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알라딘: 검색결과 '신광영' 한국 불평등

알라딘: 검색결과 '신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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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대한민국복지 - 7가지 거짓과 진실
신광영, 김연명, 양재진, 이정우, 윤홍식 (지은이) | 두리미디어 | 2011년 8월
12,000원 → 10,800원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9.4 (7) | 세일즈포인트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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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사회 대한민국, 복지가 해답인가 : 대한민국 리스크 - 복지편 - 살림지식총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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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 Point : 99 
    기본정보
    • 파일 형식 : ePub(1.17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96쪽, 약 1.4만 단어


    책소개
    '살림지식 총서' 400권.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둘러싼 ‘보편적 복지’와 ‘복지 포퓰리즘’ 논쟁은 복지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상반된 시각을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 과연 대한민국은 복지를 통해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한다.
    목차

    복지, 당면한 과제
    고도성장의 빛과 그림자
    경제 위기와 사회적 위험
    사회해체
    시한폭탄: 인구구조의 변화
    잃어버린 공동체
    민주주의, 사회정의와 복지
    보편주의 복지 정책의 실제
    한국의 현실과 대안적 복지 모색
    마지막 문제는 복지 정치?

    책속에서
    • P. 3 2011년 후반 한국 사회에서 복지에 관한 관심이 갑자기 높아졌다.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쟁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이어지면서 무상급식을 포함한 복지 이슈가 한국 정치의 핵으로 부각된 것이다. 복지에 관한 정치권과 국민들의 인식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복지가 정치적 쟁점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예측 불가능한 한국 정치의 돌발적인 속성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무상급식이 교육감 선거의 쟁점이 되었고, 이에 보수적인 지자체 장들은 무상급식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복지가 가장 첨예한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된 것이다.  접기
    • P. 15~16 대학졸업 후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에 해당하는 20대 후반기에 안정된 일자리를 갖는 것은 생애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 시기의 안정된 일자리는 결혼과 출산, 자녀 양육 등과 관련된 생애과정과 곧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시기에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있는 비율은 2010년 5월 현재 4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과반수의 청년들이 경제활동상의 불안정뿐만 아니라 생애과정의 불안정을 겪고 있다. 특히 나이가 강력한 사회조직 원리로 작용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취업이 몇 해 늦어지는 경우, 직장 내에서 연령위계가 부적절하게 작동하여 직장 내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심리적 갈등과 불협화음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사회에서 제때 안정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는 경우, 취직을 한 이후에도 상당한 심리적 좌절감과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접기
    • P. 63 요약하면 보편주의 복지는 그 내용과 역사적 변천이 다양하여 하나의 형태로 논의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편주의 복지 제도의 발달 정도는 복지 제도가 적용되는 대상 범위, 재정조달방식, 복지수혜 수준 등에 따라서 크게 달라졌다. 이러한 사실은 보편주의 복지국가 이념을 추구한다고 할지라도 구체적인 제도 수준의 논의는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보편주의인가 아니면 선별주의인가의 이분법적 구분은 개념적인 수준에서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수준에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복지이념을 지향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어떤 복지 비전에 기초하여 현재의 복지 제도가 제시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 복지 제도의 의미는 미래의 비전과 관련하여서만 제대로 평가될 수 있다.  접기
    • 한국은 2011년 가구당 GDP 19,000달러를 자랑하고 있지만, 공공복지 지출은 가구당 5,000달러 수준인 멕시코와 비슷한 수준인 7%대에 불과하여, 6,000달러 수준인 터키의 10%대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11쪽 - 토닥토닥
    • 노동시장의 변화 역시 많은 한국인들의 표준적인 생애과정을 붕괴시켰다. (...) 1997년 이후 직장 내 승진이 어려워지고 정년까지 동일한 직장에서 일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면서 평생직장이라는 말도 사라졌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커지면서 빈번한 취업과 이직 및 실직, 재취업, 그리고 조기퇴직 등 다양한 고용상의 변화가 나타났다 한 개인의 의지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이러한 변화가 오늘날 유연화된 한국의 노동시장 상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14쪽  접기 - 토닥토닥
    • 1997년 외환 위기 직후 실업자가 폭증하고, 저임금 비정규직 채용이 급증하면서, 한국의 비정규직 고용 비율은 OECD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그리고 잦은 직업 및 직장 이동으로 인해 경력 축적이 더 어려워졌다. 그것은 곧바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급증과 소득불평등 악화로 이어졌다. 현재 한국은 미국과 멕시코를 제외한 OECD 국가... 더보기 - 토닥토닥
    • 2011년 8월 현재 전체 피고용자의 34.5%를 차지하고 있는 599만 5,0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월급 238만 8,000원의 56.4%에 해당하는 134만 8,000원을 받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가운데 약 243만 명의 파견, 용역, 호출 근로자들의 경우 평균 월급은 132만 1,000원으로 ... 더보기 - 토닥토닥
    • 전체 근로빈곤층 중 국민연금 가입가구는 12.1%에 불과하여, 국민연금이 사회보장제도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20쪽 - 토닥토닥
    • 2011년 통계청이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에서 일생동안 노력을 한다면, 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8.8%에 지나지 않았다.-20쪽 - 토닥토닥
    •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1.8명으로 살인율의 거의 9배에 달했다-23쪽 - 토닥토닥
    저자 및 역자소개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불평등, 노동과 복지를 비교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 동아시아사회학회 회장이며, 한국사회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계급과 노동운동의 사회학』, 『동아시아의 산업화와 민주화』,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한국 사회 불평등 연구』,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공저), 『교육, 젠더와 사회이동』(공저)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불평등, 노동과 복지를 비교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 동아시아사회학회 회장이며, 한국사회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계급과 노동운동의 사회학』, 『동아시아의 산업화와 민주화』,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한국 사회 불평등 연구』,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공저), 『교육, 젠더와 사회이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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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불평등 - 현황, 이론, 대안 
    김윤태,공주,권혁용,김영미,김창환,변수용,신광영,윤태호,윤홍식,이강국,장지연,전병유,정세은,정준호,한서빈,홍민기 (지은이),김윤태 (엮은이)한울(한울아카데미)2022-09-08








    책소개
    불평등은 개인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악화하고, 사회적으로 정치적 갈등을 격화하며,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장애가 된다. <한국의 불평등>은 이처럼 심화되어 가는 불평등 위기 속에서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새로운 전망을 구하는 책이다.

    다양한 개념적·이론적 논의를 소개하고 평가하며 한국의 불평등 특징과 원인을 분석했다. 독자들은 최신 연구를 한데 모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접할 수 있었던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방도와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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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문 _김윤태

    제1부 불평등의 추이와 분석
    01 | 소득분포 분석의 네 가지 개념  불평등, 격차, 집중, 양극화 _신광영
    02 | 거대한 분열과 불평등의 다차원성추이, 원인, 정책 방향 _김윤태
    03 | 1990년대 이후 소득 불평등 변화 요인에 관한 연구 _정준호·전병유·장지연
    04 | 한국의 소득 불평등에 관한 새로운 접근 _공주·신광영
    05 | 한국의 소득, 자산 불평등 변화 _김창환
    06 | 최상위 소득 비중의 장기 추세(1958~2013년) _홍민기

    제2부 불평등의 구조와 변화
    07 | 분절 노동시장에서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의 특징과 대안 _김영미
    08 | 한국의 건강 불평등 현황과 정책과제 _윤태호
    09 | 한국 사회의 교육 불평등 변화 _변수용

    제3부 불평등의 정치경제적 과정과 대안
    10 | 불평등과 조세재정정책 _정세은
    11 | 한국 복지국가의 불편한 이야기왜 한국은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되었을까 _윤홍식
    12 | 불평등과 경제발전 _이강국
    13 | 소득과 투표 참여의 불평등한국 사례 연구(2003~2014년) _권혁용·한서빈
    14 | 평등과 이데올로기 _김윤태

    접기


    책속에서


    P. 44 왜 우리는 불평등과 빈부 갈등을 점점 심각하게 생각할까? 이는 한국 사회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각종 통계와 관련이 크다. 대기업 임원의 연봉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중산층과 노동자의 소득은 정체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 차이가 지나치게 커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소득격차와 차별도 심각하다. 남성과 여성의 불평등은 오래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노인 세대의 빈곤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다. 강남과 강북,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 격차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중산층은 줄어들고 있으며, 상위층과 하위층의 분열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증가하면서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감소했다. _ 제2장|거대한 분열과 불평등의 다차원성 접기

    P. 199 대부분의 중산층과 서민의 삶의 질은 단기적 변동이 작은 자산보다는 단기적 변동성이 큰 소득에 의해서 좌우된다. 국가 단위 소득 불평등을 노동시장소득이 아닌 균등화 가처분소득에 근거하여 파악하는 이유도, 소득이 삶의 질의 지표이기 때문이다. 삶의 질을 규정하는 소득 변동성의 가장 큰 축은 생애사 즉, 노동시장에서의 은퇴이다. 다른 어떤 국가보다 한국은 이 변동성이 높다. 한국에서 주요 일자리(primary job)에서 은퇴하는 시점은 49~52세이다. 인구의 상당수가 소득의 급락을 겪는 첫 시점이다. 50대 내부에서는 주요 일자리를 유지한 구성원과 그렇지 않은 구성원의 불평등이 커진다. 생애소득 급락이 발생하는 두 번째 시점은 60대 이후 대부분의 구성원이 노동시장에서 탈락하는 시기이다. 자산 기반 복지를 마련한 구성원과 그렇지 않은 구성원 간의 격차가 이때 벌어진다. _ 제5장|한국의 소득, 자산 불평등 변화 접기

    P. 367 실제로 과거에는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나 저소득 영세자영업자 모두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탈세를 많이 했고 이로 인해 근로소득자들의 조세 저항이 컸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도입했고 이후 신용카드 사용액이 늘면서 자영업자에 의한 탈세는 많이 줄었다. 물론 근로소득자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소득만 투명하게 파악되어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반면, 자영업자들은 탈세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비과세 감면 정리에 대해 저항이 크다. 이 외에 고소득층이나 고자산가들이 해외에 소득과 재산을 은닉하는 사건들이 종종 발각되는 것도 조세 저항을 야기하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보자면 소득세 비과세 감면은 큰 폭으로 줄이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더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이 우선이고 복지 확대를 전제로 서서히 줄여나가는 수밖에 없다. _ 10장|불평등과 조세재정정책 접기

    P. 481 ‘왜 평등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변은 분명해지고 있다. 1980년대 신자유주의 전성기에 유행했던 “불평등이 오히려 개인의 노동 의욕과 성취동기를 강화한다”라는 주장은 이제 더 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불평등이 다양한 사회문제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명확해졌다. 불평등이 증가한 나라에서 사회적 신뢰가 약화되고, 개인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지며, 사람들의 행복감도 낮아졌다.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중산층이 사라지고 내수가 침체되면서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어떤 사회에서도 불평등이 완전히 없어질 수도 없고 어느 정도의 불평등은 사회에서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지나치게 커진 불평등은 사회갈등을 일으키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 30년간 ‘거대한 분열’이 만든 극심한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 _ 14장|평등과 이데올로기 접기


    추천글

    한국은 지난 20세기 말 국제 금융위기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총량 생산 지표에서나, 일인당국민소득 수준에서나, 세계 10대 경제대국 반열에 올라서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랑할 만하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적 발전국가라 부를 수 있을, 경제 발전 모델을 통한 외양적 성장과 발전에 가려진 한국의 사회적 불평등과 노동 문제는 경제적 선진 국가에 이르렀다고 자부할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그동안 사회경제적 문제를 연구해 온 학자들은 사회경제적 분배와 계층구조의 변화, 노동시장의 차별적 구조, 노년 생계와 청년 실업을 포함하는 사회복지체제 저발전 등의 문제에 대해 학문적 축적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사회경제적 영역에서의 어두운 측면들을 포괄하는 전체적인 시야에서, 그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갈증을 많이 해소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학자들의 공동 연구가 고려대학교 김윤태 교수의 편집을 통해 출간된 것은 진정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 책을 만든 학자들은, 공동의 학문적 과업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 최장집 (정치학자, 고려대 명예교수,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저자)

    한국의 최대 최긴급 문제 ‘불평등’에 대한 종합 진단과 처방. 학자, 정치인, 관료, 언론인의 필독서.
    -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경북대 명예교수)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불평등 국가이고,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을 ‘사랑’하는 국민이다(세계 가치관 조사 2014, 2020). 불평등은 한국 사회의 토대를 뒤흔들고, 한국인의 영혼을 좀먹는 근본악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불평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이 책은 헬조선의 뿌리를 처연하게 보여준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저자)




    저자 및 역자소개
    김윤태 (지은이)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교수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 학부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과 여행을 더 좋아했지만, 질풍노도의 시대를 거치며 데모 말고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졸업했다. 20세기 말 세계사의 격변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 유럽으로 건너갔다가 영국 캠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도서관장,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정치, 문화, 사회이론에 관한 책과 논문을 출간했으며, 문... 더보기

    최근작 : <영화 속 인문학>,<복지와 사상>,<복지와 사상> … 총 62종 (모두보기)

    공주 (지은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을 지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UCLA 대학교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대학에서 불평등 분야를 전공하고, 현재는 서울시의 노동·일자리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코로나19 전후 여성노동의 변화와 과제』 등이 있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코로나19 전후 여성노동의 변화와 과제> … 총 6종 (모두보기)

    권혁용 (지은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코넬대학교 정치학과 박사
    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요 저서로 『선거와 복지국가』, 『불평등과 민주주의』 등을 출간했으며, British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Political Research Quarterly, Socio-Economic Review 등 학술지에 학술 논문을 게재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 정치경제, 정치행태이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민주주의 위기>,<누가 왜 기권하는가> … 총 16종 (모두보기)

    김영미 (지은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이다. 코넬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계층과 불평등을 전공했으며, 경제위기 이후 한국 노동시장 구조 변화, 젠더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연구들을 Work, Employment and Society, Sociological Perspectives, ≪한국사회학≫ 등에 발표하면서 불평등, 인구 변동, 가족의 문제에 관한 통합적 관점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 … 총 2종 (모두보기)

    김창환 (지은이)

    미국 캔자스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주 연구 분야는 계층론, 노동시장, 교육, 한국학 등으로 텍사스 대학교(오스틴)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사회학≫,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Social Forces, Demography, Sociological Methods & Research 등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교육, 젠더와 사회이동> … 총 4종 (모두보기)

    변수용 (지은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육정책학과 교수이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비교국제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의 교육 결과: 한국에서 교육불평등은 심화되었는가?』(공저)와 『교육 프리미엄: 한국에서 대학교육의 노동시장 가치는 하락했는가?』(공저)를 출간했으며,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Comparative Education Review, Sociology of Education 등의 학술지에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교육사회학,... 더보기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의 교육 결과> … 총 5종 (모두보기)

    신광영 (지은이)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불평등, 노동과 복지를 비교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 동아시아사회학회 회장이며, 한국사회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계급과 노동운동의 사회학』, 『동아시아의 산업화와 민주화』,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한국 사회 불평등 연구』,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공저), 『교육, 젠더와 사회이동』(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 <복지와 사상>,<김철과 한국의 사회민주주의>,<한국의 불평등> … 총 51종 (모두보기)

    윤태호 (지은이)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보건의료개혁의 새로운 모색』(공저), 『한국사회의 문제』(공저), 『건강 형평성 측정 방법론』(공저) 등을 출간했으며, 『대한예방의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ealth Services, 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Health 등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건강 형평성, 건강보장, 공공의료, 지역보건 등이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한국사회문제 (워크북 포함)> … 총 7종 (모두보기)

    윤홍식 (지은이)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며 복지국가재구조화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복지국가를 정치, 경제, 복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사회정책학회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한국 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1~3), 《이상한 성공》,《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을 집필했고, 편저로는 《우리는 복지국가로 간다》, 《안보개발국가를 넘어 평화복지국가로》, 《평화복지국가》,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 등이 있으며, 《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을 비롯한 다수의 공저서와 논문을 썼다.

    최근작 : <계간 일곱번째나라 2025.겨울호>,<왜 불평등이 문제일까?>,<한국의 불평등> … 총 35종 (모두보기)

    이강국 (지은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서 개도국 출신의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불평등, 경제성장, 금융세계화, 한국 경제 등을 주로 연구한다. 《한겨레》 《시사인》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 등 여러 언론에 칼럼을 쓰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그리고 서울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고 《재패니스폴리티컬이코노미(The Japanese Political Economy)》 공동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다보스, 포르투 ... 더보기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가난에 빠진 세계>,<이강국의 경제 EXIT> … 총 38종 (모두보기)

    장지연 (지은이)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사회 안전망, 플랫폼노동, 여성노동시장이다. 최근에는 ‘기술 변화와 노동수요’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함께 펴낸 저서와 연구보고서로 『글로벌화와 아시아 여성』, 『노동시장구조와 사회적보호체계의 정합성』, 『다중격차』(전2권), 『디지털 시대의 고용안전망』 등이 있다.

    최근작 : <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한국의 불평등>,<연구보고서 2023-03 정보통신기술직의 숙련 수요 구인공고 텍스트 분석을 통한 시론 한국노동연구원> … 총 5종 (모두보기)

    전병유 (지은이)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경제학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분과 분과장, (사)한국사회정책학회 회장 역임

    최근작 : <한국경제, 전환의 시간 1>,<인공지능(AI) 발전의 고용효과>,<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 … 총 38종 (모두보기)

    정세은 (지은이)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이며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부집행위원장,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2.0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 성장과 분배 선순환'을 중심으로 연구하며 최근에는 에너지 공공성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한국의 불평등:현황, 이론, 대안》, 《에너지전환과 전력산업 구조개편》등을 공저했다.

    최근작 : <계간 일곱번째나라 2025.겨울호>,<한국의 불평등>,<동향과 전망 119호 - 2023.가을.겨울호> … 총 22종 (모두보기)

    정준호 (지은이)

    강원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역임. 산업 및 지역 정책, 그리고 부동산 시장 및 자산 및 소득 불평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뉴노멀(2017, 공저), 『우리는 복지국가로 간다』(2020, 공저), 『한국의 불평등』(2022, 공저), Agile Against Lean: An Inquiry into the Production System of Hyundai Motor(2023, 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 <[큰글자책] 새 공화주의 경제 체제>,<새 공화주의 경제 체제>,<[큰글자책] 탄핵 이후, 새로운 공화국을 위하여> … 총 19종 (모두보기)

    한서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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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 학생이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여론으로 본 한국사회의 불평등』, 『불평등 시대의 시장과 민주주의』 등을 출간했으며, Policy & Society, ≪정부학연구≫ 등 학술지에 학술 논문을 게재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정치, 정치경제, 정치학 방법론이다.

    최근작 : <한국의 불평등>,<한국의 불평등 (양장)>,<불평등 시대의 시장과 민주주의> … 총 4종 (모두보기)

    홍민기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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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 주요 논문으로는 『보정 지니계수』, 『양도차익(자본이득)의 추세와 불평등에 대한 영향』, 『산업연관표 패널자료를 이용한 정부지출 승수 추정』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불평등, 재정정책이다.

    최근작 : <고령층 소득과 자산의 관련성>,<한국의 불평등>,<통근시간의 변화와 노동시장 영향> … 총 25종 (모두보기)

    김윤태 (엮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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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교수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 학부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과 여행을 더 좋아했지만, 질풍노도의 시대를 거치며 데모 말고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졸업했다. 20세기 말 세계사의 격변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 유럽으로 건너갔다가 영국 캠브리지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도서관장,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정치, 문화, 사회이론에 관한 책과 논문을 출간했으며, 문... 더보기

    최근작 : <영화 속 인문학>,<복지와 사상>,<복지와 사상> … 총 6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불평등이 심화되는 오늘날,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길은 무엇인가?

    2011년, 미국 최상위 1%의 탐욕을 비판하는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이 벌어졌다. 유럽에서는 ‘분노하는 사람들’ 시위가 일었고, 중동의 ‘아랍의 봄’이 전 세계를 흔들었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불평등 위기’는, 코로나19 위기, 경제위기, 기후 위기에 이어 인류 사회의 가장 커다란 도전 가운데 하나다.
    이 같은 상황 속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과 실력에 따른 불평등은 불가피하다’고 믿는다. 또는 ‘파이를 키워야 가난한 사람들의 몫도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회에는 넘을 수 없는 선이 가로막고 있으며, 1인당 국내총생산이 아무리 커져도 하위층 소득은 정체되어 있다. 지나친 불평등과 관련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높은 자살률, 낮은 수준의 행복감과 같은 현상들은 한국의 비극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불평등 완화는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가 되었고, 학문적 연구 주제를 넘어 모든 시민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의제가 되었다. 이 책은 평등의 개념, 현상과 원인, 이론과 대안, 나아가 최신 연구 동향에 이르기까지 여러 논제를 담고 있어,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길을 열어줄 것이다.

    불평등이란 무엇이며, 왜 심화되는가?
    불평등 위기에 직면한 한국 사회의 새로운 방향을 찾다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10조는 모든 국민을 위한 평등의 선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평등의 가치는 무기력한 상황에 놓였다. 빈부격차는 지속적으로 커져갔으며, 이에 중산층 또한 줄어들고, 우울증이나 자살률 증가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 더욱이 계층 간의 사회갈등까지 격화되고 있다.
    누군가는 사회의 불평등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며 “경제란 원래 그런 거야”라고 말하거나, 세계경제의 통합, 첨단 기술, 고령화가 현재와 같은 불평등을 만든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한국이 누리는 놀라운 경제성장의 성과가 극소수 부유층에 집중되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토록 심각한 불평등 사회를 만든 것이 기술의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 권력관계와 정치적 결정의 산물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불평등은 개인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악화하고, 사회적으로 정치적 갈등을 격화하며,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장애가 된다.『한국의 불평등』은 이처럼 심화되어 가는 불평등 위기 속에서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새로운 전망을 구하는 책이다. 다양한 개념적·이론적 논의를 소개하고 평가하며 한국의 불평등 특징과 원인을 분석했다. 독자들은 최신 연구를 한데 모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접할 수 있었던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방도와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커다란 장애물, 불평등!
    그 원인과 대안을 탐구하다

    경제학·사회학·정치학·젠더 연구 등을 망라해 불평등을 다룬 이 책은, 해당 분야에서 많이 인용되거나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했다.

    3부 14장으로 구성된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에서는 불평등의 개념, 측정 방법, 현황, 주요 원인과 과정을 다룬 글을 소개한다.
    1장에서 신광영은 불평등, 격차, 소득집중, 양극화 등 소득분포와 관련된 여러 개념이 가지는 다양성과 정책적 함의를 살펴보면 소득 불평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2장에서 김윤태는 ‘거대한 분열’이라고 표현한 한국 사회의 불평등 현황을 다양한 차원에서 살펴보고, 불평등의 주요 원인을 검토하며, 불평등 완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포용적 사회제도’를 제안한다.
    3장에서 정준호·전병유·장지연은 1990~2016년 사이에 나타난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 변화 요인을 분석하고 노동시장 정책과 더불어 공적 이전소득 내 불평등 완화를 증대시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4장에서 공주·신광영은 인적 자본, 노동시장, 계급과 같은 불평등 요인, 그리고 가구의 속성 및 가구재산소득이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향후 불평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논한다.
    5장에서 김창환은 소득 불평등과 자산 불평등의 변화를 검토하면서 사회 성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생애 주기별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6장에서 홍민기는 1958년부터 2013년까지 최상위 소득 비중의 변동을 시대별로 검토하며, 최상위 소득에서 노동소득의 비중이 커진 반면 재산소득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한국 사회의 젠더, 건강, 교육 불평등의 현황, 원인, 정책을 검토한다.
    7장에서 김영미는 한국의 분절 노동시장에 나타나는 젠더 불평등의 특성 및 현행 정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노동시장 구조에서 젠더 평등 정책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8장에서 윤태호는 건강 불평등의 변화 추이와 최근 쟁점, 해외 정책 경험을 살펴보면서 한국의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대안을 검토한다.
    9장에서 변수용은 한국의 교육 불평등 변화 추이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실증 분석하고, 원인을 논의한 뒤 공교육 내 학습 기회 보장, 공적 사교육 기회 확대 등 교육 불평등 완화 정책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한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적 정책 방향을 검토한다.
    10장에서 정세은은 국제 비교를 통해 한국의 조세재정정책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고, 여기서 재분배 기능이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후 세제 개혁 방안과 복지재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11장에서 윤홍식은 노인, 비정규직 등 한국 사회의 성공 이면에 가려진 위기와 원인을 검토하면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총체적 삶의 조건과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2장에서 이강국은 제도 및 혁신과 불평등 간 상호관계, 경제성장 정책이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상위 10%의 소득집중 문제 등으로 대표되는 불평등을 개선할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13장에서 권혁용·한서빈은 소득과 투표 참여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하고, 한국에서 과소 대표되는 저소득층에 비해 고소득층이 과다 대표되는 현상을 비판하며, 정치적 불평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14장에서 김윤태는 평등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정치 이데올로기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용적 사회제도에 필요한 주요 원칙과 정책 방향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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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바디스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준일,김동춘,이재열,신광영,조흥식 (지은이)기독교윤리실천운동2023-03-03































    136쪽


    책소개
    국민의 삶과 국가의 통치 비전이 결정되는 대통령 선거라는 중대한 국면에서 기윤실은 지난 가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우리 사회의 과제를 짚어보고 이를 풀어갈 방향을 제안하는 세번의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 담론과 그 너머의 이야기들, 갈등과 불신을 해소할 사회 통합, 빈곤과 불평등 완화가 그 주제였다. 당시 포럼의 내용을 엮어 책으로 발간했다.


    목차


    ❚ 펴내는 글

    ❚ 1부
    “공정, 그 너머 우리 시대의 담론”
    공정이란 무엇인가? / 이준일
    공정담론, 능력주의와 2030 청년 / 김동춘

    ❚ 2부
    “사회통합 : 공공선과 신뢰의 회복”
    사회통합 : 공공선과 신뢰의 회복 / 이재열

    ❚ 3부
    “빈곤과 불평등 완화, 약자를 보호하는 길”
    불평등, 빈곤과 부채 / 신광영
    코로나19 이후 불평등 해소 정책의 과제 / 조흥식


    책속에서


    펴내는 글

    정병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공동대표
    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 교사

    쿠오바디스 대한민국

    그동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룩한 나라로 칭송을 받아왔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 대한민국은 불평등의 심화, 저출생과 노령화, 극심한 이념대립으로 인한 국민 분열의 중병을 앓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북 간 평화 체제 구축이나 미중 간 갈등 상황에서의 균형 외교,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체제 구축 같은 중요한 의제들과 관련해서도 이념 정쟁만 일삼을 뿐 제대로 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는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선은 단지 어떤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느냐 하는 문제를 넘어, 한 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에 대해 함께 대안을 찾고 그 해법을 실현하기 위한 절차와 역할 분담을 결정하는 국민적 합의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지난 대선에서는 주요 후보와 그 주변 인물들의 도덕성 공방과, 정권교체냐 정권재창출이냐 하는 구호를 중심으로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일에만 치중했을 뿐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한 비전과 해법의 제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윤실은 지난 20대 대선 기간 동안 각 정당의 후보자를 비롯해 온 국민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대정신으로 ‘공정’, ‘불평등’, ‘사회통합’ 문제를 꼽았다. 특별 포럼 <시대정신을 묻는다>를 개최하여 최근 화두가 된 공정 담론이 능력주의로 흐르지 않고 출발선이 다른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품는 진정한 공정 담론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점점 더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와 이것이 가져온 한국 사회의 여러 위기 지표를 점검했다. 또한 이념적 대립과 사회적 불신 및 갈등을 극복하고 공공선과 신뢰에 기반 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렇게 기윤실이 대선 기간에 던진 ‘공정’, ‘불평등’, ‘사회통합’의 의제들이 대선 국면에서 제대로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대선 이후에도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과제라고 판단하여 포럼에서 다룬 내용을 책으로 발간한다. 한 사회의 변화는 개인적 불평으로 해결할 수 없고, 특정 정파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다른 정파의 편을 드는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파를 넘어 하나하나의 이슈에 대해 나의 이해관계나 선입견을 내려놓고 여러 다른 의견들에 귀 기울여야 하며, 합리적인 토론의 과정을 통해 실사구시적인 합의를 해나가야 한다.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통해서만 한 사회는 조금씩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가 있다.

    물론 이 책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공정’, ‘불평등’, ‘사회통합’에 온전한 답을 제시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각 의제들의 기본적인 실태와 문제의식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자들이 제시한 방안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함이다. 그러므로 이 내용에 대해 찬반 의견은 물론이고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등 건설적인 논쟁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와 논쟁을 통해 모아지고 정리 된 생각들이 언론을 통해 공론화 되고 앞으로의 선거 국면에서 공약으로 발전되고, 나아가 정부의 정책과 국회의 입법으로 채택되어 한국 사회가 보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사실 '공정'은 이미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보편적 가치로 확인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왜 하필이면 지금, 이 시대에 한국 사회에서 공정이 주목받는 것일까? -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
    표면적으로는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내 밥그릇을 나누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단지 ‘공정’이 ‘기회의 평등’만을 의미하는 것처럼 집중되는 것은 경계하고 넘어서야 한다. -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학 교수)

    경제성장과 민주화에 성공한 한국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이제는 성장이나 민주화로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변화는 신뢰의 실종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 교수)

    현실적인 의미에서 불평등도 중요한 이슈이지만, 빈곤 문제가 더 시급한 해결 과제이다. 불평등 심화와 빈곤 확대가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누적된 제도와 경제구조의 산물이다. -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 명예교수)
    약육강식 식의 금융자본주의에서 산업의 불평등은 고용의 불평등으로 그리고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으로 연결된다. 이는 재생산을 책임지는 건강, 교육, 주거, 돌봄의 불평등으로도 이어지며, 나아가 세대 간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저자 및 역자소개
    이준일 (지은이)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동대학교와 광운대학교를 거쳐 2003년 부터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 면서 헌법과 인권법을 연구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헌법 재판소 헌법연구위원, 국회 입법지원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겸 조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13가지 죽음』, 『감시와 법』, 『헌법학강의』, 『인권법』, 『차별금지법』, 『헌법과 사회복지법제』, 『섹슈얼리티와 법』, 『가족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 『법의 개념과 효력』, 『기본권이론』 등이 있... 더보기

    최근작 : <헌법학강의>,<쿠오바디스 대한민국>,<인권법 : 사회적 이슈와 인권> … 총 32종 (모두보기)

    김동춘 (지은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제20회 단재상, 제15회 송건호언론상, 제18회 임종국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전쟁과 사회』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권력과 사상통제』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 『시험능력주의』 등이 있다.

    최근작 : <권력과 사상통제>,<결정적 순간>,<쿠오바디스 대한민국> … 총 77종 (모두보기)

    이재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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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원장

    최근작 : <디지털 사회를 생각한다>,<관계와 흐름으로 읽는 아시아>,<쿠오바디스 대한민국> … 총 6종 (모두보기)

    신광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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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불평등, 노동과 복지를 비교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 동아시아사회학회 회장이며, 한국사회학회 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스칸디나비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계급과 노동운동의 사회학』, 『동아시아의 산업화와 민주화』, 『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한국 사회 불평등 연구』,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성공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공저), 『교육, 젠더와 사회이동』(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 <복지와 사상>,<김철과 한국의 사회민주주의>,<한국의 불평등> … 총 51종 (모두보기)

    조흥식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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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박사
    청주대학교 교수,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Loyola University Chicago) 사회복지대학원 교환교수
    영국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 사회복지학과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근작 : <사회복지학개론 (조흥식 외)>,<쿠오바디스 대한민국>,<아동복지 (2학기, 워크북 포함)> … 총 4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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