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의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 알라딘

[전자책]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의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 알라딘



[eBook]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의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이성무 (지은이)아름다운날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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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종이책 11,700원


Sales Point : 108

9.8 100자평(2)리뷰(6)


종이책 페이지수 : 328쪽,

책소개
이성무의 교양 역사서. 조선왕조 수백년 동안 이합집산을 거듭해온 당쟁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이 책은 당쟁사의 굵은 줄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다소 전문적이고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조선시대 당쟁사> 1, 2를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권에 집약해 놓은 것이다.


목차


서장
당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조선시대 정치사의 흐름과 당쟁

1장 사림정치기 1
1. 동서분당
2. 계미삼찬
3. 정여립의 난과 기축옥사
4. 남북분당
5. 임진왜란과 당쟁
6. 북인과 광해군정권
7. 5현의 문묘종사와 회퇴변척
8. 임해군과 영창대군의 죽음
9. 인목대비의 폐비

2장 사림정치기 2
1. 인조반정
2. 이괄의 난
3. 공서와 청서
4. 원종추숭
5. 척화파와 주화파
6. 강빈옥사
7. 산당과 한당
8. 북벌운동
9. 기해예송
10. 갑인예송
11. 서남당쟁
12. 노소분당
13. 숙종의 환국정치
14. 정유독대와 신임옥사

3장 탕평정치기
1. 영조의 탕평
2. 임오화변
3. 정조의 탕평
4. 오회연교

4장 외척세도기
1. 외척세도정치
2.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3. 대원군의 개혁
4. 고종과 민씨 세력
5. 당쟁의 어제와 오늘
접기


책속에서


P. 112 공서와 청서의 첨예한 대립은 인사 문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인사는 정치적 기반의 확보와 직결되는 문제였다. 인조는 서인, 특히 공서의 독주를 견제할 목적으로 남인과 북인을 널리 기용했다. 폐모론에 가담했던 인물까지도 포함된 파격적인 인사였다. 그런데 이러한 인조의 인사 기용에 당시 이조판서로서 독점적인 인사권을 행사하던 김류가 적극 동조하고 나섰다. 공서인 그가 남인과 북인의 기용에 찬성한 이유는 청서를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접기
P. 156 예송 논쟁은 중앙 정계에 그치지 않고 성균관과 지방 유생들에게도 확산되었다. 특히 1666년(현종 7) 2월에 영남 유생 유세철(柳世哲) 등 1천여 명은 송시열의 기년설(朞年說)을 비판하고 허목의 3년설을 지지하는 상소를 올려 정국을 또 한 번 긴장시켰다. 유세철 등은 물론 처벌되었다. 반대로 홍득우(洪得雨) 등 성균관 유생들과 기호 유생들은 송시열을 옹호하고 유세철을 공격했다. 전국이 당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고 있었다. 접기
P. 206 기사환국과 갑술환국은 서남 간 정권 교체를 가져온 대표적인 정변이었다. 그런데 이 두 사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왕비의 교체였다. 또한 이들 사건에는 숙종의 차기 승계자인 경종의 운명도 늘 함께했다. 갑술환국으로 세자의 절대적 후원 세력이던 남인과 희빈 장씨가 몰락했다. 이들의 몰락으로 세자의 지위마저 불안해졌다. 이때 남구만을 비롯한 일군의 소론 세력은 장씨 남매와 세자의 보호를 자임하고 나섰다. 이제 정국은 장씨 남매의 처벌과 세자 보호를 둘러싸고 노론과 소론이 정면 대결하는 구도로 바뀌었다. 접기
P. 239 탕평이란, 군왕은 탕탕평평한 마음으로, 그리고 신하들은 무편무당한 자세로 정치에 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탕평을 외쳤던 영조 대에서도 정파는 존재했다. 영조 역시 현실적으로 이들 정파를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는 무편무당의 경지 대신 현실로 존재하는 이들 정파의 이해관계를 쌍거호대, 양치양해라는 조제보합책으로 조절해 나가고자 했다.
근본적으로 영조는 노론의 기반에서 성장했다. 그 때문에 즉위 후 한결같이 탕평을 외쳤지만, 결국은 노론에 비중을 더 둘 수밖에 없었다. 영조는 노론을 중심으로 정치적 안정을 기한 다음 그 바탕에서 노론과 소론의 탕평을 꾀했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성무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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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학과를 거쳐 국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하버드 옌칭 연구소 연구교수와 독일 튀빙겐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연세대학교 용재석좌교수를 지냈고,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남영학연구원장,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과거제도』 『조선 초기 양반연구』 『조선의 사회와 사상』 『조선양반사회연구』 『한국역사의 이해(1~7)』 『조선왕조사』 『조선시대 당쟁사』 『조선을 만든 사람들』 『명장열전』 등 다수가 있다. 접기

최근작 : <[큰글자] 조선왕조실록 4>,<[큰글자] 조선왕조실록 3>,<[큰글자] 조선왕조실록 2> … 총 73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는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역사학계의 거두인 이성무 선생이 교양 역사서인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를 내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 당쟁사에 관심을 갖는다. 조선시대의 당쟁사를 아는 것은 조선의 역사 전반을 꿰뚫는 것일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정치의 심연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조선이 당쟁 때문에 망했다고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당쟁으로 인해 조선의 정치는 군신 간의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어떤 것이 옳은 판단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당쟁의 발단과 전개 그리고 그 결과가 정치에 미친 영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조선왕조 수백년 동안 이합집산을 거듭해온 당쟁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간단치 않다. 따라서 당쟁사의 굵은 줄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이 책은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요긴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오늘날의 정치는 조선의 당쟁과 어떻게 같고 무엇이 다른가
2012년 대선에 패배하고 칩거할 당시 문재인 의원은 이성무 선생의 <<조선시대 당쟁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며 “당쟁의 지연성을 오늘의 지역주의 정치와 연결시킨 대목과 당쟁과 비교한 요즘의 정치행태에 대한 비판이 흥미로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다소 전문적이고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조선시대 당쟁사>> 1, 2를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권에 집약해 놓은 것이다.

정치는 시대 상황과 주변 정세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어떠한 체제이건 좋고 나쁜 양면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조선 왕조 500년 간의 정치를 단 하나의 고정된 틀로 파악하고 매도하는 것은 잘못이다. 당쟁과 같은 현상이 왜 그 시점에서 일어났는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당파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끌어들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배격하는 정파를 의미한다. 이는 전근대적인 당쟁의 속성이다. 상대 당을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당쟁의 또 다른 속성이다. 사건을 조작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속속들이 파헤치기도 하고, 감찰 기관을 통해 사찰을 해 위협하기도 하고, 이해관계로 꾀이기도 한다. 요즈음 정국은 이와 무관한가?

당쟁의 폐단, 비판에 머물지 말고 오늘의 지혜를 얻으라
조선시대에는 유덕자(有德者)의 세상이라 덕이 없으면 정치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말, 일제강점기에는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기 위해 유지자(有志者)가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유력자(有力者)의 세상이라 돈 있고 배경 있는 사람이 정치 지도자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덕이고 뜻이고 하는 것은 정치와 무관하다. 정치에 돈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힘 있는 사람 뒤에 줄 서는 철새 정치가 고작이다. 우리의 정치 실상이 이렇다면 조선의 당쟁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오늘의 정치 행태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정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인 것이다. 접기


평점
분포

9.8




`당쟁`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조선사를 떠올리게 되지만, 일면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정치적 순기능 역할도 하였다. 복잡하고 난해한 조선의 당쟁사를 체계있게 공부하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저자는 당쟁의 역사를 한 눈에는 꿰듯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야기 하듯 재미있게 풀어 썼다.
시골향기 2014-11-03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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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당쟁사로 읽어나가는 조선시대의 역사는 ‘정통성’이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는 것은 중앙 집권적 문치주의를 지향하던 조선에서는 실제론 신료들간에 붕당을 조성하여 당쟁을 하는 것을 금지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종때 조광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죄목 역시 ‘붕당’이었을 정도였지만, 왕의 권력이 급격히 힘을 잃으면서부터 신료들간의 정책대결이 정권교체로 나아가 국왕을 신료들이 선택하는 수준까지 된 것이다.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권을 잡은 신료들 역시 자신들의 집권의 정당성을 인정받고자 했고, 그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학문적 정통성을 내세워야 했다. 그래서 실제로는 동인과 서인간의 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애쓴 이이가 도리어 서인의 종장(宗長)으로 추대되기 이르는데, 나 역시 율곡 이이하면 기호학파의 스승으로 생각해왔기에 오해를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흐트러진 왕권의 정통성을 확보하고자 했던 국왕은 대통과 종통을 일치시키며 왕권강화에 초석을 놓고자 했고, 신료들의 힘으로 왕이 되었을 경우에는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정통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왕실의 상복문제였다. 그렇기에 지금의 우리의 눈에는 소모적으로 보이는 일들이 실제 그 당시에는 당파간에 심각한 논쟁이 될 수 있었고, 왕도 이 문제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숙종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환국과 탕평책으로 붕당을 다스리려고 했던 것, 즉 균형을 잃은 권력의 축을 지나치게 왕쪽으로 끌어온 것이 결국은 붕당의 붕괴뿐 아니라 인재들의 씨를 마르게 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게 집중된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기에는 후에 이어진 왕들이 지나치게 어렸고, 결국 수렴청정이라는 형태를 취하게 되는데 이를 견제할 신료들의 힘이 사라져버려서 왕권이 세도가문에 매몰되게 된 것이다. 붕당정치가 조선 멸망에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부분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이런 모습들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지연과 학연이 끈끈하게 남아있는 한국사회에서 당쟁의 구습을 찾아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조선시대와는 다르게 자유민주주의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한국은 시민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그런면에서 당쟁사는 반면교사로 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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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14-10-08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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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현대 정치는 노선도 이념도 찾기 어렵다. 정치는 상생의 정치이다. 나라의 중대사를 당의 노선과 이념을 앞세워 당의 협력관계를 깨는 경우가 현대 정치에서 많이 본다. 국민들에게 진정한 정치의 맛을 보여주기 보다는 실망과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여야의 대립은 결국 파행을 일삼고 아무런 결과도 보지 못한 채 서로에 깊은 상처만 주고 끝나는 것과 같은 양상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한숨을 쉬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역사속에서도 현대 정치처럼 상생의 정치보다는 대립의 정치로 일관되어 왔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당쟁사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의 정치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은 근대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자리에 놓여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거듭했던 파란만장한 역사를 남긴 조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미래의 정치를 예측할 수 없다. 과거는 우리들의 다양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우리가 자랑하고 장려할 수 있는 역사가 아니더라도 후손들은 그 역사에 눈과 귀를 기울여 현재와 미래는 모습에서 거듭된 과오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조선의 당쟁사를 통해 현재의 정치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한국 정치의 안목을 키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여 가도록 하는 것이 큰 목적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4장으로 사림정치기 1. 2, 탕평정치기, 외척세도기 등으로 나눠 조선의 정치사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조선 5백년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 국민이다. 조선은 우리의 역사이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조선의 정치사는 피비린내를 풍기는 당쟁 싸움으로 가득했다. 나라의 패망을 앞둔 사이에도 당쟁속에서 신하들을 헤어나오지 못한 아픔 과거가 있다. 현재의 정치는 묘한 흐름처럼 조선 시대의 동서, 남북 등의 고리는 계속되어졌다. 이들의 분당으로 인한 외세, 왜란 등은 조선을 삼키기에 충분했다. 가장 부끄러운 역사는 당쟁으로 말미암아 나라를 잃게 될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의 정치는 조선의 당쟁사를 고스란히 카피한 것처럼 보인다. 국익은 없고 당만 있는 정치는 결국 나라에 유해한 집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는 상생이다. 협력과 견제의 관계속에서 정치의 꽃이 피어간다. 대립과 싸움으로 가득한 정치는 결국 국민들이 등을 돌리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알고 현재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갈 것이다. 조선의 아픔이 현재의 아픔이 되지 않도록 교훈삼아 읽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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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소 2014-10-0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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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고등학교때 많은 당쟁으로 골치를 느끼면서 왜 이런 것은 해서 사화와 전쟁이 일어 났음을 배웠었는데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서는 잘 정리가 되어 있을 꺼 같아 기대를 품고 이 책으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가 사대주의, 당쟁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는 있지만 사실 당쟁을 통해서 조선의 역사가 오랫동안 지켜져 온 동력중에 하나임을 부인할수가 없으며 또한 당쟁의 성격이 변질되기는 하였지만 그 뿌리는 백성의 애민사상과 삶에 관련해서 두고 있기 때문에 말로만 국민을 외치고 실제적으로는 아닌 즉 포퓰리즘이 대세가 되어버린 현재 우리정치 현실에 반영해서 비교할수 있는 책이라 보여졌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나 현재나 사상과 권력에 대한 암투가 근본변질은 별 차이가 없기에 비교가 될수 있는 좋은 책이라 기대가 되었답니다.











먼저 이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도서의 차례를 보면,











조선시대를 주름 잡았던 네 시기의 당쟁을 소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있기 전의 당쟁과 청나라의 침략 때 있던 당쟁, 영, 정조 시대의 당쟁 그리고 가장 악랄하고 강력하게 당쟁이 있던 안동김씨 외척세력의 당쟁이 있기까지 당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정리가 되어 있을 꺼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듭니다.







임진년에 왜란이 있기전에 류성룡 쪽의 십만 양병설 반대와 율곡 이이의 양병설 주장에 서로 대립하는 과정과 사화들을 1장에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명나라의 사대를 유지해오다가 청나라의 중국 본토 통합에 따른 명분을 어떻게 받아 들일 까에 대한 주장의 대립으로 양쪽파로 나뉘어 당쟁이 일어났음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로간의 당쟁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던 영정조 시대에 노쇄화된 왕권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탕평책을 펼쳤음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4장에서는 이러한 당쟁의 불균형을 잃어버리고 외척세력의 막강한 힘으로 인한 정국이 혼란했음을 설명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너무 여당의 힘이 커져버리면 이러한 폐해들이 일어나지 안을혀나 심히 걱정이 들면서 읽었습니다.



이 마지막 4장에서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듭니다. 언제나 균형있게 서로간의 힘들 견주어가면서 정치를 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이러한 불균형은 막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칠려고하면 다른쪽에 힘을 실어주어야하고 서로 균형을 이뤄야 사회가 발전하고 안전감을 가질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핵심 기본 정치였던 당쟁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현재 정치를 살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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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4es 2014-09-29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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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붕당,당쟁,세도정치《단숨에 읽는 당쟁 사 이야기》



《단숨에 읽는 당쟁 사 이야기》




















조선은 정말 마르지 않는 이야기 샘이다. 현대와 가까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방대하고 거대한 사료가 있기에 늘 많은 이야기들이 넘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한다. 또한 어떤 시각, 어떤 주제에 따라 보느냐에 따라 같은 사건, 같은 인물이라도 늘 다른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그에 따라 후대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당쟁사'이다. 현재 역사 계는 국정교과서 문제로 시끄럽다. 처음에는 역사가 선택과목이라는 것에서 시작해서 필수과목으로, 다음에는 현대사 부분에서 친일사관과 왜곡문제가 대두되고, 이어 이 교과서가 국정교과서로 채택되는 문제까지 정권이 바뀌고 나서 뜨거운 감자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친일 사관에 대한 같은 주제를 가진 두 권의 책이 동시에 나오면서 과거의 문제가 현재의 문제로 뜨겁게 논의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면 '역사는 늘 현재다' 라는 말이 체감이 된다.






조선을 어떻게 보는 가에 따라 멸망한 이유도 각양각색으로 나올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민족성이 모래 같아서 하나로 뭉칠 수 없어 수없는 붕당을 만들고 서로 싸우다 나라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는 식민사관의 영향이며 붕당이 정치세력의 견제 수단이 되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책《단숨에 읽는 당쟁 사 이야기》에서 저자는 나라를 멸망으로 이끈 것은 붕당이 아니라 '세도정치'라 한다. 붕당을 이루던 시기는 서로의 견제세력으로써 역할을 다 하였으나 조선 후기로 오면서 한 가문이나 특정 인물의 세도 정치로 인해 정치가 혼탁해 졌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조선의 정치를 크게 고려 말 조선 초의 사대부 정치기에서 세조와 중종 때의 훈신 정치기, 훈구파가 무너지고 사림 세력이 정권을 장악한 뒤 본격적인 당쟁이 일어난 시기인 명종 조 이후부터 경종 조까지의 사림정치기, 예송논쟁을 거치며 극단적인 당쟁으로 치달아 체제 붕괴위험에 처해진 후 그 해결 방안으로 나왔던 영조, 정조 때의 탕평정치기, 정조이후 조선 후기부터 조선이 없어질 때까지의 외척들의 세도 정치기로 분류하고 그 안에 자세한 흐름과 사건들을 살펴본다.






수많은 인물, 당쟁과 사화들은 이미 많은 통로를 통해 알려지고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을 통해 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 이 책의 진가를 말하자면 '당쟁'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는 것이고, 이런 시각은 조선의 정치와 인물 문화까지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떤 부분이든 이야기가 되면 극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주제에 맞는 사실을 시기에 따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조선 정치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일반인들의 교양서로도 학생들의 참고서적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인 사진 자료들도 그 역할을 훌륭히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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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의노래 2014-10-1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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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사 이야기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이다'라는 말이있다. 근대사학자 E.H. 카의 말인데 '역사'라는 의미를 참으로 잘 지적한 말이지 않을수 없다. 역사의 사건은 '사건하나'로 독립되어 있을수가 없고 그사건과 앞의 사건 옆의 사건 혹은 뒤의 사건들과 반드시 연결되어 모든게 상호작용한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들이 과거의 정치를 흔히 이야기할때 '당쟁'이라는 말을 빼 놓을수 없다. 조선시대가 당쟁으로인해 정치가 피폐해지고 나라를 멸망의 길로 이끌었다고 한다. 일정정도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틀린 말일수 있다. 조선시대가 말기로 가서 당쟁의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조선이 500년이나 건재하게 유지될수 있었던것은 '당쟁'의 힘이 뒷받침 될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당파로 인하여 서로가 견제하고 서로가 경쟁을 하였기때문에 그힘이 조선의 500년을 유지 할 수 있는 원천이 되지 않았을까? 물론 그견제가 심해지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배격하는 형태로 가게 되었을때는 나라를 좀먹는 '끼리끼리'의 문화가 조성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과거의 당파싸움을 비판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일제의 식민사관의 영향이 많이 미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제의 우리역사 왜곡하기는 상상을 초월한 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그 기억이 오늘날까지 있어 당파싸움을 좋지못한 이미지로 남아 있지만 실질적인 당파싸움은 나라의 정치를 건강하게 견인하기도 한다.

과거가 현대와의 부단한 대화라고 이야기 한다면 과거의 당파싸움, 당쟁을 오늘의 역사에 대비시켜 볼 수 있다. 현대의 정치는 과연 당쟁이 없을까? 당파싸움이 없을까? 생각해보면 현대의 정치는 일제의 식민사관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저급하고 비열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과거보다 못한 당쟁과 당파싸움을 현실에서는 날마다 볼 수 있다. 국민들의 생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늘의 정치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의 앞날이 깜깜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조선이 당쟁속에서도 500년을 견디어 낸것을 보면, 이제 대한민국은 70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 나라이지 않은가? 대한민국도 500년의 기나긴 역사를 간직하게 되면 우리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당쟁도 가지게 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힘이 당쟁으로부터 나올날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선의 당쟁의 역사를 통해 오늘 우리의 정치현실을 되집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책은 참으로 유용하다. 이책을 한권씩 우리나라를 대신 짊어지고 있는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에게 보내주어서 읽게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조선시대의 당쟁은 임금과 백성을 위한 일편단심으로 일어났지만 현대의 당쟁과 당파는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는것을 일깨워 주고싶다.

제목: 당쟁사 이야기
저자: 이성무
출판사: 아름다운날
출판일: 2014년 8월 12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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