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번역총서 5
이승만 (지은이),류광현 (옮긴이)비봉출판사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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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 천황전체주의(미카도이즘)의 본질과 그 기원, 저들의 침략야욕의 실상, 그리고 저들의 침략야욕을 저지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최대의 적은 바로 이러한 <천황 전체주의>와 더불어 <공산 전체주의>임을 세계 최초로 밝힌 이승만 박사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이승만 박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필독서이다. 1940년 이후 미국인들은 일본이 미국과의 한판 전쟁을 준비하느라 광분하고 있는데도 그런 내막을 전혀 모른 채 마치 꿈속을 헤매듯이 친일 분위기에 취해 있었다. 미국인들이 이렇게 일본인들의 실상에 대해 무지했던 이유는 그동안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펼쳤던 거짓 선전선동의 결과였다.
그러나 일본 천황전체주의의 기원과 실상, 저들의 행태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던 이승만 박사는 일본이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침공하리란 것을 알고 이를 미국인들에게 알려서 일본의 침공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그동안 일본이 쓰고 있는 가면을 통해 일본을 인식하고 있던 미국인들에게 일본의 가면 뒤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집필 작업에 착수, 1941년 7월에 <JAPAN INSIDE OUT>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일본이 머지않아 미국을 기습 공격해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될 당시 그 가능성을 믿고 이승만 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미국인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되고 나서 다섯 달이 지난 1941년 12월 7일,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는 미군 해군기지가 일본군에 폭격당하자 미국인들은 그제야 이승만 박사의 예언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고, 따라서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군사 지휘관들이 이 책을 적국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간주하게 됨으로써 이 책은 순식간에 미국 전역에 걸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목차
추천사 손세일
저자(이승만 대통령)의 한국어판 서문
<JAPAN INSIDE OUT>에 대한 펄벅 여사의 서평
서 문
제 1 장 _ 일본의 “성전사명(聖戰使命)”과 전쟁심리
제 2 장 _ 타나카(田中) 각서覺書
제 3 장 _ 침략야욕의 가면을 벗으려 하는 일본
제 4 장 _ 중·일 전쟁의 시작
제 5 장 _ 외국 기자들은 모두 추방되어야 한다
제 6 장 _ 외국인 선교사들
제 7 장 _ 레이디버드 호와 패네이 호 사건
영국 포함 레이디버드 호 사건 / 패네이 호 사건 / 일본측의 해명 /
영화 필름 / 일본, 배상금을 지불하다 / 해리 E. 야넬 제독
제 8 장 _ 미국 국민과 그들의 권익
국기國旗 사건
제 9 장 _ 9개국 회담
제 10 장 _ 계속되는 일본의 정복 행진과 그 파장
상해(上海) / 인도차이나 / 홍콩 / 중국으로 통하는 버마의 도로 /
화란령 동인도제도 / 태국 / 필리핀군도 / 괌(Guam) /
위임통치 군도(Mandate Islands) / 하와이 / 알래스카 /
호주(Australia)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제 11 장 _ 미국 해군력의 증강
제 12 장 _ 일본의 선전 책동을 막아야 한다
제 13 장 _ 미국의 평화주의자들
제 14 장 _ 평화주의자는 간첩과 같다
제 15 장 _ 민주주의 대對 전체주의
결 론
역자후기
<부록 1> 초대대통령 취임사
<부록 2> 저자 이승만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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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중앙일보 2015년 5월 9일자 '책 속으로'
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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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한국 현대사에 획을 그은 주요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해왔다.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요, 정치가의 면모를 갖춘 그는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중 하나로, 프린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재임 당시 대한민국은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는데 이때 그는 국가의 존립과 자유를 지켜냈고 전쟁 후에는 국가의 재건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물론 정치적 억압이나 선거 조작 같은 논란이 4‧19혁명으로 비화되자 그는 대통령직에서 내려와 하와이로 떠났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애와 업적은 한국의 정치‧사회 및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이승만 스피치 1950>,<리승만박사 휘호집>,<독립정신> … 총 34종 (모두보기)
류광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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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 졸업
1973년 Pace University (New York) 회계 . 컴퓨터학과 졸업
미주지역 평화통일 자문위원
미국 한인 감리교회 장로
미국 법정 통역사 (현)
한국 외국어 대학 온라인 특수 번역 강사 (현)
- 저서 및 역서
“The Liberation Symphony” (2012, American Book Publishing)
“통일교향곡” (논픽션) (2012, 비봉출판사)
“I Really Love You” (2014, 예은목 출판사) “너를 정말 사랑해” ?‘예은목 목사’ 저의 영역본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이승만 박사 저 ‘Japan Inside Out’) (2015, 비봉출판사)
“기적의 배” (‘Ship of Miracles’) (빌 길버트 저 , 2015, 비봉출판사) 접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의 군사 대국화와 과거 침략역사의 부정으로 인해 한·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이 천황 전체주의(미카도이즘) 체제를 유지하는 한, 그것이 경제력과 합쳐질 때 이는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현상일 따름이다.
일본인들의 피 속을 흐르는 침략야욕의 실체와 그 뿌리를 알지 못하고 저들을 향해 과거 침략행위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본서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JAPAN INSIDE OUT)>는 일본 천황전체주의(미카도이즘)의 본질과 그 기원, 저들의 침략야욕의 실상, 그리고 저들의 침략야욕을 저지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최대의 적은 바로 이러한 <천황 전체주의>와 더불어 <공산 전체주의>임을 세계 최초로 밝힌 우리민족 최초의 <진정한 진보주의 정치가> 이승만 박사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이승만 박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필독서이다.
1940년 이후 미국인들은 일본이 미국과의 한판 전쟁을 준비하느라 광분하고 있는데도 그런 내막을 전혀 모른 채 마치 꿈속을 헤매듯이 친일 분위기에 취해 있었다. 미국인들이 이렇게 일본인들의 실상에 대해 무지했던 이유는 그동안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펼쳤던 거짓 선전선동의 결과였다.
그러나 일본 천황전체주의의 기원과 실상, 저들의 행태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던 이승만 박사는 일본이 빠른 시일 안에 미국을 침공하리란 것을 알고 이를 미국인들에게 알려서 일본의 침공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그동안 일본이 쓰고 있는 가면을 통해 일본을 인식하고 있던 미국인들에게 일본의 가면 뒤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집필 작업에 착수, 1941년 7월에 <JAPAN INSIDE OUT>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일본이 머지않아 미국을 기습 공격해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될 당시 그 가능성을 믿고 이승만 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미국인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책이 출간되고 나서 다섯 달이 지난 1941년 12월 7일,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는 미군 해군기지가 일본군에 폭격당하자 미국인들은 그제야 이승만 박사의 예언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고, 따라서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군사 지휘관들이 이 책을 적국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간주하게 됨으로써 이 책은 순식간에 미국 전역에 걸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일본 <천황전체주의>의 기원과 실상, 및 <군국주의>의 행태를 분석하고 일본의 미국 침공을 예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정치철학과 외교 및 국제정치의 본질 등에 대한 담론을 담고 있다.
이 책이 출간되기 이전에는, 소련은 독일의 나치스와 일본, 이태리 등 추축국에 대항하여 싸우는 미국과 영국 등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연합국이란 이유로 소련 공산주의 전체주의의 위험성에 관심을 기울였던 사람이 없었다. 이승만 박사 혼자서 이 책에서 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체제는 <일본의 천황전체주의>와 더불어 <소련의 공산주의 전체주의> 체제라고 주장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 문명이 발전시킨 최고의 정치체제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정치, 외교적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일본군국주의의 만행>과 더불어 그 최초의 희생자가 되었던 <대한민국>이 나라를 빼앗기게 된 전후 사정과, 일제의 식민지가 됨으로써 겪었던 고통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일제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독립>을 쟁취할 방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하게 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해야 할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만 박사가 이 책에서 제시한 방향과 가치는 바로 지금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과 지향해야 할 가치, 즉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최초의 진정한 진보주의 정치가는 바로 이승만 박사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러한 이승만 박사의 선지자적 지혜와 지식, 지도력에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그를 <독재자>로 폄하하면서 그의 공로를 망각하고 있는바, 이는 그의 진면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김일성 공산 전체주의자>들의 거짓 선동에 놀아난 결과라 할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은 해방 이후 세 차례나 번역된 적이 있음을 밝힌다. 첫째는 1954년에 朴마리아에 의해 <일본 내막기>란 이름으로 번역되었고, 두 번째는 1987년에 이종익에 의해 <日本軍國主義實像>이란 이름으로 번역되었고, 세 번째는 2007년에 대한언론인회에 의해 <일본, 그 가면의 실체>란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앞의 세 가지 번역본 모두 그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번역이었기에 이번에 새로 네 번째로 번역하여 출간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의 뒷 표지에 실려 있는, 이 책의 출간에 맞춰 추천사를 써준 두 분의 추천사를 여기에 소개한다.
<Japan Inside Out>을 우리가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
1. 한말의 어지러운 풍운 속에서 사람들이 가까운 중국과 러시아만을, 혹은 대한해협 건너 일본만을 바라보고 있을 때 청년 이승만은 보이는 것의 피안彼岸, 즉 수평선 너머의‘저쪽’을 보고 거기서 미국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승만 박사를‘19세기 한국의 컬럼버스’라고 말하곤 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국 역사에 러시아 대신 미국을 끌어들인 이 박사의 결단의 소산이다. 한국의 수천 년 역사에서 우리가 오늘날처럼 번영을 누리는 것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박사의 공로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민들은 이 위대한 지도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
? 울산대 석좌교수 최정호
2. 이 책은 1941년 8월 영문으로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시종일관 미국이 일본을 경계하지 않으면 곧 미국이 일본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4개월 후인 1941년 12월 일본은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하였다. 소위‘태평양전쟁’이 벌어지고 나서야 미국인들이 이 책의 진가를 알게 되었으니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이 정말로 놀라운 책이라는 사실을 노벨상 수상작가 펄 벅은 미리 알아챘다. 월간지 <아시아>지 1941년 9월호에 실린 펄 벅(Pearl Buck) 여사의 서평이 그 산 증거이다.
3. 이 책만큼 일본 천황제의 실체를 간결하고도 설득력 있게 정리한 책은 없다. 우리가 천황 전체주의의 실체를 알면 이것이 스탈린으로 대표되는 공산 전체주의는 물론 북한의 수령 전체주의와 얼마나 유사한지도 알게 된다. 이 문제를 이해해야 전체주의와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위‘평화주의자’들의 위선을 알 수 있다. 이 쟁점을 이 책보다 더 잘 설명한 책은 없다.
?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 류석춘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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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혼란이 극심하고 백성의 대다수가 무지했던 시대에, 국제정세를 날카롭게 읽고 최상의 건국 이념을 기초로 다진 건국 대통령에 대해 우리는 올바른 평가는커녕 기본적인 이해조차 부재했다. 지금의 기울어진, 아니 삐뚤어진 인식의 추를 바로잡게 할 세기의 명저.
artemis 2017-01-21 공감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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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이승만 대통령을 논하려면 이 책부터 먼저 읽고 시작합시다.
hmask 2015-08-16 공감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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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한 지난 세대의 사람은 이승만 이외에는 박경리 선생밖에 없는 듯하다. 명료하게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된다.
madwife 2015-07-24 공감 (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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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ee의 경이로운 인사이트, 왜정 때로의 생생한 시간여행
그러나 이따금씩 몰입을 방해하는 오탈자들
司馬懿 2025-03-21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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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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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이승만의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죠즈스피어 2019-08-15 공감(1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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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원제: Japan Inside Out)에 대한 요약과 평론입니다.
요약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원제: Japan Inside Out)는 이승만이 1941년 6월 미국에서 영문으로 출간한 국제정세 분석서이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일본 제국주의의 정체성과 그 위험성을 파헤치는 데 있다. 저자는 일본 전체주의의 뿌리를 일왕을 신격화하는 <미카도이즘(Mikadoism)>으로 규정한다. 일본은 신성한 사명을 핑계로 타국을 침략하고 정복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위험한 종교적 군국주의 국가라는 점을 지목한다.
또한 저자는 일본이 보여주는 서구적이고 평화적인 표면적 문명화는 일종의 가면일 뿐이며, 그 내면에는 세계 지배를 향한 야욕이 숨겨져 있음을 강조한다. 일본의 중일전쟁 확대, 서양 선교사 및 기자 추방, 미국 및 영국 함선 공격 사건(패네이 호 사건 등)을 구체적 증거로 제시하며 일본의 정복 행진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증명한다.
동시에 미국 사회의 고립주의와 무기력한 평화주의를 강력히 비판한다. 평화는 침략자에게 호소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서만 지켜질 수 있음을 주장하며, 미국이 역사적 책임을 다하여 일본의 침략성을 직시하고 정면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평론
은 국제정세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과 정세 예측이 돋보이는 외교 전략서이다. 당대 강대국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조차 일본의 평화적 수사에 속아 사태의 본질을 보지 못할 때, 저자는 미카도이즘이라는 사상적 체계와 전체주의적 속성을 포착해 내어 태평양 전쟁의 발발을 정밀하게 예언하였다.
이 저작의 일차적 의의는 미국 사회의 안일한 대일 인식에 경종을 울리고 태평양 전쟁의 예견서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있다.
이차적으로는 한국 독립운동의 전략적 전환을 이뤄낸 정교한 외교적 산물이다. 단순히 한국의 불쌍한 처지를 호소하는 감정적 접근에서 벗어나, 한국의 독립이 미국의 안보 및 세계 평화와 직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1905년 가쓰라-태프트 밀약 이후 한국을 외면했던 미국의 역사적 책임을 지적하는 동시에, 일본 제국주의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자립이 필수적임을 대외적으로 각인시켰다.
구조적 한계로는 미국 대중을 설득하기 위한 정세 분석서이자 설득용 저술이었기에, 20세기 초 제국주의 열강 전반이 가졌던 구조적 폭력성보다는 일본 특수성에 집중한 정서적·사상적 비판에 비중이 실렸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는 근대 한국 외교사에서 보기 드물게 세계 사조의 흐름을 주도하고 타국의 정책 파탄을 정밀하게 짚어낸 명작이다.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 — 미국에 일본 제국주의의 위험을 경고한 이승만의 국제정치론
이승만 지음
원제: <Japan Inside Out: The Challenge of Today>
- 책의 성격과 집필 배경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는 이승만이 1941년 미국에서 영어로 출간한 『Japan Inside Out: The Challenge of Today』의 한국어 번역본이다. 원서는 미국의 플레밍 H. 리벨 출판사에서 출간된 202쪽 분량의 책으로, 일본이라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일반적인 일본론이 아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사상적 기원과 대외팽창 전략을 분석하고, 일본이 머지않아 미국과 충돌할 것이라고 경고한 정치적 저술이다.
이승만은 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가이자 미국을 상대로 외교 활동을 벌이던 망명 정치인이었다. 그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직접 경험한 한국인의 입장에서 미국인들에게 일본을 설명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두 가지 목적이 겹쳐 있다. 하나는 일본의 위험을 미국에 경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에 병합된 한국이 독립해야 할 이유를 미국 여론에 호소하는 것이다.
책은 1941년 여름에 출간되었다. 같은 해 12월 7일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면서 미국과 일본 사이의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때문에 이 책은 이후 일본의 대미 공격을 미리 경고한 예언적 저술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승만이 진주만 공습의 정확한 날짜와 작전계획을 예측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가 예견한 것은 일본의 팽창정책이 결국 미국의 태평양 이익과 충돌하고, 일본이 미국 영토나 해군을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미국 사회가 일본과의 전면전을 아직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점을 고려하면, 그의 경고는 상당히 정확했다.
- 일본의 ‘신성한 사명’이라는 전쟁 이념
책의 첫 장은 ‘일본의 신성한 사명과 전쟁심리’를 다룬다. 이승만은 일본 군국주의를 일부 장군들의 일시적인 모험정책으로 보지 않는다. 그 뿌리가 천황제, 국가신도, 군국주의 교육, 일본 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국가 이념에 있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지배층은 천황을 단순한 세속 군주가 아니라 신성한 존재로 만들었다. 국민에게 천황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과 희생을 요구하고, 일본이 아시아를 지도할 특별한 사명을 받았다고 가르쳤다. 이러한 세계관에서 일본의 침략은 침략이 아니라 아시아를 해방하고 질서를 세우는 성스러운 사업으로 포장되었다.
이승만이 말하는 일본의 ‘가면’은 바로 이것이다. 일본은 외부적으로 평화, 질서, 아시아인의 연대, 동양문명의 수호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점령하고 자원을 빼앗는다. 일본이 주장한 ‘대동아공영권’도 아시아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일본 중심의 제국 건설이라는 것이다.
이 분석은 조선의 경험에 근거한다. 일본은 조선을 근대화하고 보호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외교권과 주권을 빼앗고 식민지로 만들었다. 언론과 교육을 통제하고, 토지와 경제를 장악하며, 독립운동을 폭력적으로 진압했다. 이승만에게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본질을 가장 먼저 경험한 나라였다.
- 다나카 상주문과 일본의 세계정복 계획
책의 중요한 자료 가운데 하나는 이른바 ‘다나카 상주문’이다. 이것은 1927년 일본 총리 다나카 기이치가 천황에게 제출했다는 비밀문서로 알려졌으며, 일본이 만주와 몽골을 장악하고 중국을 정복한 뒤 세계 지배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고 주장되었다.
이승만은 이 문서를 일본의 장기적인 침략전략을 보여주는 핵심 증거로 사용한다. 만주사변, 만주국 수립, 중일전쟁, 동남아시아 진출은 서로 분리된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일관된 팽창계획이라는 것이다. 일본은 먼저 한반도를 지배하고, 이어 만주와 중국으로 진출하며, 마침내 필리핀·괌·하와이와 미국의 태평양 세력에 도전하게 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다나카 상주문의 진위가 매우 의심스럽다는 것이 역사학계의 일반적인 판단이다. 원본이 발견되지 않았고, 문서의 표현과 내용에도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따라서 이를 일본 정부의 공식 비밀계획으로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이승만의 전체 분석이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나카 상주문이 위조문서였을 가능성과 별개로, 일본이 실제로 조선·만주·중국·동남아시아로 팽창해 간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승만은 의심스러운 문서를 증거로 사용했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전반적인 진행 방향은 정확히 파악했다.
- 서양을 안심시킨 일본의 외교적 가면
이승만은 일본이 군사력만으로 제국을 확대했다고 보지 않는다. 일본은 서양 국가들을 안심시키는 외교와 선전을 함께 사용했다.
일본 외교관들은 국제회의에서 평화를 말하고 조약을 체결했다. 워싱턴체제와 9개국조약을 존중한다고 약속했으며, 중국의 문호개방과 영토보전을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일본군은 만주를 점령하고 중국 본토로 침략을 확대했다.
이승만은 일본이 조약을 시간을 버는 수단으로 이용한다고 주장한다. 힘이 부족할 때에는 평화를 말하지만 군사적 준비가 끝나면 약속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국제연맹을 탈퇴하고, 독일·이탈리아와 삼국동맹을 체결한 것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으로 해석한다.
특히 그는 미국 내 친일 여론과 평화주의를 비판한다. 미국의 일부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일본과의 무역을 유지하면서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교사와 지식인 중에도 일본의 근대화와 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승만은 이러한 태도가 일본의 실체를 보지 못한 순진한 판단이라고 본다.
그는 경제제재와 외교적 항의만으로는 일본의 팽창을 막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양보를 평화의 신호가 아니라 상대방의 약함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중국을 정복하고 동남아시아의 자원을 장악하면 미국의 필리핀과 하와이, 태평양 방위선도 위험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전시품’이다
이 책에서 한국은 부차적인 사례가 아니다. 이승만은 한국의 식민지화 과정을 일본의 대외정책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로 제시한다.
일본은 처음에는 조선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청일전쟁에서도 조선을 청나라의 지배로부터 해방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후 일본은 명성황후 시해, 러일전쟁, 을사늑약, 군대 해산, 1910년 병합으로 한국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았다.
이승만이 강조하는 것은 일본이 한국에서 사용한 방식이 이후 만주와 중국에서도 반복되었다는 점이다. 먼저 개혁과 질서유지를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한다. 친일정권이나 괴뢰정부를 세우고, 조약을 강요하며, 점령을 합법적 절차처럼 포장한다. 마지막에는 저항세력을 테러리스트나 폭도로 규정하여 진압한다.
한국의 사례를 외면한 미국이 만주와 중국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이 이승만의 비판이다. 미국은 한국을 일본의 세력권으로 인정하면 동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국을 차지한 일본은 만족하지 않고 만주와 중국으로 진출했다. 이승만은 침략국에 한 나라를 양보하면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다음 침략을 위한 기지를 제공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한국의 독립은 단순히 한국 민족의 권리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팽창을 저지하고 태평양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국제적 과제라는 것이다. 이 논리는 이승만의 독립외교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 미국에 대한 경고와 제안
이승만은 미국이 일본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전쟁 여부는 미국의 의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일본이 아시아·태평양 지배를 목표로 삼고 있다면, 미국이 계속 양보해도 충돌은 결국 발생한다.
그는 미국이 일본에 석유·철강·기계 등 전략물자를 공급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한다. 일본은 미국에서 수입한 자원으로 군대를 강화하고 중국을 침략하며, 결국 미국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과의 경제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평화를 돕는 일이 아니라 미래의 적을 무장시키는 일이 된다.
이승만이 제시하는 대안은 일본의 침략을 조기에 저지하고, 중국과 한국 등 일본에 맞서는 아시아 민족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 독립운동을 인정하고 지원하면 일본 제국의 후방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인도주의적 호소인 동시에 전략적 계산이었다. 이승만은 미국이 한국인의 고통에 공감하기만을 기대하지 않았다. 한국의 독립이 미국의 국익과 태평양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설득하려 했다. 이것이 이 책의 현실주의적 성격이다.
- 책의 가장 큰 성취
이 책의 가장 큰 성취는 일본의 대미 전쟁 가능성을 정확히 파악했다는 데 있다. 1941년 당시 미국에는 고립주의가 강했고, 유럽과 아시아의 전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여론도 컸다. 이승만은 일본의 침략이 중국에서 멈추지 않고 미국의 태평양 세력과 충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주만 공격은 그의 경고가 근거 없는 선전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출간 후 불과 수개월 만에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자 책은 새롭게 주목받았다. 동시대 일부 인사들도 이승만의 경고가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성취는 식민지 조선인의 경험을 국제정치 분석으로 발전시킨 점이다. 서양 사람들은 일본을 근대화에 성공한 아시아 국가나 공산주의를 막을 질서세력으로 보는 경우가 있었다. 이승만은 식민지 한국의 경험을 통해 일본 근대화의 이면에 강제병합, 군사점령, 문화적 억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일본 제국주의를 독일 나치즘 및 이탈리아 파시즘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전체주의 체제로 보았다. 이 점에서 일본의 침략을 단순한 한일 간 민족감정이 아니라 세계적인 자유와 독재의 대결 속에 배치했다.
- 비판적으로 읽어야 할 부분
그러나 이 책은 중립적인 학술연구서가 아니다. 일본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벌이던 정치가가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쓴 선전적 저술이다. 따라서 일본 사회 내부의 다양성이나 반전운동, 자유주의자와 사회주의자의 저항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일본 정부·군부·천황제와 일본 국민 전체가 하나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처럼 서술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인의 민족적 성격’이나 고대 신화에서 현대 군국주의가 필연적으로 나왔다는 식의 설명도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군국주의는 일본 문화의 불변적 본성이라기보다 메이지국가의 형성, 제국주의 경쟁, 경제위기, 군부의 권력 확대, 정치적 민주주의의 붕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역사적 체제다.
다나카 상주문을 핵심 증거로 활용한 점도 명백한 약점이다. 이 문서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일본의 세계정복 계획을 보여주는 확정적 자료처럼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실제로 팽창했다고 해서 사용한 모든 증거까지 정확했던 것은 아니다.
또한 이승만은 국제정치를 자유민주주의 대 전체주의라는 구도로 이해하지만, 당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서양 민주주의 국가들도 식민지를 지배하고 있었다.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았고 인종차별을 유지했다. 이승만은 미국을 한국 독립의 후원자로 끌어들이려 했기 때문에 서양 제국주의의 모순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비판한다.
- 이승만의 사상에서 차지하는 위치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는 청년기의 『독립정신』과 해방 후 이승만의 외교노선을 연결해 주는 책이다. 『독립정신』이 국민교육과 국가개혁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국제질서와 강대국 외교에 더 큰 비중을 둔다.
이승만은 국제정치가 힘의 경쟁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약소국은 도덕적 정당성만으로 독립을 얻기 어렵다. 강대국의 이해관계와 약소국의 독립을 결합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조약, 국제협력,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연대가 침략을 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최근 연구도 이 책에서 현실주의와 자유주의가 결합된 국제정치관을 읽어내고 있다.
이러한 외교관은 훗날 이승만의 강한 반공주의와 한미동맹론으로 이어졌다. 일본 제국주의의 위협이 사라진 뒤에는 소련과 공산주의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그는 자유주의 국가들의 집단적 대응과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국가 생존의 핵심으로 보았다.
그러나 일본 군국주의를 전체주의로 비판한 이승만이 대통령이 된 뒤 권위주의적 통치, 언론 탄압,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는 사실은 큰 역설이다. 자유를 외세에 맞서는 국가적 가치로 강조했지만, 국내 정치에서 시민의 자유와 민주적 권리를 일관되게 존중하지는 않았다. 이 책의 자유민주주의적 언어와 그의 집권기 정치 현실은 구분하여 평가해야 한다.
- 종합평가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는 일본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서라기보다, 일본 제국주의의 위험을 미국에 경고하고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논쟁서다. 일본의 모든 역사와 사회를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하며, 의심스러운 자료와 지나친 일반화도 포함한다.
그럼에도 이 책은 1941년이라는 시점에 읽을 때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이승만은 일본의 조선 병합, 만주 점령, 중국 침략, 동남아 진출을 하나의 연속된 제국주의 전략으로 파악했다. 일본이 중국에서 멈추지 않고 결국 미국과 충돌할 것이라는 점도 정확하게 보았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의 식민지 경험을 세계정치의 경고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강대국이 약소국의 희생을 묵인하면 평화를 얻는 것이 아니라 침략국의 욕망을 키운다는 주장이다. 한국을 일본에 내준 국제사회가 만주와 중국에서도 후퇴했고, 결국 더 큰 전쟁을 맞았다는 그의 논리는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책을 일본인의 본성이나 영원한 ‘침략근성’을 증명하는 자료로 읽어서는 안 된다. 이승만이 폭로한 것은 일본 민족 전체의 변하지 않는 성격이 아니라, 천황제 국가와 군부가 만들어 낸 제국주의 체제여야 한다. 그 구분을 잃으면 제국주의 비판이 민족적 적대감으로 변질된다.
한 문장으로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가면을 벗긴다』는 일본 군국주의의 위험과 미일전쟁의 가능성을 정확하게 경고한 탁월한 독립외교 문서이지만, 일본 사회를 단일한 침략집단으로 일반화하고 불확실한 자료에 의존한 한계도 지닌 정치적 논쟁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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