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4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오히라 미치요 | 알라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오히라 미치요 | 알라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개정판 
오히라 미쓰요 (지은이),김인경 (옮긴이)
북하우스2010 

다음






미리보기



Sales Point : 2,426

8.5 100자평(5)리뷰(7)


알라딘 리뷰
"진정한 복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오체 불만족' 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냈던 일본의 '고단샤'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일본에서 발매 된지 열흘만에 20만 부가 넘게 팔린 책이다. 이렇게 저렇게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 그러나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성공담... 사실 그런 종류의 책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아마도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책이라는 것,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러면 힘들고 지쳐서 쓰러져 버린 사람은 낙오자 취급을 하는 것, 그러한 점이 맘에 들지 않아서가 아닐까? 죽을 용기가 있으면 살지.. 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죽을 만큼의 절박한 상황에 처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다. 다만,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난 뒤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고 한다면 그 말에는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은이 오히라 미쓰요는 중학교 때 당한 왕따 때문에 학교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할복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한다. 그 이후 비행청소년으로 지내다가 급기야는 야쿠자의 아내가 된다. 그러다가 이혼을 하고 호스티스 생활을 전전하다가 어린 시절부터 알고 가깝게 지내던 아저씨를 자신이 일하는 술집에서 손님과 호스티스로 마주치게 되고 그 이후에 아저씨의 간곡한 설득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아저씨는 진정한 복수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모략하는 식으로 복수하면 그 쪽도 상처를 입을 거고, 일단 상처 입은 상대방은 두 번 다시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다가, 결국 너 자신에게도 그 피해가 돌아오게 되지. 그보다는, 최대의 복수는 네가 보란 듯이 꿋꿋하게 일어서는 거야."라고 말한다. 상대방이 내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고, 나를 망가뜨리기 위해 철저히 짓밟았다면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무척 힘겨운 일임에 틀림없지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수이다. 자신에게도 득이 되는 복수.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들보다 몇 배 더 힘든 일을 많이 겪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주변에는 성공에 크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아마 그 사람이 없었다면 주인공은 성공담 같은 것은 꿈에도 써보지 못 했을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왕따를 당한 이유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한 학생 때문이었고 그 사람 때문에 인생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대로 인생에 빛이 들기 시작한 것도 지은이를 후원해준 아저씨 덕분이다.

지은이는 자신의 생이 가장 밑바닥에 내려 간 것 같고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아 '그냥 남들도 사니까 산다' 라는 생각으로 목적의식 없이 인생의 가치관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봐, 정신 차리라구..' 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희망을 찾지 못해 죽음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고 말한다.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다. '아무리 불행한 일을 겪더라도 현자는 거기에서 반드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가르침을 깨닫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먹구름이 가득하고 심지어 천둥 번개에 우박까지 쏟아지는 시기를 지나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 시기를 견뎌내고, 그 시기를 지나는 동안에 깨달음 하나 얻는다면,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일으켜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존재하게 된다면 진정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배워서 남 주는 세상, 누군가에게 쉬어갈 그늘이 되어주고 기댈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세상은 살아야할, 견디고 살아남을 만한 세상이다. - 김수진(2000-07-07)


책소개
‘밑바닥’ 인생을 거쳐 변호사가 된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히라 미쓰요의 에세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왕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경험을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린다.

어두운 과거를 이겨내고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생생하게 기술하여 누구나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개정판은 원작을 그대로 살린 번역과 휴대하기 편한 판형을 선보인다. 저자의 근황도 수록하였다.


목차


개정판 서문
프롤로그

제1장 괴롭힘
전학/ 외톨이/ 낙서/ 쓰레기더미/ 물에 빠진 생쥐/ 등교 거부/ 고자질/ 친구

제2장 자살 미수
배신/ 그래, 죽어버리자/ 구사일생/ 악몽

제3장 내리막길
지옥/ 굴욕/ 어린 시절/ 비행/ 엇갈림

제4장 밑바닥
더 이상 아무도 안 믿어/ 헤어날 수 없는 늪/ 할머니의 죽음

제5장 전환점
우연/ 지옥을 뒤로 하고/ 결단

제6장 새출발
공인중개사 시험/ 법무사 시험

제7장 사법고시를 목표로
우선 중학교 영어부터/ 통신교육으로 학점을 받다/ 아빠가 암이라니?/ 오로지 공부만

제8장 난관 돌파
첫 번째 난관/ 두 번째 난관 - 한여름의 논술시험/ 드디어 난관 돌파

제9장 후회
아빠의 마지막 부탁/ 아빠와의 죽음/ 엄마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접기


책속에서


지금이 바로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인생이란 나 자신을 갈고닦는 훈련의 장이고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훈련의 장이며
삶의 감동을 맛볼 수 있는 훈련의 장이다

지금의 이 행복을 행복으로 여기지 못한다면
언제 어디서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겠는가?
이 행운을 발판 삼아 있는 힘을 다해 나아가자

나 자신의 미래는
바로 이 순간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언제 할 것인가?

교토 다이센인 오제키소엔 접기
P. 30 나는 자리를 뜨지도 못하고 숨소리조차도 죽인 채 도시락을 먹었다. 뭘 먹어도 맛이 있을 리 없었다…… 혼자서 먹는 도시락은. 즐거웠던 점심시간이 한순간에 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다.
P. 62 무엇보다도 충격적이었던 건, 진짜 친구라고 믿고 있던 세 명이 마치 손바닥을 뒤집듯 저들의 편에 서 있다는 것이었다. (…) 여러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유독 이 세 명에 대한 증오가 불타올랐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이 세 명을 이 자리에서 모두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P. 73 ‘그것들을 용서할 수 없어서 복수해줄 생각으로 죽으려 했는데, 그 결과를 전부 내가 뒤집어쓰게 될 줄은 몰랐어. 이렇게 내가 죽을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이건 전혀 복수가 아니잖아. 정말 한심해 난…….’ 복수할 생각으로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그로 인한 재앙이란 재앙은 모두 내게로 쏟아져내렸다는 걸 실감했다.
P. 84 “그런 말 하지 마”라고 말해주는 아이는 하나도 없었다. 담임선생님조차도 “이놈!” 하고 딱 한마디를 했을 뿐 “그럼 다음 차례”라며, 다음 순서를 재촉할 뿐이었다.
‘아니? “이놈!”이 전부야? 그래도 선생이라는 인간이 이럴 수가 있는 거야? 취미는 배를 칼로 푹푹 쑤시는 거라며 야유를 하는 애한테 그런 말은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왜 그 자리에서 따끔하게 주의를 주지 않는 걸까? 당신이 그래도 선생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날 이 학교로 다시 돌아오게 한 이유가 뭐야? 그저 학교 체면을 세우려고?’
절망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접기
P. 95 ―제대로 죽지도 못한 년.
반 아이의 입에서 나온 이 말을 들었을 때, 여기에는 내가 발붙일 자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받아 주눅이 들어 있는 사람한테 위로는 못 해줄 망정 서슴없이 아픈 데를 후벼 파는 말을 하다니. 도대체 이런 것들한테도 마음이란 게 있을까. 이런 짐승만도 못한 것들까지도 나랑 똑같이 인간 취급을 받는다면, 차라리 난 지금 당장 인간이기를 관두겠어.’
이렇게 결심한 나는 지금까지의 정상적인 생활에서 돌변해 밤거리를 쏘다니게 되었다. 접기
P. 108 “내가 이렇게 된 건 전부 니 책임이야.”
나는 엄마에게 침을 뱉었다. 그러고는, “이런 더러운 할망구 같으니, 지겹다고, 지겨워.”
엄마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그 자리에 내동댕이쳤다. 그러고는 발로 마구 찼다.
“그만…… 그만해…….”
울면서 애원하는 엄마에게 나는 한층 더 심한 폭력을 휘둘렀다.
P. 110~111 나는 미용사가 되어 마음을 잡고 다시 제대로 살아보려고 미용학교 시험을 준비했다. 고등학교 수험 공부에는 못 미치더라도 내 딴에는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다. 손때도 묻지 않은 새것에 가까운 교과서를 꺼내다가 처음부터 읽어가며 내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 무사히 합격한 기쁨에 먼저 담임선생님께 알리려고 합격통지서를 움켜쥐고 학교로 갔다. 한껏 부푼 마음으로 교무실 문을 조금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중략) “뭐냐? 양아치 같은 머리를 하고서는 그런 머리를 하고 어딜 간들 네가 뭘 할 수 있겠어?”
합격한 것에는 전혀 관심도 보이지 않은 채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교실로 향했다.
‘지금껏 선생님한테는 반항만 해왔기 때문에, 용서를 빌려고 제일 먼저 달려왔는데…….’
내가 워낙 잘못을 해왔기 때문에 화가 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단 한마디라도 좋으니,
“축하한다, 이제 앞으로는 열심히 해라.”
이렇게 말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집으로 돌아가면 머리도 곧바로 까맣게 다시 염색할 생각이었는데. 접기
P. 147 이 말을 들은 오히라 아저씨는, 이때 처음으로 큰소리로 야단을 쳤다. “물론 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건 너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지. 부모님한테도 주위 사람들한테도 책임이 있어. 하지만, 언제까지나 정신을 못 차리고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는 건 모두 네 책임이야. 자기가 잘못해놓고 언제까지나 뻔뻔스럽게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도 작작 해라! 그런다고 누가 알아줄 줄 알아? 누가 네 인생을 책임져준대?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다른 손님들이 놀라 들고 있었던 커피 잔을 놓칠 만큼 큰소리로 아저씨는 날 혼내셨다.
‘아저씨…… 언제나 다정한 아저씨가, 이렇게 화를 내시다니…….’ 벼락을 맞은 듯 온몸에 전류가 흘렀다.
‘겨우 날 인간으로 대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나는 이 순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단을 맞아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접기
P. 156 “그러면 복수를 하면 되잖아, 그런데 방법을 잘못 선택했다간 큰일 나지. 만약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속임수를 쓰거나 하는 방법으로 복수를 했다가는 상대방은 물론 너까지도 두 번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게 될 거야. 게다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또 네가 지게 될 거고. 그러니까 사실 이런 허접한 방법으로는 복수를 할 수 없지. 진정한 의미에서 최고의 복수는 너 자신이 보란 듯이 멋지게 사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뭔가 자격증이라도 따야지. 예를 들어 네가 미워하는 애가 상업부기 3급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넌 2급을 따거라. 상대가 2급이면 넌 1급을 따고. 그렇게 되면 상대를 이겼다는 생각에 마음도 후련해질 테고, 결국은 너 자신을 위하는 일도 되는 거야. 이거야말로 최고로 멋진 복수라고 생각하지 않니?” 접기
더보기



추천글
이 책에서 전하는 그녀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자신의 잘못된 길을 선택했을 때 과오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물론 꿈… 을 가진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떤 계기로 인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또 멘토를 만나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천사마음
- 독자

삶을 제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된다. 그녀는 항상 자기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주장을 하고 본인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해왔다. 내가 집단 따돌림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리게 된 것이니까 내 잘못보다는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들을 먼저 원망했다. 그리고 선생님도 물론 원망을 했었다...하지만 뒤늦게 그녀는 깨닫고 있다. 아무리 심한 왕따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꿋꿋하게 견뎌내고 자기 삶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아이들이 더 많다라는 것을… 자신의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지 당당하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 wlwlqo5
- 독자

가끔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의 자서전은 중간에 읽다가 덮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 자신은 특별하다라는 말을 쓰기 위해 자신을 미화시키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라 미쓰요의 자서전은 달랐다. 그녀는 정말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책을 쓴 것 같다. 그녀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지난날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모두 다 들려주면서, 사람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절대 절망하며 나쁜 길로 들어서지 말라고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가능성이 얼마나 놀라운 지 또, 사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도…
- steinway
- 독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품을까. 이 책은 단순한 '파란만장의 기록'이 아니다. 이 책이, 그녀 인생이 일깨워주는 것은 스스로 운명을 헤쳐나가는 '인간의 가능성'이다. 어떤 인생이라도 전환기가 찾아온다. 할 수만 있다면 그냥 흘려보내고만 싶은 괴로운 국면에서, 인간은 얼마만큼 참아내고 또 참아내어 행운을 움켜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인가. 그녀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 잠시 생각하던 그녀가 이런 대답을 들려주었다. "그런 거창한 것을 제가 어떻게 가집니까. 하루하루를 그저 열심히 살 뿐이지요." 변호사라는 직함에마저 집착하지 않는 그녀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인생을 열어나가게 될까. 오히라 미쓰요, 그녀의 인생은 언제나 '출발점'인지도 모른다.
- 고지마 미호 (요미우리 TV 보도국 기자)




저자 및 역자소개
오히라 미쓰요 (太平光代)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1965년 10월 18일 생.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당한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중학교 2학년 때 할복자살을 기도한다. 그 후 자포자기 심정으로 비행을 일삼는다. 열여섯 살 어린 나이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하고 등에 문신을 새긴다. 이혼하면서 6년 동안 몸담았던 야쿠자 세계를 떠나 호스티스로 전전하며 폭음을 일삼는 나날을 보내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다. 한자도 제대로 못 읽는 실력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공인중개사, 사법서사자격시험에 연달아 합격하고, 마침내 스물아홉 살에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고시에 합격한다. 이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오사카 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2006년에 결혼, 딸 하루카를 출산하였다. 현재 류코쿠 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며, 효고 현 산골마을의 자연 속에서 남편과 함께 다운증후군인 딸 하루카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출발을』 『친구야, 너라면 어떻게 할래?』 『오늘을 산다』가 있다. 접기

최근작 : <비교하지 않는 삶>,<사람됨을 가르쳐라>,<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총 8종 (모두보기)

김인경 (옮긴이)
저자파일
신간알림 신청

1966년 서울 출생. 도쿄외국어대학 일본어학과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학과 재학 당시 택지건물거래주임자, 행정서사(한국의 공인중개사, 행정사와 같은 자격) 시험에 합격했고, 졸업 후 히타치제작소 히타치총합계획연구소에 근무하다가 도쿄지방검찰청과 법무성 등에서 한국어 통역과 번역 일을 했으며, 현재 일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출발을』 『친구야, 너라면 어떻게 할래?』 『오늘을 산다』 등이 있다.


오히라 미쓰요(지은이)의 말
지금 저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그때 목숨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불행하게도 목숨을 잃었더라면 지금의 이 행복은 꿈꿀 수도 맛볼 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못 견딜 정도로 괴로울 때,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한 번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그렇더라도 잠시 멈춰주세요.
지금의 이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니까요.
반드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날이 올 때까지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만은 소중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취급하는 일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죽음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짓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 개정판 서문 중에서








출판사 제공 책소개
200만 일본 독자와, 30만 한국 독자를 울린 감동의 인생 도전
길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준 책!
왕따, 자살미수, 비행 청소년, 야쿠자 보스와 결혼, 이혼, 호스티스……
그리고 사법고시 도전,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

세상의 바닥까지 갈 데까지 갔던 한 여자가 온몸으로 보여주는 인간의 가능성!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가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원작에 더해 오히라 미쓰요의 한국어판 독자 서문과 최근의 근황이 수록된 이 책은 생생함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번역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는 왕따를 당했던 작가의 중학교 시절, 믿었던 친구들의 배신에 절망해 할복자살을 선택하고 다시 살아나기까지의 과정, 비행 청소년으로 지내다 야쿠자 보스와 결혼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일, 고급술집의 호스티스로 살아가야 했던 작가의 어두운 과거가 가감 없이 진솔한 문체로 솔직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밑바닥 생활을 청산하고 한자조차 못 읽는 실력으로 사법고시에 도전하여 마침내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어, 어려운 시기를 겪은 누구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마음속 깊이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30만 독자와 일본의 200만 독자에게 사랑받았던 이 책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왕따나 성적 때문에 비관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접기



다음




북플 bookple
이 책의 마니아가 남긴 글
친구가 남긴 글
내가 남긴 글


친구가 남긴 글이 아직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을 주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유아독종 2011-03-24 공감 (13) 댓글 (0)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구매자 (2)
전체 (7)
리뷰쓰기
공감순




[마이리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워낙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아 별을 낮에 줬지만, 글을 쓴 목적성 자체는 높이 산다. 자신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대중에게 오픈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그녀의 용기가 전해진다. 물론 작법도 화려하거나 과장되지 않아 읽는 데 거부감이 없고 편안하다. 더군다나 결말이 뻔하지 않아 소소한 재미가 있다.머리가 복잡하고 용기가 없어 자기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작품.
Ducky♥ 2015-04-13 공감(2) 댓글(0)
Thanks to
공감



고난과 역경을통해

승리하신 일본여인이십니당. 책읽고 찡했고 가슴떨렸는데 다읽고 나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책 고난과 역경에 대해 아주 자세히 표현되어져있는책
이제시작하는인생 2013-05-25 공감(2) 댓글(0)
Thanks to
공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이니까,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일생을 담은 에세이로 일본에서 출간 된 지 2달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에도 번역 되어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변호사,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히라 미쓰요 라는 사람이다. 그녀는 학창시절 당했던 왕따나 할복자살기도, 그에 이어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림 야쿠자 보스와의 결혼 등 험난한 인생의 굴곡을 가졌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과거의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돕는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학교 객원교수로도 지내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인 만큼 책 한권에 그녀의 인생의 절반을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수많은 인생의 위기가 있었던 그녀가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고 노력해서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고백한 책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해서 보게 되었을 때 책 전체가 노란색에 큰 글씨로 제목을 써 포인트로 주고 밑에는 책 속의 한 구절을 써놓은 표지였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흔히 ‘노랑’ 하면 밝음, 따뜻함, 명랑함 등을 떠올리곤 하는데 작가의 어두웠던 과거가 아닌 이제 밝아진 현재, 긍정적인 미래를 나타내려 함을 의도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이 매우 좋았다. 하지만 제목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제목은 읽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임이 다를 것이지만 자칫하면 다른 사람의 힘듦, 위기를 위로 삼아 내가 살아갈 힘을 얻는 다는 뜻으로 해석 될 수도 있기에 작가가 계속 강조하는 ‘당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와 같은 것으로 바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기 전 차례를 훑어보았다. 각 장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주제 덕분에 차례만 보았음에도 책의 전체적 내용이 눈앞에 그려졌다.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 하듯이 풀어낸 책이기에 글을 읽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이 편안했지만, 중간 중간에 일본문화와 관련된 단어들을 잘 알 수 없어 검색하며 읽어야 하기 때문에 흐름이 가끔 끊기기도 했다. 이 책의 문체를 자세히 살펴보면 작가의 독백부분에서 청소년기에는 조금 어린 듯한 말투였다면 작가가 성숙해가면서 독백(작가의 생각)부분의 말투도 조금은 성숙해져 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의 반을 밑바닥 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가 다시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해 가는 과정을 기술하면서 그녀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목숨은 소중한 것이다. 당신의 인생도, 남의 인생도 소중히 하라.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 고 말해주기 위함이 이 책을 써내려간 의도임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느껴졌다. 이 책을 작가가 겪었던 것처럼 반항기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 말 한마디 없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만을 생각하는 어른들에게 상처받았던 아이들, 지금 자신에게 닥친 상황이 힘들어 삶을 포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책으로 하여금 위로받을 수 있도록 권해 주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미쓰요에게 오히라 아저씨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때로는 야단도 쳐주는 세상에 많은 오히라 아저씨들이 있다면 이 세상은 살아 갈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접기
oieyi0219 2015-10-13 공감(2) 댓글(0)
Thanks to
공감



희망의 지표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왕따를 당하고 할복자살시도를 하고 불량청소년이 되는 여정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그 후 오히라 아저씨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해서 차례대로 공인중개사, 법무사,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29살에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용기를 북돋아주게 하여 절로 힘이 났다.

환경과 의지. 모든 것은 반반이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각기 다른 인생의 여정을 걷는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 무조건 환경을 탓할 수도 개인을 탓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히라 미쓰요를 전적으로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할머니와 오히라 아저씨가 있었다. 상호작용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는다. 이왕이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서로 좋은 것이 아닐까.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질 수 있고 또 누군가로 인하여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것. 작고 사소하지만 지나쳐서는 안될 소중한 그 것.

그런 의미에서 오히라 미쓰요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안겨다준 고마운 은인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사회 공동체가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다른 이들을 위해서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곳으로 바뀔 수 있을 것 이다.

작은 책 하나가 내게 건내준 선물. 평범하고 흔하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희망'이라는 소중한 단어. 참으로 고맙고도 값진 경험. 이 지표를 발판삼아 나 또한 누군가의 지표가 되어주리라. 다짐해 본다.
- 접기
^♡^ 2011-11-05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ㅇㅅㅇ 2022-08-08 공감(1) 댓글(0)
Thanks to
공감



220101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양윤옥








220101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양윤옥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차량의 트렁크 속에 보려고 넣어둔 책을 오늘에야 만났다. 학창시절 ‘왕따’를 경험하고, 할복자살을 기도 했으며, 비행 청소년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한 이력에 이혼 후 호스티스 생활, 그리고 불굴의 의지로 사법시험 3차까지 한 번에 합격한 변호사다. 특히 그녀는 여성이었고 도피를 위해 등에 문신까지....

살아온, 그리고 살아내야 하는 삶의 시간을 다시금 반추하게 하는 계기였다. 누구에게는 그저 가십거리고, 누구엔가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단순하지만 담백한 그녀의 인생 역정을 지켜보며 지금의 나를 반성하게 한다.



[도서 정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일본에세이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 자전적에세이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6054766&orderClick=LEa&Kc=



P60. “내가 죽으면 이렇게 전해주세요. 한이 맺혀서 죽어갔다구요....” (중략) 복수하겠다는 마음에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재앙은 전부 나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나는 그때 처절하게 느꼈다.



P113. 아버지가 없을 때를 노려서 집에 들어갔고, 갈 때마다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때려 부수고 뛰쳐나왔다. 비겁자, 정말 나는 비겁한 인간이었다.



P131. “이 세상에 끝장이라는 건 하나도 없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안 돼.”



P182. 아무튼, 하루도 빠짐없이 마음속으로 되외었다. ‘합격하고 싶다! 반드시 한격할 거다.’ (중략) -합격! 두 글자를 하얀 종이에 크게 써서 책상 위에 붙였다. 그리고 합격이라고 써 있는 모든 것, 이를테면 전자제품 등에 품질검사 ‘합격’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으면 그걸 떼어내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붙이기도 했다. 그렇게 합격이라는 글자를 내 뇌리에 각인시켰다.



P239. 지금이 바로 출발점.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 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 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교토대선원 오제키소엔.



P242. 만약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찾아든다 해도, 결코 생명을 끊는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죽어도 지옥이고, 운 좋게 살아난다 해도 다시 일어서기까지가 또 지옥이므로. 지금 당신에게 찾아든 괴로움이나 슬픔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며, 언젠가는 반드시 해결됩니다. 부디 긍정적인 자세로 희망을 품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삶이 버거울 때, 풀릴 것 같지 않던 어려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괴로움들도 지나고 나니 내가 성장하기 위해 그런 시련이 나를 시험했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 그 시기 관심과 나의 말에 귀 기우려주는 사람이 필요했다. 아주 절실히. 그래서 나는 오늘도 관심과 배려를 갖고 경청할 수 있는 여유와 아량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지금 어려움을 겪는 영혼에게 이 책을 권한다.



치악산 기슭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그러니까당신도살아 #오히라미쓰요 #양윤옥 #북하우스 #사법시험 #변호사












- 접기
dbjoon 2021-12-30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마이리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대학을 처음 다니고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까 우울해져서 읽게된 책...;
어렸을때 왕따를 당하면서 인생이 망가진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실 이 사람은 별 거아닌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 게다가 주위 사람들의 잘못된 대처가 저자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한다. 교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대충 사과시켰고, 부모는 피해자를 이해하려하지 않은 채 주위의 눈만 신경썼다.
후에 저자는 그런 부모님을 이해하며 자신이 나빴다고 이야기한다. 내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일들을 겪는 사람은 많지만 모두 자기처럼 되지는 않는다면서 말이다. 하지만 내가 꼬여서 그런가? 물론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은 많지만 그걸 훌륭하게 극복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걸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각자마다 성격이 다르고 극복할 수 있는 역경의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하다. 물론 힘든 일을 극복한 사람이 있으니까 너도 할 수 있어~ 정도의 이야기이면 모를까 어쨌든 나도 했는데 너는 왜 못해?라는 말은 폭력인것 같다....
아무튼 나는 저자처럼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어쨌든 저자의 부모님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리고 뒷부분에 그..누구냐 어쨌든 저자에게 있어 멘토같은 아저씨를 만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부분은 좀 소설 같았다. 한 번의 실패도 겪지 않고 성공을 달리는 저자의 모습을 보니 조금 부럽고 박탈감이 느껴졌다. 물론 저자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겠지만.
전에 인터넷에서 스물아홉살,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의 에필로그가 비현실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도 그 책을 읽었는데 에필로그가 너무 일이 잘풀렸다는 것이다. 그냥 그 생각이 났다.....ㅎㅎㅎㅎㅎ

- 접기
논리논리 2015-03-11 공감(0) 댓글(0)
Thanks to
공감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