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일본이다
이정희 (지은이)백산서당2004


책소개
저자는 기성세대가 반일감정에 근거한 일본 보기로 일본의 본 모습이 매우 왜곡되게 전달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현지 생활을 통해 본 일본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조직과 저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일본 사회 기저에 흐르고 있는 군국주의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쟁점에 대해 끊임없이 환기시키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 동북아 평화라는 거대한 이상 속에서 공생의 정신으로 일본의 시민세력과 연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목차
첫째 마당. 잃어버린 10년, 준비한 10년 1. 잃어버린 10년 2. 준비한 10년 둘째 마당. 일본사회 엿보기 1. 지역코드로 본 일본 2. 문화코드로 본 일본 3. 인물코드로 본 일본 셋째 마당. 한국사회에 희망은 없는가? 1. 대~한민국, 대~한~민-국 2. 한국형 경제의 확립을 향하여 3. 한국인이여 이것만은 고치자 넷째 마당. 한국과 일본, 사이좋게 지낼 수 없을까? 1. 일본 침략의 상흔 2. 한일 파트너십 다섯째 마당. 동북아시아 코드로 본 한국과 일본 1. 격동의 동북아시아 2. 역사 속의 동북아시아
저자 및 역자소개
이정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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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에서 한반도화교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한반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화교화인의 역사와 사회를 연구해왔다. 일본의 대학에서 15년간 교수로 재직한 뒤, 2014년부터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朝鮮華僑と近代東アジア』(조선화교와 근대 동아시아, 2012), 『한반도화교사』(2018), 『화교가 없는 나라』(2018)가 있으며, 『베트남화인의 역사와 베트남화 과정』(2026), 『베트남화교와 한반도화교 마주보기』(2022), 『한반도화교사전』(2019) 등 ... 더보기
최근작 : <경계를 살아온 사람들>,<중국적 표준과 현대화>,<베트남 화인의 역사와 베트남화 과정> … 총 17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이며, 앞으로 일본과 어떻게 마주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가?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일본과 떠오르는 슈퍼파워 중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문제에 대해 한 신세대 지식인의 고민에서 나온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자 생활과 시민운동을 통해 한국사회를 알고 있는 필자가 위의 두 문제를 늘 염두에 두며 일본 현지 교육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며 체험한 것을 토대로 쓴 글이다. 필자는 기성세대가 반일감정에 근거한 일본 보기로 일본의 본 모습이 매우 왜곡되게 전달되어 왔다고 지적한다. 일본이 장기불황에 빠졌을 때 일본은 곧 망한다거나, 월드컵 4강 진출을 계기로 일본을 깔보는 풍조까지 생겨난 것을 그 대표적인 예로 든다. 그러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준비한 10년이기도 하며, 현지 생활을 통해 일 본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조직과 저력이 얼마나 튼튼한지 하나하나 예를 들어 가며 설명한다. 그러나 필자는 일본 사회는 사회 기저에 군국주의의 잔잔한 물결이 흐르고 있고, 일본의 집단주의는 언제든지 군국주의를 부활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점에서 정신대문제 등 한일간 미해결의 과거사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여 일본이 다시 잘못된 길로 가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그 운동은 동북아 평화라는 거대한 이상 속에서 공생의 정신으로 일본의 시민세력과도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필자는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두 장벽 속에서 끊임없이 날갯짓하며 뱀처럼 지혜롭게 대처해야 장벽 속에 갇히지 않고 동북아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이 지금까지 이룩한 업적은 우리 민족이 가진 역량을 잘 보여주는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강대국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한국이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슬로건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시민에게 교육을 통해 지적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진정한 동북아 시민이라는 사고를 가진 시민이 많아져야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의 이상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끝으로 이 책은 일본이라는 거울에 비춰 한국을 보았기 때문에 한국이 놓인 처지와 입장을 객관적으로 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동북아 정세, 한일관계의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려운 내용을 매우 알기 쉽게 써 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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