독자들이에 이렇게 많이 올린
8:008 minutes모양인데요 저는 그렇게 그 썩 괜찮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저 볼 때 이제 예술적인 사실이죠 사실
8:068 minutes, 6 seconds우리나라에서 아 뭐 저도 홍익 때 있어 봤지만 미술대학에서 아주 뭐 누드 대상이 필수고 예 또 누드 사진
8:158 minutes, 15 seconds같은 절대로 안 걸립니다 예 근데 유독 그만은 예 예 그게 이해할 수가
8:218 minutes, 21 seconds없어요 소설 영화 야하다고 감독 잡방 한 적 없거든 예 근데 저는 걸렸단
8:298 minutes, 29 seconds말 그래서 정말 안타까워요 우리나라가 지금 노벨상 노벨상 하는데 노벨상을 줄려면
8:368 minutes, 36 seconds받으려면이 우선 표현의 자유라는 아주 확실한 토양을 만들어 놔야 돼요 예 근데 그것에 대한
8:438 minutes, 43 seconds인식이에 아주 부족합니다 꼭 당 정부 당국 당국 부족한게 아니라 지식계의
8:508 minutes, 50 seconds사람들 작가 교수 이런 분들조차도 완전히 표의자를 주면 뭐
8:568 minutes, 56 seconds옐로우 페이퍼가 날뛴다 뭐 또 그 성범죄가 늘어난다 이런 이론을
9:049 minutes, 4 seconds얘기하시는데 이거 뭐 우리가 싫어한 나라지만 사실 우리보다 성에대한 편의 자유에서 정말
9:119 minutes, 11 seconds월등하게 자유로운 일본의 인구당 성범죄 발생률이 한국의 10분입니다 이것도
9:209 minutes, 20 seconds최근에 신문에서 발표한 거예요 그니까 저는 이제
9:279 minutes, 27 seconds개방하면 썩지 통에 뚜껑을 잠깐 덮어 두니까 예으로 썩어 든다 그리고 또 하수도 필요하다 뭐 이런 얘기를 뭐
9:369 minutes, 36 seconds수십년 했어요 이상하게 동조하는 지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 아주
9:439 minutes, 43 seconds늙었는데 이상하게도 젊은 마광수가 안 나와 예 제의의 마왕수 작가가 안 나와요 이건 그분들이 성을 싫어해
9:529 minutes, 52 seconds서라 다도 아마 몸을 사리는 거 같아 다들 몸을 사려서 할 때도 뭐 제 욕만
10:0210 minutes, 2 seconds했거든 그니까 일종에 집단적인 왕따 랄까 이런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젊은 지가도
10:1010 minutes, 10 seconds함부로 성문학 손을 못 대는데 우리 문학이 발전하려면 다원주의를 포용해야 돼요
10:1810 minutes, 18 seconds예 일본만 해도 추리문학이니 공포문학 또 성문학 뭐 SF 문학 이게 다
10:2610 minutes, 26 seconds달했 말이야 근데 우리 소위 순수문학 했거든 SF 뭐 추 이건다 본격
10:3310 minutes, 33 seconds문학이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소설 시장에서 일본 시장을 못 쫓아가는
10:4010 minutes, 40 seconds거죠 우리나라에서 일본 소설이 얼마나 많이 팔립니다 그렇죠 예 좀 우리가 좀 반성을 해야 돼요 예
10:4810 minutes, 48 seconds예 이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마광수 교수님의 개인사를 하나하나 이렇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5610 minutes, 56 seconds1951년 한국 전쟁 때 이렇게 태어나셔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홀로
11:0411 minutes, 4 seconds오랫동안 이렇게 살아오신 걸로 아는데요 평소 어머니를 그렇게 말씀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사랑하되 간섭은 하지 않으시는 분으로 이렇게 말씀을
11:1311 minutes, 13 seconds많이 하셨는데 교수님께 어머니는 어떤 존재인지 어 그 나쁘게 보면 이제 소위 홀어머니의 외아들이라 버릇이
11:2211 minutes, 22 seconds없죠 근데 그 버릇이 없게 키워진게 저한테 이득이 됐다고 봐요 예 돌아가신 아버 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11:3111 minutes, 31 seconds어 저 당시만해도 제가 태어날 당시만해도 우리나라에서 부건이 상당히 셀 때예요 요새는 뭐 모건이 세지만
11:3911 minutes, 39 seconds그래서 부건의 억압을 제가 안 받았고 또 우리 어머니가 기르면서 뭐 어 한대도 때린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
11:4811 minutes, 48 seconds믿어지지 않겠지만 제가 학교 쭉 다니면서 성적표를 어머니가 보자 적이 없었어요 예 그리고 또 특히 중요한
11:5711 minutes, 57 seconds건 어머니가 종교가 없어요 예 예 뭐 기독교 불교다 말이다 죽으면
12:0512 minutes, 5 seconds썩는다 그기 때문에 제가 강제적으로 어떤 종교적 세뇌를 당하거나 특히 연대생 중에도 그런
12:1212 minutes, 12 seconds고민을 많이 얘기하는데 컨데 이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면 계속 일요일마다 뭐 교회 가라고 강요한다
12:2012 minutes, 20 seconds예 이런 이데올로기적인 압박이 있죠 그런게 없었던게 좀 남보다 좀
12:2812 minutes, 28 seconds자유로운 을게 만든 원인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예예 초등학교 시절에 마수 교수님의 모습이
12:3612 minutes, 36 seconds궁금하거든요 내성적인 아이였는지 아니면 외향적인 그런 아이 아 저는 아주 내성적이고 맨날 그 옛날에는 요새
12:4512 minutes, 45 seconds애들은 이제 제일도 안타까운게 바깥에서 놀지 않아요 예 우리 때는을 우때 뭐 과외도 없었고
12:5512 minutes, 55 seconds초등학교 애들이 그렇게 학원 안 나갔단 말이야 나갈 돈도 없 시절이고 그래 이제 동네에서 골목에서 놀았다고
13:0413 minutes, 4 seconds그러니까 골목 대장이 생기고 뭐 거기 또 서열이 생기고 그러는데 저는 항상
13:1013 minutes, 10 seconds의어 맞으면서 자랐어 예 그리고 한번 저항도 못 해 보고 어 그대신에 이제 뭐 특별히 공부는
13:2013 minutes, 20 seconds잘 열심히 안 했는데 공부는 좀 잘한 편이었어요 예 교수님이 쓰신 그 글을
13:2813 minutes, 28 seconds보니까 대광 중고등학교 시절을 굉장히 행복한 시절로 이렇게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중고등학교 시절에 이런
13:3613 minutes, 36 seconds행복감을 어디서 이렇게 신 것인지 예 그때는 이제 제가 63년도 중학교 입학 했는데요 예
13:4413 minutes, 44 seconds그때는 중학교 입학 시험 있을 때요 예 그래서 초등학교 5 6학년 때 지독한 그 입시 교육을 받았어요 예
13:5313 minutes, 53 seconds근데 그때가 516 직후라 입학 시험에서 8 총점에 18분이 체력장
14:0114 minutes, 1 second점수야 예 군인들이 그러니까 와 제가 아주 기억이 또렷한데에 1차 시험에서 이제
14:1014 minutes, 10 seconds160점 만점인데 20점이 체력장이 예 뭐 넓이뛰기 공던지기 뭐 턱거리
14:1714 minutes, 17 seconds빵점이 빵점 예 그래서 이제 소위 저 인류 중학교 떨어졌어 예 그래서
14:2314 minutes, 23 seconds후기로 딱 두 번밖에 없어요 그때 기회가 전기 후기 예 후기로 이제 우연히 들어가 데가 대왕이 그중 제일
14:3214 minutes, 32 seconds좋다 그래서 예 거기서 다행히 붙었는데 그러 보니까 이학교 공부를 강요 안 해 아 소 인류 대학 뭐뭐
14:4114 minutes, 41 seconds다 아시겠죠 그 당시 경기 서울 뭐 경복 이런 데는 굉장히 공부 강요하고 특별
14:4914 minutes, 49 seconds활동을 거 안 하죠 예 근데 대왕은 아주 특별 활동에 굉장히 지원을 많이 해서 제가 뭐 그때 미술에서도 있었고
14:5714 minutes, 57 seconds문학반 또 학교 교지 교또 교회 신문 특히 또 연극 예 어 이런 활동을
15:0415 minutes, 4 seconds많이 했어요 매년 뭐 음악회도 시민에 관해서 크게 개최하고 미실 전람회도
15:1115 minutes, 11 seconds시내에서 하고 이럴 정도로 좀 자유로운 학교 있죠 그런 것이 저한테
15:1815 minutes, 18 seconds오히려 득이 되지 않았나 공부만 시키는 학교가 했으면은 좀 자유로운 상상력이 아마 죽었을 것 같아요
15:2615 minutes, 26 seconds세계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절이 고등학교 시절이 대부분 또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이면
15:3515 minutes, 35 seconds마음속에 사표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한 명씩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근데 교수님께서는 교수님의 인격과
15:4215 minutes, 42 seconds철학이 이렇게 자리 잡는데 그렇게 영향을 준 스승 같은 분이 계셨는지 예 굳이 이제 있다면 제가 좀 독서를
15:5115 minutes, 51 seconds많이 한 편입니다 예에 버트란트 러셀 그분의 책을 많이
15:5715 minutes, 57 seconds봤고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 뭐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이런 에세이
16:0516 minutes, 5 seconds같은 건 이제 제가 비록 그 미션 스쿨을 다니고 또 연대도 미션 스쿨이 이제만에 그렇게 기독교에 함몰되지
16:1316 minutes, 13 seconds않게 만들었고 또 그분의 뭐 결혼과 도덕이라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 특히
16:2016 minutes, 20 seconds또 종교와 과학 이런 책들이 아주 합리적인 어떤 주장들이 1930년대 벌써 성해방 을
16:2916 minutes, 29 seconds떠든다고 그래서 그분 책이 좀 자유주의 사상에 많은 제 자유주의의 어떤
16:3716 minutes, 37 seconds여향을 많이 미친 거 같습니다 예 청소년 시절에 그 교수님은 문학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이렇게 아주
16:4516 minutes, 45 seconds재능을 보여서 지금도 뭐 전시를 자주합니다 예 예 그렇죠 교수님 전시에도 아주 많이 한 화가이기도
16:5216 minutes, 52 seconds한데요 그런데 정작 대학 진학 때는 미대를 가지 않고 국문과를 간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때 이제 어 세 군데를
17:0217 minutes, 2 seconds놓고 좀 고민을 했어요에 어머니가 간섭은 안 한다고 해도 그래도 이제 어렵게 대학 보내는
17:0917 minutes, 9 seconds거니까 이하이면 좀 어느 부모가 그렇듯이 의대를 가라 아 제가 지금 공부는 좀 잘했거든 자랑이 아니라
17:1917 minutes, 19 seconds그래서 또 수학도 아주 잘했어요 그래서 그 의대를가 가라고 자꾸만
17:2617 minutes, 26 seconds그러는데 의대가 싫다고 뭐 컨데 이제 중학교 때 생물시간에 개구리 해불 하는데 아
17:3317 minutes, 33 seconds못하겠더라고 너무 불쌍해 개구리가 근데 그때 시체불 하나 이런 생이 들었고 미술은 제가 상도 참 많이
17:4017 minutes, 40 seconds탔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근데 그 집안이 그 뭐 굉장히 그렇게 풍족하지 않았거든
17:4917 minutes, 49 seconds예 미술은 지금도 해보면은 참 원가가 많이 들어요 물감 뭐 요만한 거 하나에 뭐 5만 원이고 그걸 떡을 쳐
17:5917 minutes, 59 seconds예 특히 뭐 조각 같은 거는 뭐 무지무지 들지 구리 같은게 예 그래서 미술은
18:0618 minutes, 6 seconds포기했고 제일 돈 안 드는게 문학이야기 이하고 저 연필만 있으면 돼 불편하고 뭐 그런 이유도 있고 또
18:1518 minutes, 15 seconds문학이 더 깊이가 있는 거 같아서 문학으로 정했는데 문학만 가르치는과는 없단 말이야 그까 비슷한 과라는게
18:2318 minutes, 23 seconds궁과 밖에 없죠 예 그래 과를 간 거죠 예 예 교수님의 이 대학 시절을 보면 문학회 활동도 하셨고 교회
18:3218 minutes, 32 seconds방송국 그리고 교지 기자도 이렇게 하셨더라고요 국도 많 대학원 제학 중에는 정말 마당극 양반전을 이렇게
18:4018 minutes, 40 seconds연출도 하셨더라고요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다 보면 그런 그 에피소드가 좀 많을 것 같은데 한두 가지만
18:4818 minutes, 48 seconds소개해 주시죠 그 제가 최근에 이제 점이라는 지을 냈는데 거기도 쓴
18:5518 minutes, 55 seconds얘기지만 이제 대학교 2학년 때가 3학년 때 연극을 하는데 예 제가 이제 목소리가 좀 큰 바다 바람에
19:0319 minutes, 3 seconds체격은 좀 나빠도 언제나 좀 주인공을 했습니다 예에 그때 지금 소희
19:1119 minutes, 11 seconds경영대학원 강당 500 석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때는 이제 대학교이다 받던 시절입니다 예 요서
19:2019 minutes, 20 seconds치 이게 연이 흔하지가 않았거든 그래서 500선이 꽉 찼어 어 근데 전기가 안 들어오는 거야 예
19:2919 minutes, 29 seconds그래서 아주 고민하다 초를 켜고 했어요 한 시간을 관객은 또 차분하게 한 시간을 기다려 주고 그 무대
19:3819 minutes, 38 seconds앞에서 철을 쫙 킨 거야 그런데 나중에 얘기 들으니까 어 철을 키고 하니까 더 인상적이다 이런 얘기를
19:4619 minutes, 46 seconds들어서 참 아 다행이다 이랬던 생각이 있는데 그 당시는 정말 캄캄했지 전기가 나가면 연금 꽝이 그든 예
19:5419 minutes, 54 seconds그런 기억도 있고 또 농촌 봉사도 여름마다 많이 갔는데 장마때가 가지고 강물이 뿌는 바람에
20:0320 minutes, 3 seconds간건 너다 뭐 빠져 죽을 뻔도 하고 예 교수님이 또 대학 다니던 시절에는 어묵한 유신 시절이기도 하잖아요
20:1220 minutes, 12 seconds유신은 이제 제가 대학 4학년 때 예예 근데도 그전에도 목 전부 대학을 제대로 못 다녔어요 4년 내내 대모
20:2020 minutes, 20 seconds했으니까 그래서 뻑하면 교야 예 그래서
20:2720 minutes, 27 seconds뭐이 그때 그걸 가을 방학이라 그러는데 이상하게 가을에 교 조치가 많이 나왔어 개업도 나오고 예 그때
20:3420 minutes, 34 seconds우리가 튼건 이제 주로 이제 유신 전에는 이제 장기 집권 반대 삼선 반대 뭐 독재 반대 이런
20:4220 minutes, 42 seconds거죠 그래서 가을 방학이 있어요 예 한 쭉 놀다가 한 달 딱 가르키고
20:5020 minutes, 50 seconds학점을 주는 거야 그래서 참 부실하게 대학을 다녔는데 그
20:5620 minutes, 56 seconds덕에 독수 는 참 많았습니다 어 예 예 그때 그 운동권 학생들 중에서
21:0721 minutes, 7 seconds감옥간 사람들도 많이 있었을 텐데 그런 학생들을 바라보는 교수님의 시각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저도 저 고민을 많이 했죠 좀 그땐 뭐 요새
21:1621 minutes, 16 seconds애들은 대말 안 하지만 그때는 뭐 총학생 메자 노청 극장에 모여라 그러면 다
21:2421 minutes, 24 seconds모일 때야 예 전교생이 5천이 6천 정도니까 최악 2천 명은 되거 참여해 예 저도
21:3221 minutes, 32 seconds많이 참여했지요 없어 예 그 잡혀가지 않았는데에 적극적으로 운동을 할만큼
21:4221 minutes, 42 seconds제 이렇게 뭐 투사 형은 아니었어요 예 근데 이제 그 아까 말한 양반전 같은 거는 이제 제가 각본을 썼는데
21:5021 minutes, 50 seconds풍자 였거든 정치풍자 그래서 이제 연이 한로 중단되고 제가 안기부에 끌려간
21:5921 minutes, 59 seconds감옥까지 난 가고 혼난적이 맞죠 교지를 편집했는데 대모하는 사진을 화보로 일러들이 또 난리가 났어 그땐
22:0922 minutes, 9 seconds학교에이 중앙정보 부원 요새 말로 안기부 직원들이 상주할
22:1622 minutes, 16 seconds때거든요 다 인수 책을 다 찢어서 화보를 뜯어내고 다시 제본을
22:2522 minutes, 25 seconds하는 사태까지 예 이게 참 참 답답한 시절이었습니다 요새 학생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그에 부자유한 시절이죠 근데
22:3522 minutes, 35 seconds체질이 제가 초사이 못돼서 운동권 뭐 학심 멤버는 아니었습니다 예 교수님은 그 대학원
22:4522 minutes, 45 seconds다니던 시절부터 강의를 시작하셔야 박사과정 때부터 예 박사과정 때부터 강의를 시작하셔야 28살의 홍익대
22:5322 minutes, 53 seconds교수가 되고 33살의 연대 교수가 이렇게 되셨는데요 1970년대 후반의 그런
23:0023 minutes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특히 그 교수님이 최근에 하신 말 중에 요즘
23:0823 minutes, 8 seconds아이들은 옛날과 달리 책을 너무 안 산다고 이렇게 한칸도 하셨는데 예 어떤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까 그 차이가 대단하죠 그때는 뭐 지금처럼
23:1623 minutes, 16 seconds우선 컴퓨터가 없고 PC 없고 스마트폰도 없고 그러니까 아 뭐 공강
23:2323 minutes, 23 seconds시간이라든가 이럴 때 을래 착 보는 거죠에 근데 요새 애들은 거의 책을 안
23:3023 minutes, 30 seconds봐요에 문학 서적이라고 좀 팔리는 건 전부 수원 문학이라 그래 가지고 입시용어 대학 입시 용으로 소개된
23:3823 minutes, 38 seconds것들은 쭉 팔리지만 나머지 전혀 안 팔려 예에 그래서 걱정해요 애들을 그 레포트라 그가 답안지를
23:4623 minutes, 46 seconds보면은에 교양이 교양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성의도 없고 글도 못
23:5523 minutes, 55 seconds쓰고 그래서 답답하죠 그래서 작년에 좀 좀 강제로
24:0224 minutes, 2 seconds책을 사더니 또 반발 있고 했는데 또 제 의견에 찬동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그냥 계속 밀고 가고 있습니다
24:1124 minutes, 11 seconds근데에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냐 교재를 사는게 10% 안 돼요 교재
24:1724 minutes, 17 seconds강동으로 하는데도 예 그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거죠 그리고 또 나중에 학점은 잘 달라고
24:2424 minutes, 24 seconds아우성치고 어 우리 때는 사실 학점 정기 없었어요 주면 그만이야 근데 요새 일주일이나 학점 병정 기간 있지
24:3224 minutes, 32 seconds않습니까 그동안에 또 아우 성이야에 그래서 저도 학생 덕을 많이 받고 예를 들면 잡혀간 다음에 뭐
24:4024 minutes, 40 seconds복지 운동이라 그가 또 저에 대한 책도 많이 내주고 그랬는데 선생이 제자 욕하면 안
24:4924 minutes, 49 seconds됐지만 좀 얘들이 얌채 돼 간다 개인주의 또 이기주의 개인주의는 좋은
24:5524 minutes, 55 seconds거고 이기주의가 들어간다 차라리 예전 애들 그때 사실 공부보다
25:0425 minutes, 4 seconds운동을 더 하던 시절이죠 근데도 그쪽 그 시절이 좀 애들끼리 뭉치기도 하고 잘 놀았는데 요새들은 뭐 우선 동아리
25:1325 minutes, 13 seconds활동은 안 해요 자기 시간 뺏긴다고 제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연반 그지도
25:2025 minutes, 20 seconds교수를 오래 했는데 그게 해체됐고 신입생이 아무도 안 들어오는 거야여 고달프고 매일 방금 더 적어도
25:2825 minutes, 28 seconds두 세살 연습해야 되거든에 그리고 이제 뭐 인기는 동아리는 좀 뭐 영어 동아리 뭐 이런
25:3525 minutes, 35 seconds거에 그리고 책을 안 읽고 또 정치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 지나치게 대만
25:4225 minutes, 42 seconds해도 안 되겠지만 또 지나친 무관심 이런 것들이 그 당시의 학생과 굉장히 뚜렷히 구별이 됩니다 교수님을
25:5125 minutes, 51 seconds이야기할 때도 빼놓을 수 없는게 1989년도에 낸지 나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인간의
25:5825 minutes, 58 seconds그 책을 출간할 때 그렇게 그 화제와 논란이 있을 것을 예상하셨던 예 그때는 그 그렇게 화제가 되고 또
26:0726 minutes, 7 seconds논란이 될 줄 몰랐어요 예 그전에 제가 낸 책이라고 이제 시집오고 평론집 또 문학
26:1426 minutes, 14 seconds이론서 박사이 논문 뭐이 정도인데 우연히 이제 그 어떤 출판사에서 그 제 후배가 했어요
26:2326 minutes, 23 seconds출판사를 연대 후배 그래서 하면 묶어라 해서 저도 수수산 묶었어요 어
26:3026 minutes, 30 seconds왜냐면 뭐 스크랩을 제 안 하는 성격이라에 근데 그게 그렇게 나중에
26:3826 minutes, 38 seconds논란이 되더라고 물론 뭐 환영도 받았지만 언제나 칭찬하는 목소리는 안 나와요 욕한 소리가 더 크지 그래서
26:4526 minutes, 45 seconds심지어 뭐 과에서 뭐 쪽에 징계 차원으로 학과 원로 교수들이 그다음 학길 가를 못 하게
26:5326 minutes, 53 seconds하고 또 학생들이 거기 반발해서 뭐 수강 거부도 하고 뭐 굉 요란해서 신문에 맨날 떠들고
27:0127 minutes, 1 second그랬는데 그 제목 하나가 그렇게에 화제가 될줄 몰랐어 예 그 그
27:0827 minutes, 8 seconds제목은 정확히 1979년에에 그때 아주 유수한 계관
27:1527 minutes, 15 seconds지였던 문학과 지성 예 거기에 발표할 시 제목이든 어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야 얘기가 많이 나와서 나는가
27:2427 minutes, 24 seconds좋다 이걸로 제목을 붙였는데 그 때 원로 교수님들도 그책 보분 거의 없을 거이야 아마 제목 한
27:3227 minutes, 32 seconds가지만 갖고 욕하는 거야 예 난 야하다 그렇게 발칙한다는지 몰랐다고요 그냥 뭐 좀 뭐랄까 화려하다
27:4127 minutes, 41 seconds섹시하다이 정도로 알았죠 지금은 섹시 하다가 칭찬 아닙니까 그렇죠 그 당시는 야하다 아주 천박한 말로
27:4927 minutes, 49 seconds했어요 국원 사전을 봐도 지금까지도 그래요 야자는 천박 하다로 나와요 좀 잘못됐다고 보는데 저 들 야자하고
27:5727 minutes, 57 seconds우기인데 자연 그대로 야성적인 뭐 이런에 그 뒤로 하여튼 그뒤로 계속
28:0628 minutes, 6 seconds풍파가 생긴게 이제 그다음에 곧바로 나온게 시집 가자 장미관으로 그다음에 또 곧바로
28:1228 minutes, 12 seconds연재에서 소설 나온게 권태 권태가 한국 최초의 성문화 이거든 지금도 18 19금입니다
28:2028 minutes, 20 seconds그다음에 쓴게 뭐 많아요 근데 다 이제 뭐 쓰다가 즐거운 사람에 소 걸린 거
28:3028 minutes, 30 seconds그래서 정말 아 뭐 노토리어스 하게 유명해지긴
28:3628 minutes, 36 seconds했지만 페이머스 아니에요 노 악명이 높아지긴 해서 좀 유명세는 생겼지만
28:4328 minutes, 43 seconds뭐 감옥까지 가고 또 학교 잘리고 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생겼어요 그래서 인생은 참 묘하다고 봅니다 그런 그
28:5128 minutes, 51 seconds우연이 그렇게 작동할 때가 있어요 예 집인 팔이라고 생각도 못하거든 예
28:5828 minutes, 58 seconds교수님은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그런 가식 그리고 위선 그리고 그런 그
29:0529 minutes, 5 seconds잘못된 권이 이런 걸 끊임없이 비판해 오신 분인데요 방금 전에 말씀하신 그런 책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29:1229 minutes, 12 seconds권태 가자 장미여관으로 즐거운 사아 이런 것들이 이제 그런 비판 의식의 이렇게 산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29:1929 minutes, 19 seconds그런데 일각에서는 그렇게 자유로운 성을 추구하는 것만으로 과연 그런 권위나 가식 그리고 위성 같은게
29:2829 minutes, 28 seconds철폐될 수 있냐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이제 모든 걸 이제 뚜껑을
29:3729 minutes, 37 seconds열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제가 늘 얘기했던게 이제는 이제 교계 시대가 지나고 성욕의
29:4429 minutes, 44 seconds시대가 왔다 뭐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 욕망이 식욕 성욕 그다음에 수욕이라
29:5129 minutes, 51 seconds그래요 잠자는 거 잠자는 거 갖고 욕하지 않잖아요 시도 욕하지 않아요 뭐 먹 이상한 거 먹는다 고 욕하지
29:5829 minutes, 58 seconds않아데 굳이 성형만 조금만 이제 노멀하지 않으면은 그걸 변태라 그러고
30:0630 minutes, 6 seconds정신 이상이라 그러고에 또 서역 자체를 악 최악 시에서 그 요새 그 성매매 특별법
30:1330 minutes, 13 seconds같은 거 생긴 거 보십시오 예 지금 OECD 국가 가운데 이렇게 매매춘을
30:2030 minutes, 20 seconds강제적으로 그 억압하라 우리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그게 아무 시도가 없거든요
30:2830 minutes, 28 seconds성의 특별법 생겼어도 여전히 뭐 강남 눈사람은 잘되고 있고 또 일본인이
30:3530 minutes, 35 seconds외국으로 많이 그저 여인들 여성들이 진출해서 또 성매매를 하고 있고 아무 시료도 없는데도 명분주의 그렇게 해다
30:4430 minutes, 44 seconds보니까 또 또 하나는 성을 실시한다 말이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필요한 건 중고학교 성교육 있니다 근데 성교육을
30:5330 minutes, 53 seconds거의 피상적으로 해요 지금 중요한 건 피임 교육이요 예 중고생 임실이 그렇게 많잖아요 근데도
31:0131 minutes, 1 second피임 교육을 안 해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성에 엄격한 척 하는 나라인데 성범죄는 엄청 늘어난
31:1031 minutes, 10 seconds거야에 그 성 소위 그 집창촌 때려부은 다음에 우리나라의 강력 성범죄가 막 급증하고 있어요 학자들이
31:1831 minutes, 18 seconds통계 낸 건데에 그래서 유럽 같은데도 왜 그 성매매라는 또 성에 대한 책 려를
31:2631 minutes, 26 seconds패했기 아니에요 연구에 보니까 막을수록 더한다 그 제가 늘 주장하는
31:3331 minutes, 33 seconds건 이제 우리나라 속담 중에 하던 지랄도 멍석 깔아주면 안 한다 이런 말 있거든 일단 오픈하면 시시해지는
31:4231 minutes, 42 seconds겁니다 그래서 그 성 정책만 정말 우리가
31:5331 minutes, 53 seconds후진적이라는 어 시장에 이렇게 스스로 장 조절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강제적으로
32:0032 minutes억압한다 이건 정말 야만적이다 생각을 아니 검사 판사가 어떻게 문학을 알 합니다 알아요 근데 만물 박사입니다
32:0832 minutes, 8 seconds그리고 도대체 죄라는 건 행동이 있어야 될까요 누굴 때렸다 맞았다 아이 상상 아니야 상상 그거를
32:1732 minutes, 17 seconds잡아가고 그까 세계 신문에 다 났잖아 1번부터 미국 신문까지 역사상 아무리 뭐 했던 시절도 뭐
32:2632 minutes, 26 seconds조선주 시절 정 시절에도 외설 썼다고 긴급 체포한 적 없거든 이런 것이 소 민주화 됐다는
32:3532 minutes, 35 seconds시국에 일어났다는 거는 우리가 아직도 진짜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 이런 걸 중요한 거라고 봐요
32:4332 minutes, 43 seconds외국에서도 이런 사례는 거의 없죠 없어요 뭐 보바의 부인이 걸렸다지만 무죄가 됐고 잡아간게 아니죠 그때
32:5132 minutes, 51 seconds걸리 출판사만 걸렸어 작가 걸린게 아니야에 또 그 14 4세기에 나온
32:5832 minutes, 58 seconds아주 음담패설만은 대가 메론 이것도 전혀 안 걸렸어요 예 조선주가 그 어마하다 그러지만 우리가 조선조 때
33:0633 minutes, 6 seconds음담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걸 합해 놓은게 소희 그 뭐야 고음 소청 아니에요 예 걸렸 때는 기록 없단
33:1433 minutes, 14 seconds말이야 그래서 이렇게 된게 이유가 뭘까 하니까 유교 문화보다 역시 퓨리탄
33:2133 minutes, 21 seconds문화 근데 미국에서도 그런 건 안 잡거든요 하여튼 그 그렇다고 그러면
33:2933 minutes, 29 seconds우리나라가 굉장히 거룩한 나라냐 외국인들이 깜짝 놀는게 한국의
33:3533 minutes, 35 seconds문화예요 어디 가서나 성수가 자유로운 나라야 그런데 책 조가리 몇 줄 가지고 이런다 이건 이해가 안
33:4533 minutes, 45 seconds가고 끝까지 유죄가 됐다 할 때 저는 그때 홈페이지 걸렸을 때도 정식재판
33:5233 minutes, 52 seconds청구를 안 한 이유가 판사를 믿을 수 없다는 거지 판사가 어떻게 재판 이걸
33:5933 minutes, 59 seconds문학을 근데 그걸 부 부끄러워할 줄을 몰라 또 대다수 일반 국민들도 그래요
34:0734 minutes, 7 seconds오죽했으면 잡아 맞겠냐 그래서 왕따가 지속 더해진 거야 그니까 국민들도 다 뭐 자식
34:1634 minutes, 16 seconds얘기하면서 뭐네 딸 있으면은 뭐 그런거 치겠냐 뭐 이렇게 하는데 아까 얘기했지만 성도 아는 것이 힘
34:2434 minutes, 24 seconds이거든요 모르는게 야기 아닙니다 까 막 임신하는 거예요 아 참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성에
34:3234 minutes, 32 seconds대해서만은 그저 무조건 휴시 그러면서 음성적으로 하자 이게 아주 합의돼 있어요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예
34:4134 minutes, 41 seconds1992년부터 1995년까지 이렇게 즐거운 사라 피라 재판 사건이 이렇게 그 벌어지는데요이 재판이 진행되는
34:5134 minutes, 51 seconds과정에서 이문열이 또지는 보수적인 종교 단체에서는 굉장히 비판적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고
34:5834 minutes, 58 seconds또 상대적으로 고은 시인 같은 사람 그리고 김병익 문학 평론가 이런 분들은 또 그 교수님을 옹호하는 그런
35:0635 minutes, 6 seconds편에었던 거 같아요 그렇게 이제 양분화된 느낌이 있었는데네 20년이 넘게 이제 지금이 흘러왔는데 시간이
35:1435 minutes, 14 seconds지금이 와서 그분들에게 한 말씀 하시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은
35:2135 minutes, 21 seconds저 문학을 정말 그 일종의 그 권선징악 아니면 교훈주의 이 저를
35:2835 minutes, 28 seconds이제 비난한 분들 이문열 씨가 대표적이죠 또 뭐 손봉호 교수 같은
35:3535 minutes, 35 seconds분은 심지어 중상 아지 했다고 뭐라고 했느냐 동아에 망수 때문에 에이지가
35:4235 minutes, 42 seconds늘어났다 내가지고 무슨 상관 하냐 아 그러니까 이걸 전 이제 성 에러라고
35:5035 minutes, 50 seconds보는데 성이라고면 그냥 팔딱 놀라는 거야 그래서 특히 이문열 씨 같은 분은 아주 중진이
35:5735 minutes, 57 seconds재판에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또 그 뒤에 이문열 씨가 쓴
36:0436 minutes, 4 seconds소설 보면 뭐 선택이니 뭐니 이로 말할 수 없이 보수적이 그래서 그 보수가 있으면
36:1236 minutes, 12 seconds진보도 있어야 되는데 문학은 아직도 보수가 꽉 잡고 있어 그래서 아까 말한 대로 자연 다원적인 발전도 안
36:2136 minutes, 21 seconds이루어지고 우리가 일본에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그때 저를 비한 분들은 참 제가 뭐지 용서할 수
36:3136 minutes, 31 seconds없어요 왜냐면 근거 없이 얘기했거든 난 이씨가과 내 소선을 읽었을까 그것도 의문이야
36:3836 minutes, 38 seconds예 이제 좀 가벼운 질문을 몇 가지 더 붙여 볼까 합니다 교수님이 쓰신 저서가 정말 많은데요 오랜만에도
36:4736 minutes, 47 seconds네권을 이렇게 발표하셨습니다 저서가 참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은 어떤 책인지 역시 지금
36:5536 minutes, 55 seconds판금 됐으니까 요새 애들은 도서관마다 있으니까요 즐거운 사람 보고서 도저히 이해를 못해요
37:0337 minutes, 3 seconds이게 왜 잡혀 갔나 근데도 아직도 판금이 예 그니까 자연이 애착이 제일 가죠 그게 애착이
37:1237 minutes, 12 seconds가고에 좀 뭐랄까 철학적인로 제가 제일 좀 애체 가는 건 제가 쓴 그
37:1937 minutes, 19 seconds인간 론이라고 있어요 철학 있어 고기 체하고 시집은 이제
37:2737 minutes, 27 seconds가장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또 제가 보기에도 좋은 식가 제일 많은 가자 장미가 들어옵니다 제가 금년에 그래서
37:3437 minutes, 34 seconds가자 장미원으로 어 개정판을 냈어요 예 이제 책지기 질문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37:4337 minutes, 43 seconds그동안에 수많은 책을 읽어 오셨는데 그 중에서 조금 감명깊게 읽은 책을 한권 대라고 하면 어떤 책을
37:4937 minutes, 49 seconds되시겠습니까 쎄 소설 저시는 뭐 따질 수가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시는 번역이 불가능하거든요 예 운유 번역할 수가
37:5837 minutes, 58 seconds없기 때문에 소설로 저한테 이제 제가 성문학 그 좀 해야겠다라고 마음먹게 된 그 결정적인 그 영향을 미친 책은
38:0738 minutes, 7 seconds잘 안 알려져 있는데 외국에서 굉장히 유명합니다 폴린 레아주 아고 프랑스 여작가 같은 오 이야기 오는
38:1538 minutes, 15 seconds이니셜이요 예 오 이야기이 소서를 제가 한 30 30대 초반에
38:2338 minutes, 23 seconds읽고 예 굉장히 그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제 그
38:3038 minutes, 30 seconds뒤에에 성미나 이론서는 많이 냈죠 컨데 뭐 심리 비평의 이해라 그가 예
38:3738 minutes, 37 seconds또 문학과 성 예 그 또 소설도 물론 소설이라고 전부 야한 건 아니지만에 그 오의 이야기에서 다른
38:4538 minutes, 45 seconds건 이제 주로 사도 마조이스트 마조니 대한 연구 근데 마조가 종교와의 관계라든가 사디즘 정치의
38:5438 minutes, 54 seconds관계 뭐 이런 것까지 파급 서 생각하게 할만큼 영향을 줬습니다 예 오 이야기 예 프랑스 현대문학의
39:0339 minutes, 3 seconds대표작 중 하나고 아주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 안 팔렸어요 이게 금이라 예 갖고 오셨네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 이렇게 판매된
39:1239 minutes, 12 seconds책이라고 아주 유명해요 국에서 예 근데 우리에서 책 내용은 어떻게 내용은 이제로 어떤
39:2039 minutes, 20 seconds내용들이 그 54년에 나왔거든 지금 조금 싱거울 수도 있는데 예 작가가
39:2839 minutes, 28 seconds여성의 그 마조의 심리를 아주 잘 그랬어요 예에 프로이트 왈 프로이트가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이제 여자는 주로 마조이스트 많고 남자는
39:3739 minutes, 37 seconds사디스트가 많다 그랬는데에 여류 작가가 서서 그런지여 그 아주 즐거운 마조 이즘 이런 걸
39:4439 minutes, 44 seconds아주 잘 그렸고 뭐 영화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뭐 수입이 못 됐지만 너무 야해서 교수님이 지향하는 육체의 문학
39:5439 minutes, 54 seconds또 하수도 문학에 대해서 이런 기회에 좀 설명을 좀 해주시죠 저는 그 우선
40:0140 minutes, 1 second육주이라는 말 쓰는 건 이제 제가 한약 공부를 많이 했어요 한방 공부 따로 일
40:0940 minutes, 9 seconds철인데 한방은 철저히 유물론이 예 그래서 오장육부에 뇌가 없어요 또
40:1740 minutes, 17 seconds실제로 뇌사 상태에서도 장은 다 활동을 합니다 심도 동 하고 그래서
40:2640 minutes, 26 seconds그 체적 원인이 없는 질병은 없다고 보는 거죠 뭐 이런 얘기까지 있어요 에디슨이 왜 이렇게 머리가 좋아졌냐
40:3540 minutes, 35 seconds어렸을때 머리를 다쳤다는 거야 아 또 이거 확실하게 제가 책을 보고 본 건데 빈센트반 고우가 나중에 미칠지
40:4440 minutes, 44 seconds그림 그리다 자살하자 그 이제 매독 걸렸어 뇌 매독이란 증세 중에 이상한게 뇌 매독균이 내리고
40:5240 minutes, 52 seconds가면은 갑자기 뭐 영감이 막 떠올라요 니체도 매 뇌매독
40:5940 minutes, 59 seconds이었어요 그다 정신병이 되죠 그런 식으로 우리가
41:0641 minutes, 6 seconds말해도에 인체와 어떤 병을 연결시키는 성격을 연결시키는 말이 많잖아요 간이
41:1241 minutes, 12 seconds크다 또 허파의 바람이 들었냐 뭐 쓸게 빠 있 놈 이런 식으로 그런 거 자체가 이제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41:2141 minutes, 21 seconds이걸 이제 암시하는 거죠이 정신기를 많이 한
41:2741 minutes, 27 seconds어고 영원 얘기 뭐 기독교 이런 건데 저는 그 근데 사람이 죽었는데 뭐
41:3441 minutes, 34 seconds이성이 뭐고 어떻겠어 그래서 이제 뭐 마르크 물로는 아니고 일 동양 철학적인
41:4341 minutes, 43 seconds유물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육체가 즐거워야 된다는 거지 그러면 육체가 즐거울 수 있는 인간이 제일
41:5041 minutes, 50 seconds즐거워하는게 뭐냐 섹스다 그래서 섹스를 이제 좀 많이 연구한 거죠 그다음에
41:5841 minutes, 58 seconds문학은 참 재미난게 그 즐거운사라 대법원 판 판결문에
42:0442 minutes, 4 seconds의하면이 소설은 하수도 문 아이다 이랬어 그 속으로 생각하기를 아니 하수도 없으면 어떡하냐 근데 큰
42:1442 minutes, 14 seconds아파트가 있다 물이 한번 안 나와 봐요 하 하수가 막혀 봐요 또이 안 내려가 그만큼 중요한 거예요
42:2342 minutes, 23 seconds하수도가 근데 하수라고 아 경을 했단 말이야 이게 웃기는 거 아니에요 전기 하스도
42:3142 minutes, 31 seconds이코 카타리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또 뭐 의사들도 맨날 하는 얘기가 스트레스를 풀어라 하잖아
42:3942 minutes, 39 seconds푸는게 소란 말이지 오줌 쏴야 되고 변위가 제일 나쁜 병거 근데 우리나라는 자꾸
42:4742 minutes, 47 seconds먹기만해 교을 주는 예술 이거만 예술이라고 봐 이게 잘못된 거죠 그니까 풀어주는 거 즉 아주 질 적인
42:5742 minutes, 57 seconds욕망 성욕과 이제 일종의 사디즘 이죠 파괴욕 이런 것들을 이제 대리적으로 직접 하려는게 아니라 영화 관나
43:0643 minutes, 6 seconds소설을 통해서 대리적으로 충족시켜 주면은 오히려 그런 범죄가 덜 일어난다 이런게 이제 제 이론이고 또
43:1343 minutes, 13 seconds서구의 원이에요 근데 그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납득이 안 가나 봐요 예 예 지난 5월에 교수님이에 행복
43:2343 minutes, 23 seconds철학을 이렇게 내셨고 또 행복 철학 출간 후에 문화 부하고 이렇게 인터뷰를 하면서 인생에 이렇게
43:3043 minutes, 30 seconds기대하지 마라 이런 또 멘트를 하셨더라고요 예 그런데 그 교수님께서
43:3743 minutes, 37 seconds생각하시는 행복의 조건 이런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부 그 예전부터 생각하기를 그게 무슨 뭐 내
43:4543 minutes, 45 seconds어릴 때부터 뭐 대통령이 되겠다 그나 장군이 되겠다 이런 적은 없었고 제 행복의 3대 조건을 이렇게
43:5243 minutes, 52 seconds보거든요 어 우선 저 는 직업이 있어야 되고 자기에게
43:5943 minutes, 59 seconds만족스러운 일 그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해야 돼요 어 다에 만족스럽게 어떤 놀이 취미 할 동을 해야 돼이
44:0744 minutes, 7 seconds삼박자가 맞지는게 행복이라고 보지 뭐 돈이 많다거나 권리을이 꿈 끈다거나 이런 것은
44:1644 minutes, 16 seconds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에서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얘기하잖아 뭐 일주에 뭐뭐
44:2644 minutes, 26 seconds철학자가더라 예 이런 식으로까지 아주 굉장히 그 격상시키는데 향보 별거
44:3244 minutes, 32 seconds아니에요 즐겁게 섹스할 수 있고게 먹고 또 저 월급도 먹을만큼만 받으면
44:3944 minutes, 39 seconds되고 그다음에 이제 제일 중요은 놀이죠 놀이 우리나라가 이제 놀이에 인색 한데 노는 걸 자꾸 한
44:4644 minutes, 46 seconds퇴폐적으로 봐요 근데 처음에 뭐 홍대 앞에 춤추는 클럽 생겼을 때 막
44:5344 minutes, 53 seconds속했다고 지금 성화 됐잖아요 그런 소 는 놀이 이런 것만 있으면은 행복하다
45:0045 minutes그러니까 인생을 별로 기대하지 말라는 뜻은 아주 뭐 자살하라 이런 뜻이 아니라 너무 큰 욕망을 갖지 마라 뭐
45:0845 minutes, 8 seconds이런 뜻으로 얘기한 거죠 예 만약에 타임머신이 생겨서 교수님께서 1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45:1745 minutes, 17 seconds그래서 교수 마광수는 작가 마광수가 아닌 전혀 다른 삶을 이렇게 살아볼 기회가 있다면 어떤 삶을 살아보고
45:2345 minutes, 23 seconds싶으십니까 미술가가 하고 싶어요 예 전시에도 하다 보니까 미술이 부러운게 있어 미술은 절대 안 걸려
45:3245 minutes, 32 seconds려도 이상하게 그건 면이야 누드 하고 그다음에 미술은 재탕을 해도 돼 예
45:4045 minutes, 40 seconds컨 유명한 화가다 하면은 비슷한 그림이 얼마나 많아요 근데 고도 자화상을 수십장 그랬잖아요
45:4745 minutes, 47 seconds또 우리나라 유명한 작가들 보면 거의 뭐 어떤 사람 물방울 계속 그래도 되고데 문화가이면 재탕이 안 된단
45:5545 minutes, 55 seconds말이야 그래서 일단 물론 유명해지기 어렵지만 일단 유명해지면 미술하는 작업은 너무 편한 거야 비슷비슷하게
46:0346 minutes, 3 seconds그래도 돼 오히려 구매자들은 그걸 또 원해요 왜냐하면 걸론 났을 때 누구 그림이다 딱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46:1146 minutes, 11 seconds그은 정말 중도인게 제가 아직도 사전을 놓고 써요 맞춤법 뛰어쓰기
46:1746 minutes, 17 seconds더게 까다로와요 그리면 뭐 집 안대로 특히 비구상을 가면 그래서 참 지금
46:2346 minutes, 23 seconds미술 하길 하면 좋았을 뻔했다이 생각 할 때가 많아요 예 예 이제 이제 우리가 공식적인 순서가 있어요 그
46:3246 minutes, 32 seconds순서가 교수님께서 감동적으로 읽은 그런 책 오 이야기죠 오 이야기에서
46:3946 minutes, 39 seconds이제 그 감명깊게 읽은 한 대목 식을 교수님하고 저하고 이렇게 읽는 것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교수님께서
46:4746 minutes, 47 seconds올해 책을네 권이나 되셨기 때문에에 제가 감명깊게 읽은 대목 그리고 교수님께서 쓰면서 이렇게이
46:5446 minutes, 54 seconds정도는 그 한번 읽어 줄 만한 이런 대목들을 여러분들께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낭독해 드릴
47:0347 minutes, 3 seconds대목은 행복 철학의 그런 한 대목인데요 천재는 1% 재능과 99%
47:1147 minutes, 11 seconds노력으로 생겨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이 말은 틀렸다 천재는 1% 노력과
47:2047 minutes, 20 seconds99% 적성으로 생겨난다 맞다 자신의 욕망과 적성을 잘 조화시켜 나가야만
47:2847 minutes, 28 seconds행복해질 수 있다 이런 대목인데요 정말 많은 걸 이렇게 생각하게 하고 이것이야말로 정말 행복으로 가는
47:3547 minutes, 35 seconds길이다 특히 저는 적성이 맞아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가슴에 정말 와닿는 대목이었습니다 이제 교수님께서 한
47:4447 minutes, 44 seconds대목을 해 주죠 소설을 좀 하겠습니다 예
47:5147 minutes, 51 seconds아라베스크는 건데 이건 판타이 소설이에요 그래서 니버스 쓰고 제가
47:5847 minutes, 58 seconds뭐 귀신하고 연애하고 또 타임머신도 타고 뭐 이런 건데 그중에서 이제에
48:0548 minutes, 5 seconds타임머신 타고에 황진이한복 그래서 그런다면 황진희 하고 이제 잘 놀다가 예 황진이를
48:1448 minutes, 14 seconds전대로 데려와요 예 그래서 연예인으로 출전시키는 얘긴데 예 그중에 그 한
48:2148 minutes, 21 seconds대목 이제 제가 마왕수 정체를 밝히는 대목 이죠 뭐 길게 읽길 수도 없고 그래서
48:3048 minutes, 30 seconds그냥 몇줄만 읽겠습니다 내가 이상 이상한 사람이란 말은 맞아 나는 아주 먼데서 온
48:3848 minutes, 38 seconds사람이야 난 미래에서 왔어 황진이의 말을 듣고 나니 더 이상 조선 시대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48:4748 minutes, 47 seconds들었다 근사 호텔방이 온돌 방보다 낫기 때문이다 이하이면 황진이도 더
48:5448 minutes, 54 seconds섹시한 모습으로 시켜놓고 나서 즐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나는
49:0149 minutes, 1 second주문을 외워 여기 주문이 있어요에 황진이를
49:0749 minutes, 7 seconds어 더 예쁘게 만들려고 시켰다 키를 175cm 느리고 다 유방도 왕창 부풀리고
49:1749 minutes, 17 seconds엉덩이도 빵빵하게 부풀렸다 그리고 뭐 머리도 길게하고 염색도 하고 그런 다음에 현대로
49:2549 minutes, 25 seconds데려왔다 뭐 이런 얘기입니다 예 아주 뭐 간하게 읽었어요 예 요즘 베스트셀러 1위가 창문 노화로 도망친
49:3349 minutes, 33 seconds백세 노인이 예예 그런 책인데 그 책도 이제 한다지 소설인데 거기는 보면은 뭐 김정일도 만나고 뭐 전세계
49:4149 minutes, 41 seconds뭐 처칠도 만나고 이런 많은 사람들을 만난 그런 그 노인의 그런 어찌보면 황당한 이야기죠 근데 그것에 비해서
49:4949 minutes, 49 seconds지금 아라베스크 같은 경우는 우리 역사에 가장 이렇게 그 어찌 보면 매력적인 인물인 황진이를 만 서
49:5649 minutes, 56 seconds이렇게 이야기를 풀어 가니까 훨씬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라베스크 소설을 좀 많이 이렇게 사세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50:0550 minutes, 5 seconds들고요 오늘 그 교수님 말씀 들어 보니까 너무도 재밌고 또 늘 그렇지만 너무도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50:1350 minutes, 13 seconds주셔서 우리가 많은 것을 이렇게 생각해 보게 하는 귀한 자리였던 거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께
50:2050 minutes, 20 seconds인사 한 말씀해 주시죠 예 이건 뭐 저뿐만 아니라 모든 작가들이 하는 얘긴데
50:2850 minutes, 28 seconds제발 좀 책 좀 많이 읽어 주세요 사실 저 저는 영화 감독도
50:3550 minutes, 35 seconds하다가 뭐 중단해 본 적도 있습니다만은에 영화는 딱 실물이 나오기 때문에 상상에 참여가 어려워요
50:4250 minutes, 42 seconds근데 문학은 자기 마대로 상상할 수가 있거든 그래서 저는 그 문학이 훨씬 더 폭넓고 재미있는 장이라고 보거든요
50:5250 minutes, 52 seconds그니까 앞으로 좀 소설 씨 좀 많이 읽어주십시오 그리고 시청자여러분 님께서도 봐주셔서 아주
50:5950 minutes, 59 seconds[음악]
51:0151 minutes, 1 second감사드립니다네 여러분은 무더기로 힌 그런 꽃들을 자세히 한번 이렇게 들여다본 적 있으신지
51:0851 minutes, 8 seconds모르겠네요 그런 꽃들을 자세히 이렇게 살펴보면요 꽃들 하나하나가 조금씩은 이렇게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51:1651 minutes, 16 seconds바로 그런 차이가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51:2551 minutes, 25 seconds가진 사람을 정하는 것이 성숙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제 말에
51:3451 minutes, 34 seconds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책는 여기서 마치고요 저는 다음 주에 새로운 초대손님을 모시고
51:4251 minutes, 42 seconds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1:4551 minutes, 45 seconds[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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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751 minutes, 57 seconds[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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