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 김수행 | 알라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4 | 김수행 | 알라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4
김수행 (지은이),카를 마르크스 (원작)두리미디어2010-04-08초판출간 18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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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Point : 2,045

9.6

책소개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4권. 완역 20여 년 만에 김수행 교수가 전하는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 그 첫 텍스트로, 평생을 건 마르크스 경제학의 연구 성과에서 나온 정련된 원전 전달 능력을 갖추면서도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에 둔 쉬운 설명과 재해석이 돋보인다.


목차


머리말 나와 ≪자본론≫
여는 글 ≪자본론≫은 어떤 책인가

1부 칼 마르크스의 일생과 연구방법

01 삶과 경제학 여정
가족/초기 정치활동/엥겔스와의 공동저작/마르크스 자신의 저작/단호하고 직선적인 성격/사회주의적 노동운동/가난한 저술가로서의 삶/혁명가 마르크스의 비문

02 자본주의 경제 연구방법
자본주의 사회는 인류 역사의 특수한 단계/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사회구성체/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연구/부르주아경제학과 어떤 차이가 있나

더 읽어보기 국경은 사라지는가

2부 잉여가치의 생산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

01 자본과 임금노동의 최초 형성과정
토지를 빼앗긴 농민들/근대적인 임금노동자 양성에 일조한 국가권력/농업의 자본주의화/국내 시장의 확대/산업자본가의 탄생/시초 축적의 진실

02 상품
연구와 서술의 순서/노동생산물이 상품으로 되지 않는 경우/상품생산 사회의 특징/상품의 가치

03 화폐
상품의 가치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화폐가 발생/화폐의 기능/현재의 불환지폐

더 읽어보기 케인스의 기본 사상

3부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01 자본의 개념과 자본의 일반공식
잉여가치와 자본의 개념/자본의 일반공식/자본의 일반공식이 지닌 문제점

02 노동력의 매매
노동력이 상품으로 시장에서 매매되기 위한 조건 /노동력이라는 특수한 상품의 가치/나라마다 다른 노동력의 가치/임금수준은 노동력의 가치와 같다는 가정

03 노동시간의 연장에 의한 잉여가치의 생산
노동과정/상품가치의 형성과정/자본가치의 증식과정/불변자본과 가변자본/잉여가치율/시니어가 말한 최후의 한 시간/노동일의 한계를 둘러싼 투쟁/영국의 공장법/잉여가치에 대한 오해

더 읽어보기 한국 노동자의 노동시간

4부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01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
노동일의 규제/필요노동의 감축을 통한 잉여가치의 증대/노동생산성의 향상/노동강도의 강화/개별자본의 초과이윤과 자본 전체의 상대적 잉여가치

02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들의 발달
단순협업/매뉴팩처/기계제 대공업

03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구별의 기준/상업자본가가 고용하는 노동/금융활동에 종사하는 노동/비생산적 노동자를 축소하려는 자본의 경향

04 임금
임금은 노동의 가치가 아니라 노동력의 가치/시간급제 임금/성과급제 임금

더 읽어보기 노동자들과 유권자들의 연합

5부 자본의 축적과정과 새로운 사회

01 자본의 축적과정
자본축적이란/자본가가 가진 현재의 자본은 잉여가치가 축적된 것/현실적인 자본축적과 자본가계급의 역사적 역할/투자자본의 구성/자본축적의 진행과 고용량의 변화/누적되는 실업자/노동자 계급의 궁핍화 경향

더 읽어보기 2010년 1월의 한국 실업자

02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 위기와 공황
경제 위기와 공황의 차이/이윤율의 저하 경향과 상승 경향의 법칙/자본축적이 야기하는 모순들과 공황의 폭발/1900년 이후 세 번에 걸친 세계대공황

03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
새로운 사회로 이행하는 형태/세계대공황이 지적하는 자본주의의 최대 모순/새로운 사회의 경제적 내용

더 읽어보기 하일브로너의 공황이론

맺는 글 ≪자본론≫을 읽어 자본주의를 바로 알자

마르크스 연표 마르크스의 생애와 학문적 실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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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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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마르크스에 따르면, ……(중략) 자본주의 경제는 인간들의 필요와 욕구를 ‘직접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 계급의 이윤 획득 욕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지금의 경제 위기나 공황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업자가 크게 증가한 ‘근본’ 이유는, 자본가들이 손... 더보기
흔히들 ‘소련이 망했으니까, 자본주의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라는 주장도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회’는 하느님이 선물로 주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살고 있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구체적인 형상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새로운 사회에서는 실업자, 빈부 격차, 사교육비ㆍ대학 ... 더보기
2010년 4월 오늘도 실업자와 인민대중(‘국민대중’이라고 말하면 ‘한국 국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서민’이라고 하면 중류 이하의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어 마땅하지 않아, 부자나 특권층을 뺀 사람들을 ‘인민대중’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이 매우 어려운 생활에 허덕일 뿐 아니라, 수십만의 청소년들이 수만 개의 일... 더보기
나는 과학적 비판에 근거한 의견이라면 무엇이든 환영한다. 그러나 내가 한 번도 양보한 일이 없는, 이른바 여론이라는 편견에 대해서은 저 위대한 플로렌스 사람(단테)의 다음과 같은 말이 항상 변함없이 나의 좌우명이다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 - 오네긴



저자 및 역자소개
김수행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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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 경제학자. 서울대 경제학부 퇴임 후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연구와 강의에 매진하던 중, 2015년 7월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주요 저서로 최초의 한국어 전권 완역본인 <자본론>을 비롯하여 <정치경제학원론>,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공황>, <마르크스가 예측한 미래사회: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 <세계대공황: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사이>, <자본론 공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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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한국 현대사와 사회경제>,<마르크스가 예측한 미래사회> … 총 67종 (모두보기)

카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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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5월 5일 독일 트리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마치고 1835년에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다. 아버지의 압박으로 베를린 대학으로 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헤겔 철학을 연구하며 청년헤겔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진보적 성향이 덜한 예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1842년 <라인신문>에서 일하기 시작해 편집장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사설을 통해 프로이센 정부와 언론의 검열을 매섭게 비난했다. 그 결과 신문은 이내 폐간됐다. 1843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정치경제학과 프랑스혁명의 역사를 연구하... 더보기

최근작 :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자본 3>,<경제학 - 철학 수고> … 총 229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지금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왜 자본론이 필요한가?”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최고의 비판적 도구!!

완역 20여 년 만에 김수행 교수가 전하는 ‘마르크스경제학의 대중화’ 그 첫 텍스트

그는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청소년들이 너무 일방적으로 주류경제학의 이데올로기―대규모 신문과 방송이 매일 앵무새처럼 되뇌는 정부의 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진실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 뒤에는 현상을 지배하는 ‘본질’이 있다는 생각을 하기를 바라며…… (중략) ‘유토피아’는 ‘이 세상에 없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과학적이고 양심적이며 비판적인 정신입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부터 이런 정신을 얻었다면, 여러분의 노력은 큰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했던 이들에게 20여 년 전 김수행 교수(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현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낸 ≪자본론≫ 완역본은 더 나은 시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시켜준 빛과 같은 텍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자본론≫ 완역본은 당시 범람하던 마르크스 저작의 오류와 혼돈을 종식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마르크스의 경제학과 사상에 대한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한 기념비적 저작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김수행의 ≪자본론≫을 읽고 고민하던 세대에 의해 우리 사회는 민주화와 경제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상당 부분 성취했고, 그 사이 세계는 구 소련과 동구권의 ‘사회주의 역사 실험’ 붕괴라는 대전환을 지켜봐야 했다. 자본주의는 흔들리지 않고 계속되리라는 신화를 써내려가는 듯 보였다.

그것으로 끝이었을까? 자문해 보자.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화려한 수사 아래 현재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금 과연 행복할까? 극도의 이데올로기 대립을 거쳐 남아 있는 자본주의의 화려한 신화는 지속가능할 것인가? 우리의 삶의 질은, 세계 경제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과 분석, 대안은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것일까?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의 파고는 자본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의문을 제기하는 가장 최근의 징후였다. 세계는 물론 한국 사회 역시 실업과 빈곤, 양극화의 그늘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게 하는 현실과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성찰의 시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해답을 찾는 눈길은 다시 ‘마르크스’로 향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자본론≫을 찾는 이들로 급증하고 있다. 현실의 경제위기에 대한 처방을 폐기된 것으로 여겨지던 ‘프로메테우스의 불’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찾으려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 인문교양서 출판의 질적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청소년을 위한 역사교양 시리즈≫로 잘 알려진 도서출판 두리미디어가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고전 시리즈≫를 기획하며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논어≫, ≪청소년을 위한 맹자≫에 이어 마르크스경제학의 최고권위자 김수행 교수와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을 출간한다. ≪자본론≫을 인류 지식의 보고인 고전의 반열에 올려 청소년 인문교양서로 낸 국내 첫 시도이다. <경제고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수행 교수의 또 다른 역작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도 동시 출간된다. 뒤이어 ≪청소년을 위한 일반이론≫도 곧 선보인다.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wm 등 세계 3대 경제학자의 대표 저서를 청소년용 인문교양서로 묶어내는 시도 역시 국내 최초다.

김수행 교수는 최근 ‘≪자본론≫ 다시읽기’ 흐름과 상관없이 일찌감치 자본의 지배하에 공황과 세계경제위기는 피할 수 없는 반복의 과정을 거치며 그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해독제로 마르크스경제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꾸준히 문제제기를 펼쳐왔다. 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직을 정년퇴임 한 후 성공회대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마르크스경제학 대중화’를 위해 열정을 쏟기도 했다. 20여 년 전 그의 ≪자본론≫ 완역본이 마르크스경제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텍스트였다면,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은 마르크스경제학의 대중화를 위한 김수행 교수의 학문적 관심과 실천의 정점을 찍는 기초 작업이 되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은 내용의 충실도 면에서 다른 관련서와 질적으로 다른 내공을 갖추고 있다. 평생을 건 마르크스경제학의 연구 성과에서 나온 정련된 원전 전달 능력을 갖추면서도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에 둔 쉬운 설명과 재해석이 이 책이 가진 빼어난 장점이다.

그 어렵다는 ≪자본론≫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질과 흥미를 놓치지 않고 상을 차릴 수 있었던 바탕에는 축적된 학문적 배경과 더불어 이 같은 뚜렷한 ‘목적’이 자리 잡고 있다. 좌우를 막론하고 “어떤 사상과 이론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늘도 수십만 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놓고 악전고투하는 상황에서 적어도 그들이 왜 풍요롭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점점 더 팍팍한 삶을 예정해야 하는지, ≪자본론≫을 통해 다양하게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멀리는 영국 유학 시절, “마르크스를 연구하는 것이 알려지면 한국에 돌아가지도 못할까 걱정했기 때문”에 전화기도 놓지 못한 채 유일한 말벗인 부인에게 공부 내용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가까이는 수십 년간 대학 강단에서 정치경제학에 입문하는 신입생들에게 보다 쉽게 마르크스경제학을 전해주기 위해 고민한 경험과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그는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을 집필했다. 이 책은 원전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마르크스의 딸들이 바라본 ‘인간 마르크스’ 소개부터 콘플레이크로 잘 알려진 ‘켈로그’사 사례, 최근 한국의 노동쟁의 분석까지 마르크스와 원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팁들이 교직돼 있다. 잘 짜여진 ≪자본론≫ 입문서이자 현실에 접목 가능한 ≪자본론≫의 재해석 자료로도 충분하다.

단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남기엔 아까운 부분이 여기에서 나온다. ≪자본론≫을 제대로 독파한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 방대한 양에, 어려운 논리 전개에 질려 엄두도 못 내거나, 거친 번역 요약본만을 접한 기성세대들에게 ≪자본론≫의 핵심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 역시 김수행 교수는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편향된 지식과 이념의 편식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현실 교육풍토가 걱정스러운 학부모들이 먼저 읽어볼 만한 책이다. “현재의 사회를 비판적으로 관찰하면서 어떤 사상과 이론이 ‘옳은가 그른가’ 또는 ‘더욱 과학적인가’에 관심을 가지”며 대안적 사회를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은 유효하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과 동시 출판되는 김수행 교수의 ≪청소년을 위한 국부론≫과 같이 읽는다면 경제학의 가장 높은 두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접기




평점
분포

9.6




`청소년을 위한`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 교양을 위해서든 심도깊은 이해를 위해서든 누가 읽어도 좋을만한 좋은 책
우왕 2014-07-20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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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이라..어려운 책인것 같은데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나와서 읽기 좋을것 같아요.
ykj207 2010-04-19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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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을 10년 전에만 볼수 있었더라면... 핵심정리 자본론!
주라기 2010-04-12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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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선택했지만 원 번역서 5권 못지 않게 잘 요약해서 김수행교수님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았고 자본주의 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안테나 2016-04-03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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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읽어야할 마르크스 교양서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독서였다.다른 마르크스 입문서들과 달리 심도있는 내용과 설명, 그림 도표들은 마르크스 전문가이신 김수행 교수님의 열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때문에 제목대로 청소년을 위한 책일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교양서로 충분히 읽을만하다. 흔히 마르크스의 이론은 소련과 기타 사회주의 국가들의 멸망으로 인해 ‘실패한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마르크스는 인간의 이기심과 불평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들 말한다. 물론 부정할 수 없는 말이다. 나 역시 마르크스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가 위와 같은 인간의... + 더보기
오네긴 2019-12-14 공감(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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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자본론으로 세상읽기


누군가 그랬다. 마르크스는 이제 폐기 대상이라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되지 않은 모양이다. 재작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보며 그랬고, 유럽과 일본에서는 다시 자본론 읽기 바람이 분 모양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김수행 교수는 몇달전 인터뷰에서 "747 바람이 경제 현실을 제대로 읽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일갈했다. 동의한다. 주류 언론사를 비롯해 국책기관과 대기업 연구소가 제시하는 장미빛 경제 청사진이 도통 와닿지 않는 것은 나 뿐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자본론을? 김수행 교수는 다양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국부론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본론은 부러 잊으려고 해도 주류경제학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마저 왜곡함으로써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한다는 지적과 함께.


어디 국부론 뿐이랴. 폐기처분 대상이라고 누군가는 목청높여 말하지만 자본론에서 말하는 자본주의의 허실은 지금 현재 여실히 보여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김수행 교수는 "젊은 세대들이 그리고 현재를 사는 많은 일반인들이 자본론을 읽길 권한다"고 밝힌다.


그의 새책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은 그가 서울대 경제학과를 정년퇴임하면서 선언한 마르크스 경제학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으로 삼은 듯 하다. 대중화의 첫 발은 자라나는 신세대로부터라는 뜻일테다.


원전 자본론은 엄두를 못냈다. 그 두께부터 사람을 질리게 하는 아우라가 있었다. 마르크스 경제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라는 김수행 교수의 잘 정련된 해설판 자본론을 이제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사는 세상과 대비시켜 보련다. 앞길이 보이지 않는 자본주의의 해독제 또는 대안의 길을 찾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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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기 2010-04-19 공감(1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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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비판적 지식인 김수행 교수, 이건 정말 필요한 책입니다.



김수행 교수의 경제 이론 특강을 듣고, 그가 해석한 자본론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에 문외한인데다가, 자본론을 원전으로 읽을만큼 열정이 있는 건 아니라서

도서관에서 책만 살피다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국부론과 자본론을 쉽게 설명한 이 책이 나옴으로 인해,

다시 한번 책을 살핍니다. 이 정도는 교양으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군요.

김수행 교수는 경제학에서 마르크스이론 전문가니까, 보통의 청소년을 위한~이란 제목으로 나오는 책들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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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7 공감(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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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구성



김수행 선생님 책은 나오면 그냥 사는 편이다. 산 책은 거의 다 읽어본다. 쉬운 내용이 아니어서 열중해서 보지 않으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는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내용을 얻기보다는 복습하는 차원에서 쭉 봤다. 내용이야 뭐 그 이전 책들이 더 많이 있어서 내용상 더 큰 것을 얻었다고 볼 수는 없다. 내용도 아주 쉬운 것은 아니다. 청소년을 위한 다는 말은 있지만 꼭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구성은 이 책이 아주 깔끔하단 생각이 든다. 지질이 좋아서 그런가 깔끔하단 인상을 많이 받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의 운동원리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 맑스의 생각이었다. 그 운동원리의 핵심은 노동만이 유일한 가치의 원천이라고 난 생각한다. 표층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는 심층을 봐야 한다. 그 이면이 가치는 노동이란 것이다. 주류경제학은 가치의 원천은 효용이라고 하는데 그 효용이란 것은 너무나도 주관적이어서 그것을 측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걸 기반으로 이론을 구축해봐야 사상누각밖에는 안된다. 가치의 원천에 대한 이 2가지 주장 중 어떤 것을 수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분기점을 맞을 것이다. 노동과 효용 과연 어떤 것이 더 과학적인가에 대해 한 번씩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자본론은 겉으로 보이는 것의 이면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그것에 대한 이해가 선행이 된다면 우리는 행동과 실천할 때 더욱 자신감을 갖을 것이다. 심층은 표층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그걸 알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없다면 우리는 늘 표층만이 진실이라고 믿고 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김수행 선생님께서 이 책을 쓰신 목적이 그것일 것이다. 노학자의 노력에 우리도 조금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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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2010-05-13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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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쉽게 읽을수 있는 자본론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현재 30~50대 이상의 경우 대학 시절에 어쩌면 한 두번쯤 읽었을지도 모르는 책이다.서슬퍼런 군사 정부 시절 자본론을 읽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목숨을 내놓거나 마찬가지로 위험한 일로서 이 책 한번 읽다가 감옥에 간 사람도 숱하게 있을 정도로 당시에는 불온한 이념 서적이었다.

하지만 세월에 바뀌어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고 자본론 역시 불온한 이념 서적에서 해금되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이제는 반대로 소련과 동유럽의 공산주의가 몰락하게 되지 이제는 한물 간 이념으로 취급받아 아무도 안 읽는 책이 되어 버린다.

이처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한물간 이론으로 취급받는것에 반대를 표하며 국내 마르크스 경제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을 펴내게 된다.
김교수는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을 출간한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지금 경제학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류 경제학도 비주류 마르크스 경제학도 마찬가집니다. 새로이 경제학을 재건하려면 자본주의가 어떤 사회인지를 알아야 해요. 그 자본주의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입니다. 잘 읽고 자본주의가 이렇게 작동하는구나 작동체제를 이해해야 자본주의를 계속 발전시키든 개선하든 간에 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지금의 공황, 경제위기는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자본론은 무척 읽기가 힘든 책중의 하나이다.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한번 쯤은-최소 한 20~30페이지-정도는 읽어 본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을 완독한 분을 거의 없으리라고 보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엄청난 책 두께와 난해함에 있다.그리고 또 하나 자본론에 대해 대부분 들었지만 실제 읽어본 사람이 적은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레닌이 마르크스의 이론을 차용해서 그랬지만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사상을 담은 책이라고 오인하는데 있다고 본다. 자본론은 자본주의에 대한 책으로 자본주의가 어떤 경제 체제인지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현재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바빠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이해하지 못하니 더 밑으로 내려가 청소년에게 읽혀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하지만 현재 대입 준비만을 위해 온 정신을 쏟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 책을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은 솔직히 전혀 들지 않는다.만약 어떤 고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면 아마 불온 서적을 고등학생에게 권하는 좌익 성향의 선생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사회적으로 난리를 칠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은 저자가 한국 마르크스학의 최고 권위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자본론의 중요한 내용을 거의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데 그동안 자본론이 쉽게 읽을 수 없었던 이유중의 하나인 딱딱하고 어려운 기존 용어를 쉽게 풀어 내었고 관련 사진과 그래프 등을 넣어 읽기 좋게 구성해서 종전에 자본론하면 매우 어렵고 딱딱해서 읽기 어려운 책이란 고정 관념을 어는 정도 해소했다고 볼 수있다.
게다가 책 속에 현재의 경제상황과 결부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더 읽어보기' 코너를 따로 둬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것도 장점중의 하나이다.

앞서 말한대로 이 책이 현재의 중 고등학생들에게 쉬이 읽혀질가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이 책속의 내용들이 대학 수능 시험에 나올 일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마르크스의 일생과 자본주의 경제 연구방법, 잉여가치 생산 분석을 위한 개념 확립,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자본의 축적과정과 새로운 사회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에 둔 쉬운 설명과 재해석이 돋보이는데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의 경우 청소년용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어 있긴 하지만 원전의 내용을 마구 마구 임의로 삭제하거나 축약하지 않아서 오히려 한국의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지나치게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이 되어있어 2008년 세계 금융 공항이후 무엇이 잘못됐는지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판하기 위해 자본론을 읽고 싶으나 너무 두껍고 어려운 설명에 기가 죽은 일반 독자들이 보다 쉽게 자본론을 접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이 아니라 알기 싶게 풀어쓴 자본론이라고 했다면 마케팅적으로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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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2-15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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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 김수행 --- 1,000 단어 요약+평론 써주세요

<한국어 요약+평론 | 약 1,000단어>

김수행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두리미디어, 2010)은 방대한 <자본론>을 “청소년도 따라갈 수 있는 속도”로 다시 설계한 안내서다. 핵심 특징은 두 가지다. 첫째, 원전 3권을 그대로 요약하지 않고, 이해의 중심축을 1권에 두되 필요한 범위에서 2·3권 내용을 곁들인다(복잡한 순환·재생산·이윤율 논쟁을 과도하게 끌고 가지 않겠다는 선택). 둘째, 원전 1권의 마지막에 배치된 ‘자본의 시초축적’(토지수탈, 임금노동의 강제적 형성 등)을 앞부분에 가져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먼저 보여준 뒤 가치·화폐·잉여가치로 들어간다. 이 재배치는 청소년 독자에게 특히 유효하다. ‘자본’이 단지 돈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관계라는 감각을 초반에 잡아주기 때문이다. 교보eBook+1

책의 구성은 비교적 정돈돼 있다. 머리말과 여는 글에서 <자본론>의 성격을 소개한 뒤, 1부에서 마르크스의 생애와 연구방법(자본주의를 역사적 단계로 보고, 생산양식/사회구성체 구분, 부르주아 경제학과의 차이)을 먼저 깔아준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이어 2부는 잉여가치 분석을 위한 준비로 ‘시초축적→상품→화폐’의 경로를 잡는다. 여기서 “연구와 서술의 순서”를 따로 언급하는데, 독자가 ‘왜 이런 순서로 설명하는가’를 이해하도록 돕는 장치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3부는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을 다룬다. 자본의 일반공식(M–C–M′)이 왜 문제적인지, 노동력이 어떤 조건에서 상품이 되는지, 노동시간 연장이 어떻게 잉여가치를 늘리는지(노동과정/가치형성/증식, 불변·가변자본, 잉여가치율, 노동일을 둘러싼 투쟁과 공장법 등)를 한 덩어리로 묶는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4부는 상대적 잉여가치로 넘어가 생산성 향상(협업→매뉴팩처→기계제 대공업), 생산적·비생산적 노동 구별, 그리고 임금(노동이 아니라 노동력의 가치, 시간급·성과급)을 다룬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마지막 5부는 축적, 위기·공황, 그리고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라는 전망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경제위기와 공황의 구분”, “이윤율 저하 경향과 상쇄 요인”, “1900년 이후 세 번의 세계대공황” 같은 큰 프레임을 청소년용으로 제시한다는 점이 이 책의 야심이자 장점이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평론: 장점>

  1. <시작점의 설계가 좋다>
    청소년 독자가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추상’이다. 그런데 이 책은 ‘시초축적’으로 출발해 토지수탈과 임금노동의 형성, 국가권력의 역할 같은 역사적 장면을 먼저 제시한다. 자본주의를 자연발생적 시장의 결과로 보는 상식을 흔들고, 이후의 가치·화폐·잉여가치 논의를 “현실의 뿌리”에 연결해 준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2. <논쟁의 핵심을 ‘기본 골격’으로 정리한다>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구분, 불변/가변자본, 노동력 상품화 같은 뼈대는 이후 어떤 정치경제학을 읽더라도 계속 재등장한다. 이 책은 그 뼈대를 비교적 일관된 언어로 반복해 주어 학습효과가 있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3. <‘더 읽어보기’의 역할>
    목차에 드러나듯 중간중간 “국경은 사라지는가”, “케인스의 공헌”, “2010년 1월의 한국 실업자”, “노동자들과 유권자들의 연합” 같은 보조 꼭지가 배치돼 있다. 원전의 논리를 오늘의 질문(세계화, 거시정책, 실업, 정치연합)과 이어주려는 시도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평론: 한계와 읽는 법>

  1. <‘청소년용’의 대가: 쟁점의 생략>
    이 책은 의도적으로 1권 중심이며, 2·3권의 순환·재생산·신용·금융, 시장구조 같은 복잡한 층위를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교보eBook 따라서 독자는 “잉여가치 생산”은 이해해도, 그것이 어떻게 총자본의 운동(경기변동, 금융, 세계체계)으로 연결되는지에서는 추가 학습이 필요하다.

  2. <해석의 방향이 비교적 선명하다>
    김수행은 한국의 대표적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연구·번역·교육의 궤적 자체가 ‘대중화’와 맞닿아 있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그만큼 책은 중립적 ‘개론서’라기보다,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읽는 렌즈를 제공한다. 이것은 강점이지만, 독자가 균형을 원한다면 주류경제학의 반론(가치이론 논쟁, 가격형성, 혁신과 성장, 제도주의·케인즈·슘페터 계열의 다른 설명)도 함께 대조하는 편이 좋다.

  3. <오늘의 자본주의를 위한 업데이트 과제>
    2010년 출간인 만큼, 플랫폼 노동·데이터 자본주의·글로벌 공급망 재편 같은 최근 쟁점을 직접 다루지는 않는다(이건 책의 잘못이라기보다 시대의 차이).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그래서 이 책을 “기초 문법”으로 삼고, 이후의 현실 분석서는 별도로 붙이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추천 독법>
(1) 2부의 ‘시초축적’만 먼저 읽고 “자본주의의 탄생 장면”을 머릿속에 그린 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2) 3부·4부에서 잉여가치(절대/상대)와 임금, 생산적/비생산적 노동을 정리하고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3) 5부에서 축적과 위기·공황의 큰 그림을 잡는 순서가 좋다.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이렇게 읽으면, 원전으로 갈 때 “왜 마르크스가 이런 순서로 논증하는지”가 훨씬 덜 막막해진다.


<English Summary + Review | ~1,000 words>

Kim Soo-haeng’s <Capital for Youth> (Durimedia, first published 2010) is a carefully re-engineered guide to Marx’s <Capital>, designed for readers who need the “grammar” of Marxian political economy without being overwhelmed by the full three-volume architecture. Two editorial decisions define the book. First, it concentrates on Volume I as the main backbone, adding material from Volumes II and III only where necessary—an explicit choice to avoid turning a youth introduction into a technical treatise. Second, it moves “primitive accumulation” (the historical making of wage labor and capital through dispossession and state power) to the front, even though Marx places it near the end of Volume I. This re-ordering is pedagogically strong: it anchors abstract categories (commodity, money, surplus value) in a concrete historical narrative about how capitalism begins. 교보eBook+1

Structure-wise, the book proceeds in five parts. Part 1 introduces Marx’s life and, more importantly, his method—treating capitalism as a historically specific stage, distinguishing “mode of production” from broader social formations, and clarifying how Marx’s analysis differs from mainstream (bourgeois) economic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Part 2 prepares the reader for surplus-value analysis through a sequence of “primitive accumulation → commodity → money,” including a not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der of research and the order of presentation (why Marx begins with the commodity rather than, say, with firms or market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Part 3 covers the production of absolute surplus value: the general formula of capital (M–C–M′), the buying and selling of labor-power (and the conditions under which labor-power becomes a commodity), and surplus value generated by extending working time. It also introduces essential distinctions such as constant vs. variable capital and the rate of surplus value, and it highlights conflict around the working day (factory legislation, struggles over limit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Part 4 moves to relative surplus value: productivity increases (cooperation → manufacture → large-scale machinery), intensification of labor, “productive vs. unproductive labor,” and wages—emphasizing that wages express the value of labor-power, not the value of “labor” itself, and contrasting time wages with piece wage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Part 5 pulls the argument toward accumulation, crises and depressions, and a discussion of “a new society after capitalism.” Here the book introduces accessible, big-picture themes: how accumulation changes employment, why unemployment can become structural, what distinguishes “economic crisis” from “panic/depression,” the tendency of the profit rate to fall and counter-tendencies, and a broad mention of three major world depressions since 1900.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Strengths>
  1. A strong starting point for beginners
    Beginning with primitive accumulation is not only historically vivid but conceptually clarifying. It helps young readers avoid interpreting “capital” as merely money or greed; instead, capital appears as a social relation historically made through dispossession, discipline, and institutions. That early framing makes later abstract chapters easier to digest.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2. It teaches durable conceptual “bones”
    Absolute/relative surplus value, constant/variable capital, labor-power, the general formula of capital—these recur across Marxist debates and across empirical studies of capitalism. The book repeats them consistently and links them to intuitive examples, which is exactly what a youth introduction should do.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3. Bridges to real-world questions
    The table of contents shows short “Further Reading” inserts on topics such as globalization (“Do borders disappear?”), Keynes (“Keynes’s contribution”), unemployment in Korea (January 2010), and political coalition-building (“Workers and voters’ alliance”). These inserts serve as bridges between the internal logic of <Capital> and contemporary question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Limitations and how to compensate>
  1. The cost of accessibility is selective omission
    Because the book is Volume I–centered, readers will not get a deep account of circulation, reproduction, credit, and finance—the domains where Volumes II and III become crucial. 교보eBook If a reader wants to understand how surplus value production links to macro dynamics (business cycles, financial instability, global value chains), they will need additional texts or lectures after finishing this book.

  2. A clear interpretive orientation
    Kim is a leading Marxian economist in Korea with a long record of translation and public pedagogy, and this book aims at “popularizing Marxian economics.”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That’s a feature, not a flaw—but it means the book is more than a neutral primer. For balance, students can pair it with non-Marxian critiques and alternatives (institutional economics, Keynesian and Schumpeterian accounts of crisis, and contemporary debates on value theory and price formation).

  3. Time-bound coverage
    Published in 2010, it cannot directly address later transformations such as platform labor, data-driven markets, and new forms of global supply-chain power. 부산대학교 전자책도서관 The best use is to treat it as foundational “grammar,” then update with more recent analyses of today’s capitalism.

<A practical reading path> Start with the “primitive accumulation” chapter to establish the historical scene, then move through absolute and relative surplus value (Parts 3–4), and finish with accumulation and crisis (Part 5). :contentReference[oaicite:27]{index=27} Read this way, the book becomes a stepping-stone that makes the original <Capital> feel less like a wall and more like a roadmap.

원하시면, 이 책을 “청소년/비전공 성인” 독자를 위한 <핵심 개념 15개 한 장 요약> 형태로 다시 압축해 드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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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신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김수행 저)에 대한 요약과 평론입니다. 나에게 직접 하는 말이 아닌 요약과 평론 본문은 요청하신 대로 <해라> 체를 사용하여 작성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요약 및 평론

1. 요약: 자본주의의 심장을 해부하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라는 방대한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저자 김수행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왜 빈부격차가 발생하는지를 명쾌하게 풀어낸다.

상품과 화폐의 비밀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 단위는 상품이다. 상품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사람들은 화폐를 매개로 상품을 교환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인간의 노동이 숨어 있다. 저자는 화폐가 단순히 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자본으로 변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돈이 돈을 낳는 구조의 시작점을 짚어준다.

잉여가치와 착취의 메커니즘

자본가는 노동자의 노동력을 구매한다. 하지만 노동자는 자신이 받는 임금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노동자가 4시간만 일해도 자신의 임금만큼의 가치를 생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가는 8시간 노동을 강요한다. 이때 발생하는 나머지 4시간분의 노동 가치가 바로 <잉여가치>이며, 이것이 자본가 이윤의 원천이다. 즉, 자본주의의 이윤은 노동자에 대한 착취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기계의 도입과 실업

자본가는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 기술을 혁신하고 기계를 도입한다. 기계는 생산성을 높이지만, 역설적으로 노동자의 일자리를 뺏고 노동 강도를 높인다. 저자는 기계가 인간을 해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본에 더 종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비판한다.

자본의 축적과 공황

자본은 끊임없이 증식해야 하는 운명을 지녔다. 자본가들 사이의 무한 경쟁은 과잉 생산을 낳고, 이는 결국 경제 위기인 <공황>으로 이어진다. 책은 자본주의가 영원불멸한 체제가 아니라, 자체적인 모순으로 인해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설명하며 마무리된다.


2. 평론: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하다

입문의 친절함과 학문적 깊이의 조화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자본론>이라는 난해한 산맥을 청소년도 넘을 수 있도록 완만하게 깎아냈다는 점이다. 김수행 교수는 한국 최고의 마르크스 경제학자답게 핵심 개념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독자를 이끈다. 추상적인 경제 이론을 우리 주변의 아르바이트나 공장 노동의 현실과 연결함으로써 경제학이 죽은 학문이 아님을 증명한다.

비판적 사고의 토대 마련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를 공기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당연함>에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물건 뒤에 숨겨진 노동의 가치를 보게 하고, 왜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람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구조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현대적 의의와 한계

자본론이 쓰인 시기와 지금은 많은 것이 다르다. 플랫폼 노동, 인공지능, 금융 자본의 비대화 등 현대의 복잡한 현상을 19세기의 틀로 모두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윤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미래의 새로운 경제 체제를 상상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준다.

결론: 인간 중심의 경제를 꿈꾸며

결국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경제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는 삶이 아니라, 인간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힘이 이 요약본 같은 입문서에 담겨 있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오늘날,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세상을 읽는 지도가 되어줄 가치 있는 저작이다.


이 요약과 평론이 도움이 되었나요? 혹시 특정 챕터(예: 잉여가치설이나 공황론)에 대해 더 자세한 분석을 원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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